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생마중불부자직 (蓬生麻中不扶自直) : 쑥이 삼 가운데서 자라면 붙들어 주지 않아도 스스로 곧아짐.
蓬生麻中不扶自直 한자 뜻 풀이
- 蓬(쑥 봉) : 쑥, 초목이 우거진 모양, 굽다, 풀숲, 흐트러지다. 쑥의 의미. 逢(봉)은 발음. 후에 '흐트러지다'는 의미를 파생함
- 生(날 생) : 나다, 낳다, 살다, 살리다, 삶. 대지에서 싹이 땅 위로 올라오는 모양을 본떠 '나다', '생겨나다' 등의 의미 생성. 후에 '살아가다'는 의미 파생
- 麻(삼 마) : 삼, 삼실로 만든 옷감이나 옷의 총칭, 조칙(詔勅), 참깨, 마비되다. 지붕 처마나 언덕에 껍질을 벗긴 삼을 햇빛에 말리려고 펼쳐놓은 모양을 본뜬 글자
- 中(가운데 중) : 가운데, 맞다, 마음, 치우침이 없는 것, 좋지도 나쁘지도 아니한 것. 깃발의 가운데 태양이 걸려있는 모양에서 '가운데'의 의미 생성하고, 후에 '적중(的中)하다'는 뜻도 파생
- 不(아니 불) : 아닌가, 크다, 새 이름, 의문사, 오디새. 땅 아래로 뻗어있는 식물의 뿌리를 표현해 아직 자라지 않았다는데서 '아니다'라는 의미 생성
- 扶(도울 부) : 돕다, 기다, 받치다, 곁, 말미암다. 손으로 받들어 도와준다는 의미. '夫(부)'는 발음 역할
- 自(스스로 자) : 스스로, 저절로, 좇다, 쓰다, 출처(出處). 사람의 코 모양을 본뜬 것에서 자신을 가리키는 의미에서 '스스로'의 의미 파생
- 直(곧을 직) : 곧다, 값, 품삯, 바른 길, 바루다. 곡선을 그릴 때 사용하는 자의 모양에서 '굽다'는 의미와 음률의 조화로 인해 '노래'의 뜻 생성
[不] 아니 불 (아닌가, 크다, 새 이름, 의문사, 오디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거기부정(擧棋不定) : 바둑을 두는 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決定)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명확(明確)한 방침(方針)이나 계획(計劃)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意味). [ (擧: 들 거) (棋: 바둑 기) (不: 아닌가 부) (定: 정할 정) ]
- 백불일실(百不一失) : 백 가운데 하나도 실수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목적하는 바를 결코 잃지 않는다는 의미. [ (百: 일백 백) (不: 아니 불) (一: 한 일) (失: 잃을 실) ]
- 회피부득(回避不得) : 피하고자 하여도 피할 수가 없음. [ (回: 돌 회) (避: 피할 피) (不: 아닌가 부) (得: 얻을 득) ]
- 부답복철(不踏覆轍) : 전철을 밟지 않는다는 뜻으로, 앞사람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 [ (不: 아닌가 부) (踏: 밟을 답) (覆: 뒤집힐 복) (轍: 바퀴 자국 철) ]
[中] 가운데 중 (가운데, 맞다, 마음, 치우침이 없는 것, 좋지도 나쁘지도 아니한 것)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魂: 넋 혼) (飛: 날 비) (中: 가운데 중) (天: 하늘 천) ]
- 몽중상심(夢中相尋) : 꿈속에서 서로 찾는다는 뜻으로, 몹시 그리워 꿈속에서까지 찾는 것처럼 매우 친밀함을 이르는 말. [ (夢: 꿈 몽) (中: 가운데 중) (相: 서로 상) (尋: 찾을 심) ]
- 만군지중(萬軍之中) : 많은 군사가 진을 친 가운데. [ (萬: 일만 만) (軍: 군사 군) (之: 갈 지) (中: 가운데 중) ]
- 암중비약(暗中飛躍) : 어둠 속에서 날고 뛴다는 뜻으로, 남들 모르게 맹렬히 활동함을 이르는 말. [ (暗: 어두울 암) (中: 가운데 중) (飛: 날 비) (躍: 뛸 약) ]
- 안중무인(眼中無人) : 눈에 보이는 사람이 없다는 뜻으로, 방자하고 교만하여 다른 사람을 업신여김을 이르는 말. [ (眼: 눈 안) (中: 가운데 중) (無: 없을 무) (人: 사람 인) ]
[扶] 도울 부 (돕다, 기다, 받치다, 곁, 말미암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부식강상(扶植綱常) : 인륜(人倫)의 길을 바로 세움. [ (扶: 도울 부) (植: 심을 식) (綱: 벼리 강) (常: 항상 상) ]
- 봉생마중불부자직(蓬生麻中不扶自直) : 쑥이 삼 가운데서 자라면 붙들어 주지 않아도 스스로 곧아짐. [ (蓬: 쑥 봉) (生: 날 생) (麻: 삼 마) (中: 가운데 중) (不: 아니 불) (扶: 도울 부) (自: 스스로 자) (直: 곧을 직) ]
- 상호부조(相互扶助) : 공동생활에서 개인들끼리 서로 돕는 일. 사회 진화의 근본적 동력이 된다. [ (相: 서로 상) (互: 서로 호) (扶: 도울 부) (助: 도울 조) ]
- 부상(扶桑) : (1)해가 뜨는 동쪽 바다. (2)중국 전설에서, 해가 뜨는 동쪽 바닷속에 있다고 하는 상상의 나무. 또는 그 나무가 있다는 곳. [ (扶: 도울 부) (桑: 뽕나무 상) ]
- 부로휴유(扶老携幼) : 노인은 부축하고 어린이는 이끈다는 뜻으로, 늙은이를 도와 보호하고 어린이를 보살펴 주는 것을 이르는 말. [ (扶: 도울 부) (老: 늙을 로) (携: 끌 휴) (幼: 어릴 유) ]
[生] 날 생 (나다, 낳다, 살다, 살리다, 삶)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재생지인(再生之人) : 죽을 고비를 겪은 사람. [ (再: 두 재) (生: 날 생) (之: 갈 지) (人: 사람 인) ]
- 살생유택(殺生有擇) : 세속 오계의 하나. 살생하는 데에 가림이 있다는 뜻으로, 살생을 함부로 하지 말고 가려서 해야 함을 이른다. [ (殺: 죽일 살) (生: 날 생) (有: 있을 유) (擇: 가릴 택) ]
- 전처소생(前妻所生) : 전처의 몸에서 난 자식. [ (前: 앞 전) (妻: 아내 처) (所: 바 소) (生: 날 생) ]
[直] 곧을 직 (곧다, 값, 품삯, 바른 길, 바루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직왕매진(直往邁進) : 주저하지 아니하고 곧장 힘차게 나아감. [ (直: 곧을 직) (往: 갈 왕) (邁: 갈 매) (進: 나아갈 진) ]
- 경정직행(徑情直行) : 예절이나 법식 따위에 얽매이지 않고 곧이곧대로 행동함. [ (徑: 지름길 경) (情: 뜻 정) (直: 곧을 직) (行: 갈 행) ]
- 시비곡직(是非曲直) : 옳고 그르고 굽고 곧다는 의미로, 옳은 것과 그른 것을 이르는 말. [ (是: 옳을 시) (非: 아닐 비) (曲: 굽을 곡) (直: 곧을 직) ]
- 역마직성(驛馬直星) : 늘 분주하게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는 사람을 이르는 말. [ (驛: 역참 역) (馬: 말 마) (直: 곧을 직) (星: 별 성) ]
[自] 스스로 자 (스스로, 저절로, 좇다, 쓰다, 출처(出處))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자신지책(自身之策) : 자기(自己) 한 몸의 생활(生活)을 꾀해 나갈 계책(計策). [ (自: 스스로 자) (身: 몸 신) (之: 갈 지) (策: 꾀 책) ]
- 자견이(自見耳) : 자기(自己)의 귀를 본다는 뜻으로, 귀가 큼을 이르는 말. [ (自: 스스로 자) (見: 볼 견) (耳: 귀 이) ]
- 자수성가(自手成家) : 물려받은 재산이 없이 자기 혼자의 힘으로 집안을 일으키고 재산을 모음. [ (自: 스스로 자) (手: 손 수) (成: 이룰 성) (家: 집 가) ]
- 망자존대(妄自尊大) : 앞뒤 아무런 생각도 없이 함부로 잘난 체함. [ (妄: 망령될 망) (自: 스스로 자) (尊: 높을 존) (大: 큰 대) ]
- 자력회향(自力回向) : 자신이 얻은 수행의 공덕을 남에게 베풀어서 과보(果報)를 얻으려는 일. [ (自: 스스로 자) (力: 힘 력) (回: 돌 회) (向: 향할 향) ]
[蓬] 쑥 봉 (쑥, 초목이 우거진 모양, 굽다, 풀숲, 흐트러지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수여비봉(首如飛蓬) : 머리가 날리는 쑥대 같다는 뜻으로, 머리털의 흐트러진 모양을 쑥의 흐트러진 모양에 견주어 이르는 말. [ (首: 머리 수) (如: 같을 여) (飛: 날 비) (蓬: 쑥 봉) ]
- 상봉지지(桑蓬之志) : 남자가 세상을 위하여 공을 세우고자 하는 큰 뜻. [ (桑: 뽕나무 상) (蓬: 쑥 봉) (之: 갈 지) (志: 뜻 지) ]
- 봉실(蓬室) : (1)쑥으로 지붕을 인 집이라는 뜻으로, 가난한 집을 이르는 말. (2)자기 집을 낮추어 이르는 말. [ (蓬: 쑥 봉) (室: 집 실) ]
[麻] 삼 마 (삼, 삼실로 만든 옷감이나 옷의 총칭, 조칙(詔勅), 참깨, 마비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마고파양(麻姑爬痒) : 마고라는 손톱이 긴 선녀가 가려운 데를 긁는다는 뜻으로, 일이 뜻대로 됨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 (麻: 삼 마) (姑: 시어미 고) (爬: 긁을 파) (痒: 가려울 양) ]
- 봉생마중불부자직(蓬生麻中不扶自直) : 쑥이 삼 가운데서 자라면 붙들어 주지 않아도 스스로 곧아짐. [ (蓬: 쑥 봉) (生: 날 생) (麻: 삼 마) (中: 가운데 중) (不: 아니 불) (扶: 도울 부) (自: 스스로 자) (直: 곧을 직) ]
- 쾌도난마(快刀亂麻) : 잘 드는 칼로 마구 헝클어진 삼 가닥을 자른다는 뜻으로, 어지럽게 뒤얽힌 사물을 강력한 힘으로 명쾌하게 처리함을 이르는 말. [ (快: 쾌할 쾌) (刀: 칼 도) (麻: 삼 마) ]
- 마고소양(麻姑搔痒) : 마고라는 손톱이 긴 선녀가 가려운 데를 긁는다는 뜻으로, 일이 뜻대로 됨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 (麻: 삼 마) (姑: 시어미 고) (搔: 긁을 소) (痒: 가려울 양) ]
- 난마(亂麻) : (1)'난마'의 북한어. (2)어지럽게 얽힌 삼실의 가닥이라는 뜻으로, 갈피를 잡기 어렵게 뒤얽힌 일이나 세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麻: 삼 마) ]
[쑥]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수여비봉(首如飛蓬) : 머리가 날리는 쑥대 같다는 뜻으로, 머리털의 흐트러진 모양을 쑥의 흐트러진 모양에 견주어 이르는 말. [ (首: 머리 수) (如: 같을 여) (飛: 날 비) (蓬: 쑥 봉) ]
- 봉실(蓬室) : (1)쑥으로 지붕을 인 집이라는 뜻으로, 가난한 집을 이르는 말. (2)자기 집을 낮추어 이르는 말. [ (蓬: 쑥 봉) (室: 집 실) ]
- 애년(艾年) : 머리털이 약쑥같이 희어지는 나이라는 뜻으로, 쉰 살을 이르는 말. [ (艾: 쑥 애) (年: 해 년) ]
- 애로(艾老) : 쑥처럼 머리가 하얗게 세었다는 뜻으로, 쉰 살이 넘음 또는 그런 사람을 이르는 말. [ (艾: 쑥 애) (老: 늙을 로) ]
- 상봉(霜蓬) : (1)서리를 맞아 생기를 잃은 쑥. (2)서리같이 하얗게 센 백발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霜: 서리 상) (蓬: 쑥 봉) ]
[가운데]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魂: 넋 혼) (飛: 날 비) (中: 가운데 중) (天: 하늘 천) ]
- 백불일실(百不一失) : 백 가운데 하나도 실수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목적하는 바를 결코 잃지 않는다는 의미. [ (百: 일백 백) (不: 아니 불) (一: 한 일) (失: 잃을 실) ]
- 남우(濫竽) : 무능한 사람이 재능이 있는 체하는 것이나 또는 실력이 없는 사람이 어떤 지위에 붙어 있는 일을 이르는 말. 중국 제(齊)나라 때에, 남곽이라는 사람이 생황을 불 줄 모르면서 악사(樂士)들 가운데에 끼어 있다가 한 사람씩 불게 하자 도망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竽: 피리 우) ]
- 만군지중(萬軍之中) : 많은 군사가 진을 친 가운데. [ (萬: 일만 만) (軍: 군사 군) (之: 갈 지) (中: 가운데 중) ]
- 엽전(葉錢) : (1)예전에 사용하던, 놋쇠로 만든 돈. 둥글고 납작하며 가운데에 네모진 구멍이 있다. 고려 시대의 삼한중보ㆍ삼한통보ㆍ동국중보ㆍ해동중보 따위와, 조선 시대의 조선통보ㆍ상평통보ㆍ당백전ㆍ당오전 따위를 들 수 있다. (2)우리나라 사람이 스스로를 낮잡아 이르는 말. (3)소나 말 같은 길짐승의 머리 앞부분에 장식으로 다는 둥글넓적한 금속. [ (葉: 잎 엽) (錢: 돈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