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취장 (捨短取長) : 길고 짧은 것을 가려서 격식에 맞춘다는 뜻으로, 나쁜 것은 버리고 좋은 것을 취함을 이르는 말. ≪한서≫의 <예문지(藝文志)>에 나오는 말이다.
捨短取長 한자 뜻 풀이
- 捨(버릴 사) : 버리다, 베풀다, 내버려 두다, 신불(神佛)을 위하여 금품을 내놓음, 돌보지 아니함. 내버리거나 내버려두다는 의미. '舍(사)'는 발음 요소
- 短(짧을 단) : 짧다, 짧게 하다, 모자라다, 뒤떨어지다, 허물. 길지 않은 것으로 '矢(시)'와 '豆(두)'를 비유해서 '짧다'는 의미 생성
- 取(취할 취) : 취하다, 장가들다, …당하다, 조사(助辭), 12인연(因緣)의 하나. 전쟁에서 이겨 손[又]으로 적군의 귀[耳]를 자른 고대의 일에서 유래되어 '취하다'는 의미 생성
- 長(길 장) : 길다, 어른, 성인(成人), 길이, 늘이다. 늙은 노인이 지팡이를 짚고 머리를 길게 아래로 늘어뜨리고 있는 모습을 본뜬 글자에서 '길다', '오래다'는 뜻을 나타냄
[取] 취할 취 (취하다, 장가들다, …당하다, 조사(助辭), 12인연(因緣)의 하나)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취선보인(取善輔仁) : 선을 모으고 인을 돕는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의 선행을 본받아 자기의 인덕을 기르는 것처럼 친구의 유익함을 이르는 말. [ (取: 취할 취) (善: 착할 선) (輔: 도울 보) (仁: 어질 인) ]
- 탐낭취물(探囊取物) : 주머니 속에서 물건을 꺼내듯이 아주 손쉽게 얻을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探: 찾을 탐) (囊: 주머니 낭) (取: 취할 취) (物: 만물 물) ]
- 무소가취(無所可取) : 취할 만한 데가 없음. 또는 쓸모가 없음. [ (無: 없을 무) (所: 바 소) (可: 옳을 가) (取: 취할 취) ]
- 취식지계(取食之計) : 겨우 밥이나 얻어먹고 살아갈 만한 꾀. [ (取: 취할 취) (食: 밥 식) (之: 갈 지) (計: 셀 계) ]
- 자취기화(自取其禍) : 자기에게 재앙이 되는 일을 함. 또는 그 일로 화를 입게 됨. [ (自: 스스로 자) (取: 취할 취) (其: 그 기) (禍: 재난 화) ]
[捨] 버릴 사 (버리다, 베풀다, 내버려 두다, 신불(神佛)을 위하여 금품을 내놓음, 돌보지 아니함)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사단취장(捨短取長) : 길고 짧은 것을 가려서 격식에 맞춘다는 뜻으로, 나쁜 것은 버리고 좋은 것을 취함을 이르는 말. ≪한서≫의 <예문지(藝文志)>에 나오는 말이다. [ (捨: 버릴 사) (短: 짧을 단) (取: 취할 취) (長: 길 장) ]
- 부모유질사치타사(父母有疾捨置他事) : 부모(父母)님이 병환(病患)을 앓으시면 다른 일은 버려둠. [ (父: 아비 부) (母: 어미 모) (有: 있을 유) (疾: 병 질) (捨: 버릴 사) (置: 둘 치) (他: 다를 타) (事: 일 사) ]
- 사사오입(四捨五入) : '반올림'의 전 용어. [ (四: 넉 사) (捨: 버릴 사) (五: 다섯 오) (入: 들 입) ]
[短] 짧을 단 (짧다, 짧게 하다, 모자라다, 뒤떨어지다, 허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단지고초장통시구리래(短池孤草長通市求利來) : 짧은 연못엔 외로운 풀만 길어나고, 시장(市場)을 통(通)하니 이익(利益)을 구(求)하여 옴. [ (短: 짧을 단) (池: 못 지) (孤: 외로울 고) (草: 풀 초) (長: 길 장) (通: 통할 통) (市: 저자 시) (求: 구할 구) (利: 날카로울 리) (來: 올 래) ]
- 단병접전(短兵接戰) : 칼이나 창 따위의 단병으로 적과 직접 맞부딪쳐 싸움. 또는 그런 전투. [ (短: 짧을 단) (兵: 군사 병) (接: 사귈 접) (戰: 싸움 전) ]
- 장단상교(長短相較) : 길고 짧음은 상대적(相對的) 관계(關係)에서 비교(比較)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長: 길 장) (短: 짧을 단) (相: 서로 상) (較: 견줄 교) ]
- 사단취장(捨短取長) : 길고 짧은 것을 가려서 격식에 맞춘다는 뜻으로, 나쁜 것은 버리고 좋은 것을 취함을 이르는 말. ≪한서≫의 <예문지(藝文志)>에 나오는 말이다. [ (捨: 버릴 사) (短: 짧을 단) (取: 취할 취) (長: 길 장) ]
- 채장보단(採長補短) : 장점(長點)은 취(取)하고, 단점(短點)은 보완(補完)함. [ (採: 캘 채) (長: 길 장) (補: 기울 보) (短: 짧을 단) ]
[長] 길 장 (길다, 어른, 성인(成人), 길이, 늘이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장유유서(長幼有序) : 오륜(五倫)의 하나. 어른과 어린이 사이의 도리는 엄격한 차례가 있고 복종해야 할 질서가 있음을 이른다. [ (長: 길 장) (幼: 어릴 유) (有: 있을 유) (序: 차례 서) ]
- 장장추야(長長秋夜) : 기나긴 가을밤. [ (長: 길 장) (長: 길 장) (秋: 가을 추) (夜: 밤 야) ]
- 단지고초장통시구리래(短池孤草長通市求利來) : 짧은 연못엔 외로운 풀만 길어나고, 시장(市場)을 통(通)하니 이익(利益)을 구(求)하여 옴. [ (短: 짧을 단) (池: 못 지) (孤: 외로울 고) (草: 풀 초) (長: 길 장) (通: 통할 통) (市: 저자 시) (求: 구할 구) (利: 날카로울 리) (來: 올 래) ]
- 장원지계(長遠之計) : 먼 앞날에 대한 계획. [ (長: 길 장) (遠: 멀 원) (之: 갈 지) (計: 셀 계) ]
- 장야지음(長夜之飮) : 밤새도록 술을 마심. 또는 그 술. [ (長: 길 장) (夜: 밤 야) (之: 갈 지) (飮: 마실 음) ]
[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魂: 넋 혼) (飛: 날 비) (中: 가운데 중) (天: 하늘 천) ]
- 치망순역지(齒亡脣亦支) :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있던 것이 없어져서 불편(不便)하더라도 없는 대로 참고 살아간다는 말. [ (齒: 이 치) (亡: 잃을 망) (脣: 입술 순) (亦: 또 역) (支: 가를 지) ]
- 우문현답(愚問賢答) : 어리석은 질문에 대한 현명한 대답. [ (愚: 어리석을 우) (問: 물을 문) (賢: 어질 현) (答: 대답할 답) ]
- 두구탄성(杜口呑聲) : 입을 닫고 소리를 삼킨다는 뜻으로, 입 다물고 말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 [ (杜: 팥배나무 두) (口: 입 구) (呑: 삼킬 탄) (聲: 소리 성) ]
- 어언박과(語言薄過) : 대단하지 아니한 말의 허물. [ (語: 말씀 어) (言: 말씀 언) (薄: 엷을 박) (過: 지날 과) ]
[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평평범범(平平凡凡) : '평평범범하다'의 어근. [ (平: 평평할 평) (平: 평평할 평) (凡: 무릇 범) (凡: 무릇 범) ]
- 사단취장(捨短取長) : 길고 짧은 것을 가려서 격식에 맞춘다는 뜻으로, 나쁜 것은 버리고 좋은 것을 취함을 이르는 말. ≪한서≫의 <예문지(藝文志)>에 나오는 말이다. [ (捨: 버릴 사) (短: 짧을 단) (取: 취할 취) (長: 길 장) ]
- 홍일점(紅一點) : (1)푸른 잎 가운데 피어 있는 한 송이의 붉은 꽃. 왕안석의 영석류시(詠石榴詩)에서 유래한다. (2)여럿 속에서 오직 하나 이채(異彩)를 띠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많은 남자 사이에 끼어 있는 한 사람의 여자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紅: 붉을 홍) (一: 한 일) (點: 점 점) ]
- 문불가점(文不加點) : 글에 점 하나 더할 것이 없다는 뜻으로, 글이 아주 잘되어서 흠잡을 곳이 없음을 이르는 말. [ (文: 글월 문) (不: 아니 불) (加: 더할 가) (點: 점 점) ]
- 삼일점고(三日點考) : 수령(守令)이 부임한 뒤 사흘 되는 날에 관속을 점고하던 일. [ (三: 석 삼) (日: 날 일) (點: 점 점) (考: 상고할 고) ]
[격식]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사단취장(捨短取長) : 길고 짧은 것을 가려서 격식에 맞춘다는 뜻으로, 나쁜 것은 버리고 좋은 것을 취함을 이르는 말. ≪한서≫의 <예문지(藝文志)>에 나오는 말이다. [ (捨: 버릴 사) (短: 짧을 단) (取: 취할 취) (長: 길 장) ]
- 좌포우혜(左脯右醯) : 제사상을 차릴 때에 육포는 왼쪽에, 식혜는 오른쪽에 놓는 일. [ (左: 왼 좌) (脯: 포 포) (右: 오른쪽 우) (醯: 초 혜) ]
- 야옥촌사(野屋村舍) : 격식을 갖추지 않고 조그맣게 지어 놓은 집. [ (野: 들 야) (屋: 집 옥) (村: 마을 촌) (舍: 둘 사) ]
- 홍동백서(紅東白西) : 제사상을 차릴 때에 붉은 과실은 동쪽에 흰 과실은 서쪽에 놓는 일. [ (紅: 붉을 홍) (東: 동녘 동) (白: 흰 백) (西: 서녘 서) ]
- 기승전결(起承轉結) : (1)한시에서, 시구를 구성하는 방법. 기는 시를 시작하는 부분, 승은 그것을 이어받아 전개하는 부분, 전은 시의를 한 번 돌리어 전환하는 부분, 결은 전체 시의(詩意)를 끝맺는 부분이다. 절구에서는 제1구가 기, 제2구가 승, 제3구가 전, 제4구가 결이고, 율시에서는 제1ㆍ2 구가 기, 제3ㆍ4 구가 승, 제5ㆍ6 구가 전, 제7ㆍ8 구가 결이 된다. (2)논설문 따위의 글을 짜임새 있게 짓는 형식. [ (起: 일어날 기) (承: 이을 승) (轉: 구를 전) (結: 맺을 결) ]
[장단]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사단취장(捨短取長) : 길고 짧은 것을 가려서 격식에 맞춘다는 뜻으로, 나쁜 것은 버리고 좋은 것을 취함을 이르는 말. ≪한서≫의 <예문지(藝文志)>에 나오는 말이다. [ (捨: 버릴 사) (短: 짧을 단) (取: 취할 취) (長: 길 장) ]
- 만고강산(萬古江山) : (1)아주 오랜 세월 동안 변함이 없는 산천. (2)강산을 유람하며 절경을 찬탄한 단가의 하나. 중모리장단에 맞추어 부르며, "만고강산 유람할 제 삼신산이 어디메뇨……."로 시작한다. [ (萬: 일만 만) (古: 예 고) (江: 강 강) (山: 메 산) ]
- 번음촉절(繁音促節) : 국악에서, 가락이 번잡하고 장단이 빠름을 이르는 말. [ (繁: 많을 번) (音: 소리 음) (促: 재촉할 촉) (節: 마디 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