장립대령 (將立待令) : 셋줄 있는 집에 드나들며 이끗을 바라는 사람을 조롱(嘲弄)하여 일컫는 말.
將立待令 한자 뜻 풀이
- 將(장수 장) : 장수, 장차, 인솔자, 거느리다, 원컨대. 나무 위에 고기를 놓고 요리하려는 의미에서 '앞으로 일어날 상황'인 '장차'의 의미 생성. 후에 '장수'의 의미 파생
- 立(설 립) : 서다, 자리, 세우다, 곧, 쌀. 사람[大]이 땅위에 서 있는 모양에서 '서다'는 의미 생성
- 待(기다릴 대) : 기다리다, 대접하다, 막다, 때, 임용(任用)하다. '기다리다'는 일에서 갖추어 기다리게 되어 '대접하다'는 의미까지 파생함
- 令(하여금 령) : 하여금, 명령, 가령, 벽돌, 소리. 사람들을 굴복시킨다는 의미에서 '명령'의 의미 파생. 후에 '우두머리', '좋다' 등의 의미 파생.
[令] 하여금 령 (하여금, 명령, 가령, 벽돌, 소리)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영모(令母) : 남의 어머니를 높여 이르는 말. [ (母: 어미 모) ]
- 허전장령(虛傳將令) : (1)장수의 명령을 거짓으로 꾸며서 전함. (2)윗사람의 명령을 거짓으로 꾸며서 전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虛: 빌 허) (傳: 전할 전) (將: 장수 장) (令: 하여금 령) ]
- 마두출령(馬頭出令) : 말을 세워 놓고 명령을 내린다는 뜻으로, 갑자기 명령을 내림을 이르는 말. 또는 그 명령. [ (馬: 말 마) (頭: 머리 두) (出: 날 출) (令: 하여금 령) ]
- 령당(令堂) : (1)남의 어머니를 높여 이르는 말. (2)'영당'의 북한어. [ (堂: 집 당) ]
- 부수청령(俯首廳令) : 윗사람의 위엄(威嚴)에 눌려 고개를 다소곳하게 숙이고 명령(命令)대로 좇아 함. [ (俯: 구부릴 부) (首: 머리 수) (廳: 관청 청) (令: 하여금 령) ]
[將] 장수 장 (장수, 장차, 인솔자, 거느리다, 원컨대)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다발장리(多發將吏) : 조선 시대에, 수령이 죄인을 잡으려고 많은 수의 포교(捕校)와 사령(使令)을 보내던 일. [ (多: 많을 다) (發: 필 발) (將: 장수 장) (吏: 벼슬아치 리) ]
- 장문유장(將門有將) : 장수(將帥) 집안에서 장수(將帥)가 남. [ (將: 장수 장) (門: 문 문) (有: 있을 유) (將: 장수 장) ]
- 허전장령(虛傳將令) : (1)장수의 명령을 거짓으로 꾸며서 전함. (2)윗사람의 명령을 거짓으로 꾸며서 전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虛: 빌 허) (傳: 전할 전) (將: 장수 장) (令: 하여금 령) ]
- 강장하무약병(强將下無弱兵) : 강(强)한 장수(將帥) 밑에는 약한 병졸(兵卒)이 없음. [ (强: 굳셀 강) (將: 장수 장) (下: 아래 하) (無: 없을 무) (弱: 약할 약) (兵: 군사 병) ]
[待] 기다릴 대 (기다리다, 대접하다, 막다, 때, 임용(任用)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객인환대(客人歡待) : 손님을 맞이하여 반갑게 대접(待接)함. [ (客: 손 객) (人: 사람 인) (歡: 기뻐할 환) (待: 기다릴 대) ]
- 갈민대우(渴民待雨) : 목마른 백성이 비를 기다린다는 뜻으로, 아주 간절히 기다림을 이르는 말. [ (渴: 목마를 갈) (民: 백성 민) (待: 기다릴 대) (雨: 비 우) ]
- 차별대우(差別待遇) : 둘 이상의 대상을 각각 등급이나 수준 따위의 차이를 두어서 대우함. [ (差: 어긋날 차) (別: 나눌 별) (待: 기다릴 대) (遇: 만날 우) ]
[立] 설 립 (서다, 자리, 세우다, 곧, 쌀)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도성덕립(道成德立) : 도를 이루어 덕이 섬. [ (道: 길 도) (成: 이룰 성) (德: 덕 덕) (立: 설 립) ]
- 무수입사구배초실가의(無水立沙鷗排草失家蟻) : 물이 없으니 모래 위에 선 기러기요, 풀을 헤치니 집을 잃은 개미임. [ (無: 없을 무) (水: 물 수) (沙: 모래 사) (鷗: 갈매기 구) (排: 밀칠 배) (草: 풀 초) (失: 잃을 실) (家: 집 가) (蟻: 개미 의) ]
- 이립지년(而立之年) : 홀로 선 나이라는 뜻으로, 공자가 말한 30세에 홀로 섰다는 말에서 나이 30세를 이르는 말로 사용됨. [보통 '而立'으로 표현함]. [ (而: 말 이을 이) (立: 설 립) (之: 갈 지) (年: 해 년) ]
- 부모출입매필기립(父母出入每必起立) : 부모(父母)님께서 나가시거나 들어오시면 매양 반드시 일어나 서야 함. [ (父: 아비 부) (母: 어미 모) (出: 날 출) (入: 들 입) (每: 매양 매) (必: 반드시 필) (起: 일어날 기) (立: 설 립) ]
[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魂: 넋 혼) (飛: 날 비) (中: 가운데 중) (天: 하늘 천) ]
- 치망순역지(齒亡脣亦支) :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있던 것이 없어져서 불편(不便)하더라도 없는 대로 참고 살아간다는 말. [ (齒: 이 치) (亡: 잃을 망) (脣: 입술 순) (亦: 또 역) (支: 가를 지) ]
- 우문현답(愚問賢答) : 어리석은 질문에 대한 현명한 대답. [ (愚: 어리석을 우) (問: 물을 문) (賢: 어질 현) (答: 대답할 답) ]
[집]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거기부정(擧棋不定) : 바둑을 두는 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決定)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명확(明確)한 방침(方針)이나 계획(計劃)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意味). [ (擧: 들 거) (棋: 바둑 기) (不: 아닌가 부) (定: 정할 정) ]
- 고당화각(高堂畵閣) : 높다랗게 짓고 호화(豪華)롭게 꾸민 집. [ (高: 높을 고) (堂: 집 당) (畵: 그림 화) (閣: 문설주 각) ]
- 적선지가(積善之家) : 착한 일을 많이 한 집. [ (積: 쌓을 적) (善: 착할 선) (之: 갈 지) (家: 집 가) ]
- 도문대작(屠門大嚼) : 조선 시대에, 허균이 전국 팔도의 식품과 명산지에 관하여 적은 책.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식품 전문서이다. 1권. [ (屠: 잡을 도) (門: 문 문) (大: 큰 대) (嚼: 씹을 작) ]
- 조출모입(朝出暮入) : (1)날마다 아침에 일찍 나갔다가 저녁에 늦게 들어온다는 뜻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얼마 되지 않음을 이르는 말. (2)사물이 항상 바뀌어 정체됨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朝: 아침 조) (出: 날 출) (暮: 저물 모) (入: 들 입) ]
[사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人: 사람 인) (鬼: 귀신 귀) (相: 서로 상) (半: 반 반) ]
-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天: 하늘 천) (方: 모 방) (地: 땅 지) (方: 모 방) ]
- 살활지권(殺活之權) : 살리고 죽일 수 있는 권리. [ (殺: 죽일 살) (活: 살 활) (之: 갈 지) (權: 저울추 권) ]
-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魂: 넋 혼) (飛: 날 비) (中: 가운데 중) (天: 하늘 천) ]
- 삼익우(三益友) : 사귀어서 자기에게 도움이 되는 세 가지의 벗. 심성이 곧은 사람과 믿음직한 사람, 문견이 많은 사람을 이른다. [ (三: 석 삼) (益: 더할 익) (友: 벗 우) ]
[조롱]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도학선생(道學先生) : 도덕의 이론에만 밝고 실제의 세상일에는 어두운, 융통성 없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道: 길 도) (學: 배울 학) (先: 먼저 선) (生: 날 생) ]
- 장립대령(將立待令) : 셋줄 있는 집에 드나들며 이끗을 바라는 사람을 조롱(嘲弄)하여 일컫는 말. [ (將: 장수 장) (立: 설 립) (待: 기다릴 대) (令: 하여금 령) ]
- 장립대명(長立待命) : 오래 서서 명령을 기다린다는 뜻으로, 권문세가(權門勢家)에 드나들며 이익을 얻고자하는 사람을 조롱하여 이르는 말. [ (長: 길 장) (立: 설 립) (待: 기다릴 대) (命: 목숨 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