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압란 (泰山壓卵) : (1)큰 산이 알을 누른다는 뜻으로, 큰 위엄의 힘으로 여지없이 누름을 이르는 말. (2)큰 산의 무게로 알을 눌러 깨뜨리는 것처럼 아주 쉬움을 이르는 말.
泰山壓卵 한자 뜻 풀이
- 泰(클 태) : 크다, 넉넉하다, 편안하다, 너그럽다, 통하다. 물을 사람들이 들어서 건너게 하는 모양에서 '편안하다'는 의미 생성. 후에 큰 사람만이 가능했기 때문에 '크다'는 의미 도출
- 山(메 산) : 메, 산신(山神), 무덤, 절, 임금의 상(象). 솟아 있는 '산'과 봉우리들의 모양을 형상화한 글자
- 壓(누를 압) : 누르다, 항복받다, 죽이다, 진압함, 내리 누르다. 물리적 힘을 가해서 '내리누르다'는 의미에서 '제지하다'는 의미로 확대됨
- 卵(알 란) : 알, 크다, 새·물고기·벌레 따위의 알, 굵음. 알을 밴 벌레의 배가 불룩하게 나온 모양을 본따 새나 물고기, 곤충 등의 '알'을 의미
[卵] 알 란 (알, 크다, 새·물고기·벌레 따위의 알, 굵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루란지세(累卵之勢) : (1)층층이 쌓아 놓은 알의 형세라는 뜻으로, 몹시 위태로운 형세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누란지세'의 북한어. [ (卵: 알 란) (之: 갈 지) (勢: 기세 세) ]
- 복소파란(覆巢破卵) : 둥지를 뒤엎고 알을 깬다는 뜻으로, 부모의 재난에 자식도 화를 당한다는 뜻이나, 근본(根本)이 망하면 지엽(枝葉)도 따라 망한다는 의미로 사용됨. [ (覆: 뒤집힐 복) (巢: 보금자리 소) (破: 깨뜨릴 파) (卵: 알 란) ]
- 란육(卵育) : (1)어미 닭이 알을 품듯, 품에 안아서 고이 기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난육'의 북한어. [ (育: 기를 육) ]
- 탐란지환(探卵之患) : 알을 찾는 근심이라는 뜻으로, 어미 새가 나간 뒤에 보금자리의 알을 잃을까봐 염려하는 근심처럼 거처를 습격당할 근심 또는 내막이 드러난 근심을 이르는 말. [ (探: 찾을 탐) (卵: 알 란) (之: 갈 지) (患: 근심 환) ]
- 배산압란(排山壓卵) : 산을 떠밀어 달걀을 눌러 깨뜨린다는 뜻으로, 일이 아주 쉬움을 이르는 말. [ (排: 밀칠 배) (山: 메 산) (壓: 누를 압) (卵: 알 란) ]
[壓] 누를 압 (누르다, 항복받다, 죽이다, 진압함, 내리 누르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도천파저월선압수중천(棹穿波底月船壓水中天) : 노는 물결 아래의 달을 뚫고, 배는 물 가운데 하늘을 누름. [ (棹: 노 도) (穿: 뚫을 천) (波: 물결 파) (底: 밑 저) (月: 달 월) (船: 배 선) (壓: 누를 압) (水: 물 수) (中: 가운데 중) (天: 하늘 천) ]
- 배산압란(排山壓卵) : 산을 떠밀어 달걀을 눌러 깨뜨린다는 뜻으로, 일이 아주 쉬움을 이르는 말. [ (排: 밀칠 배) (山: 메 산) (壓: 누를 압) (卵: 알 란) ]
- 압유륜죄(壓油輪罪) : 기름을 짤 때에 깨 속에 들어 있는 벌레를 죽이는 죄(罪). [ (壓: 누를 압) (油: 기름 유) (輪: 바퀴 륜) (罪: 허물 죄) ]
- 압량위천(壓良爲賤) : 양민을 억눌러서 강제로 종으로 삼음. [ (壓: 누를 압) (良: 좋을 량) (爲: 할 위) (賤: 천할 천) ]
[山] 메 산 (메, 산신(山神), 무덤, 절, 임금의 상(象))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막막궁산(寞寞窮山) : 고요하고 쓸쓸한 느낌이 드는 깊은 산속. [ (寞: 쓸쓸할 막) (寞: 쓸쓸할 막) (窮: 다할 궁) (山: 메 산) ]
- 형산지옥(荊山之玉) : (1)중국 형산에서 나는 옥이라는 뜻으로, 보물로 전해 오는 흰 옥돌을 이르는 말. (2)어질고 착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荊: 모형나무 형) (山: 메 산) (之: 갈 지) (玉: 구슬 옥) ]
- 산고수청(山高水淸) : 산은 높고 물은 맑다는 뜻으로, 경치가 좋음을 이르는 말. [ (山: 메 산) (高: 높을 고) (水: 물 수) (淸: 맑을 청) ]
- 춘산여소(春山如笑) : 봄철의 산이 온자(蘊藉)함을 이르는 말. [ (春: 봄 춘) (山: 메 산) (如: 같을 여) (笑: 웃을 소) ]
[泰] 클 태 (크다, 넉넉하다, 편안하다, 너그럽다, 통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안여태산(安如泰山) : 마음이 태산같이 끄떡없고 든든함. [ (安: 편안할 안) (如: 같을 여) (泰: 클 태) (山: 메 산) ]
- 진합태산(塵合泰山) : 작은 물건도 많이 모이면 큰 것이 됨. [ (塵: 티끌 진) (合: 합할 합) (泰: 클 태) (山: 메 산) ]
- 국태민안(國泰民安) : 나라가 태평하고 백성이 편안함. [ (國: 나라 국) (泰: 클 태) (民: 백성 민) (安: 편안할 안) ]
- 협태산이초북해(挾泰山以超北海) : 태산(泰山)을 끼고 북해(北海)를 뛰어 넘는다는 뜻으로, 용력(勇力)이 썩 장대(壯大)함의 비유(比喩). [ (挾: 낄 협) (泰: 클 태) (山: 메 산) (以: 써 이) (超: 넘을 초) (北: 북녘 북) (海: 바다 해) ]
- 천하태평(天下泰平) : (1)정치가 잘되어 온 세상이 평화로움. (2)어떤 일에 무관심한 상태로 걱정 없이 편안하게 있는 태도를 가벼운 놀림조로 이르는 말. [ (天: 하늘 천) (下: 아래 하) (泰: 클 태) (平: 평평할 평) ]
[산]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해륙진미(海陸珍味) : 산과 바다에서 나는 온갖 진귀한 물건으로 차린, 맛이 좋은 음식. [ (海: 바다 해) (陸: 뭍 륙) (珍: 보배 진) (味: 맛 미) ]
- 막막궁산(寞寞窮山) : 고요하고 쓸쓸한 느낌이 드는 깊은 산속. [ (寞: 쓸쓸할 막) (寞: 쓸쓸할 막) (窮: 다할 궁) (山: 메 산) ]
- 형산지옥(荊山之玉) : (1)중국 형산에서 나는 옥이라는 뜻으로, 보물로 전해 오는 흰 옥돌을 이르는 말. (2)어질고 착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荊: 모형나무 형) (山: 메 산) (之: 갈 지) (玉: 구슬 옥) ]
- 산고수청(山高水淸) : 산은 높고 물은 맑다는 뜻으로, 경치가 좋음을 이르는 말. [ (山: 메 산) (高: 높을 고) (水: 물 수) (淸: 맑을 청) ]
- 춘산여소(春山如笑) : 봄철의 산이 온자(蘊藉)함을 이르는 말. [ (春: 봄 춘) (山: 메 산) (如: 같을 여) (笑: 웃을 소) ]
[힘]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차풍사선(借風使船) : 바람을 빌려 배를 부린다는 뜻으로, 돈을 빌려 임시변통한다는 의미를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말. [ (借: 빌 차) (風: 바람 풍) (使: 부릴 사) (船: 배 선) ]
- 자수성가(自手成家) : 물려받은 재산이 없이 자기 혼자의 힘으로 집안을 일으키고 재산을 모음. [ (自: 스스로 자) (手: 손 수) (成: 이룰 성) (家: 집 가) ]
- 간뇌도지(肝腦塗地) : 참혹한 죽임을 당하여 간장(肝臟)과 뇌수(腦髓)가 땅에 널려 있다는 뜻으로,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돌보지 않고 애를 씀을 이르는 말. [ (肝: 간 간) (腦: 뇌 뇌) (塗: 진흙 도) (地: 땅 지) ]
- 발산개세(拔山蓋世) : 힘은 산을 뽑을 만큼 매우 세고 기개는 세상을 덮을 만큼 웅대함을 이르는 말. [ (拔: 뺄 발) (山: 메 산) (蓋: 덮을 개) (世: 인간 세) ]
[내리]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주판지세(走坂之勢) : 가파른 산비탈을 내리닫는 형세라는 뜻으로, 어찌할 도리가 없어 되어 가는 대로 내버려 둘 수밖에 없는 형세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走: 달릴 주) (坂: 비탈 판) (之: 갈 지) (勢: 기세 세) ]
- 계계승승(繼繼承承) : (1)자자손손이 대를 이어 감. (2)선대에서 하던 일을 후대 사람이 내리 이어받음. [ (繼: 이을 계) (繼: 이을 계) (承: 이을 승) (承: 이을 승) ]
- 일필휘지(一筆揮之) : 글씨를 단숨에 죽 내리 씀. [ (一: 한 일) (筆: 붓 필) (揮: 휘두를 휘) (之: 갈 지) ]
- 무단향곡(武斷鄕曲) : 시골에서 세도를 잡은 집안의 사람들이 백성들을 억압하고 수탈하는 일. [ (武: 호반 무) (斷: 끊을 단) (鄕: 시골 향) (曲: 굽을 곡) ]
- 태산압란(泰山壓卵) : (1)큰 산이 알을 누른다는 뜻으로, 큰 위엄의 힘으로 여지없이 누름을 이르는 말. (2)큰 산의 무게로 알을 눌러 깨뜨리는 것처럼 아주 쉬움을 이르는 말. [ (泰: 클 태) (山: 메 산) (壓: 누를 압) (卵: 알 란) ]
[무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현권이동(懸權而動) : 저울추를 매달아 움직인다는 뜻으로, 추를 저울에 걸어 무게를 달듯이, 일의 경중을 잘 헤아린 뒤에 행동함. [ (懸: 매달 현) (權: 저울추 권) (而: 말 이을 이) (動: 움직일 동) ]
- 문정경중(問鼎輕重) : 솥의 무게를 묻는다는 뜻으로, 왕좌를 노리거나 상대방의 실력을 떠보는 마음을 이르는 말. [ (問: 물을 문) (鼎: 솥 정) (輕: 가벼울 경) (重: 무거울 중) ]
- 용필침웅(用筆沈雄) : 그림이나 글씨에서 붓의 움직임이 무게가 있고 박력이 있음. [ (用: 쓸 용) (筆: 붓 필) (沈: 잠길 침) (雄: 수컷 웅) ]
- 은중태산(恩重泰山) : 은혜가 높고 큰 산처럼 큼을 이르는 말. [ (恩: 은혜 은) (重: 무거울 중) (泰: 클 태) (山: 메 산) ]
- 단엄침중(端嚴沈重) : 단정하고 엄숙하며 침착하고 무게가 있음. [ (端: 바를 단) (嚴: 엄할 엄) (沈: 잠길 침) (重: 무거울 중) ]
[비유]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人: 사람 인) (鬼: 귀신 귀) (相: 서로 상) (半: 반 반) ]
-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木: 나무 목) (之: 갈 지) (悲: 슬플 비) ]
- 할계우도(割鷄牛刀) : 닭 잡는데 소 잡는 칼이라는 뜻으로, 닭을 잡는 데 소를 잡는 칼을 쓸 필요가 없는 것처럼 조그만 일을 처리하는 데에 지나치게 큰 수단을 쓸 필요는 없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割鷄 焉用牛刀(할계 언용우도) <論語(논어)> ]. [ (割: 나눌 할) (鷄: 닭 계) (牛: 소 우) (刀: 칼 도) ]
- 거저척이(遽篨戚施) : 엎드릴 수도 없고, 위를 쳐다볼 수도 없는 병이란 뜻으로, 오만(傲慢)하고 아첨(阿諂)하는 사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거저(遽篨)는 새가슴, 척이(戚施)는 곱사등이. [ (遽: 갑자기 거) (篨: 대자리 저) (戚: 겨레 척) (施: 옮을 이) ]
[위력]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개세영웅(蓋世英雄) : 기상이나 위력, 재능 따위가 세상을 뒤덮을 만큼 뛰어난 영웅. [ (蓋: 덮을 개) (世: 인간 세) (英: 꽃부리 영) (雄: 수컷 웅) ]
- 위력성당(威力成黨) : 떼 지어 으르고 협박함. ⇒규범 표기는 '울력성당'이다. [ (威: 위엄 위) (力: 힘 력) (成: 이룰 성) (黨: 무리 당) ]
- 전가통신(錢可通神) : 돈이 있으면 귀신과도 통할 수 있다는 뜻으로, 돈의 위력으로 못할 게 없음을 이르는 말. [ (錢: 돈 전) (可: 옳을 가) (通: 통할 통) (神: 신 신) ]
- 태산압란(泰山壓卵) : (1)큰 산이 알을 누른다는 뜻으로, 큰 위엄의 힘으로 여지없이 누름을 이르는 말. (2)큰 산의 무게로 알을 눌러 깨뜨리는 것처럼 아주 쉬움을 이르는 말. [ (泰: 클 태) (山: 메 산) (壓: 누를 압) (卵: 알 란) ]
[위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부수청령(俯首廳令) : 윗사람의 위엄(威嚴)에 눌려 고개를 다소곳하게 숙이고 명령(命令)대로 좇아 함. [ (俯: 구부릴 부) (首: 머리 수) (廳: 관청 청) (令: 하여금 령) ]
- 황공무지(惶恐無地) : 위엄이나 지위 따위에 눌리어 두려워서 몸 둘 데가 없음. [ (惶: 두려워할 황) (恐: 두려울 공) (無: 없을 무) (地: 땅 지) ]
- 제제창창(濟濟蹌蹌) : 몸가짐이 위엄이 있고 질서가 정연함. [ (濟: 건널 제) (濟: 건널 제) (蹌: 추창할 창) (蹌: 추창할 창) ]
- 맹호위서(猛虎爲鼠) : 사나운 호랑이가 쥐가 된다는 뜻으로, 범도 위엄을 잃으면 쥐 신세가 되듯이 제왕도 권력을 잃으면 권신의 제어를 받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猛: 사나울 맹) (虎: 범 호) (爲: 할 위) (鼠: 쥐 서) ]
- 보무당당(步武堂堂) : 걸음걸이가 씩씩하고 위엄이 있음. [ (步: 걸을 보) (武: 호반 무) (堂: 집 당) (堂: 집 당) ]
[태산]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안여태산(安如泰山) : 마음이 태산같이 끄떡없고 든든함. [ (安: 편안할 안) (如: 같을 여) (泰: 클 태) (山: 메 산) ]
- 진합태산(塵合泰山) : 작은 물건도 많이 모이면 큰 것이 됨. [ (塵: 티끌 진) (合: 합할 합) (泰: 클 태) (山: 메 산) ]
- 악종항대(嶽宗恒岱) : 오악(五嶽)은 동(東) 태산(泰山), 서(西) 화산(華山), 남(南) 형산(衡山), 북(北) 항산(恒山), 중(中) 숭산(嵩山)이니, 항산(恒山)과 태산(泰山)이 조종(祖宗)임. [ (嶽: 큰산 악) (宗: 마루 종) (恒: 항상 항) (岱: 대산 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