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호동중 (無虎洞中) : 범 없는 골에 이리가 범 노릇 한다는 뜻으로, 높은 사람이 없는 곳에서 보잘것없는 사람이 잘난 체 함을 두고 이르는 말.
無虎洞中 한자 뜻 풀이
- 無(없을 무) : 없다, 허무의 도(道), 무엇, 비록 …하더라도, 발어사(發語辭). 사람이 소꼬리를 들고 춤추는 모양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일로 인해 '없다'는 의미 생성. 후에 춤추는 것은 동작을 대해 '舞'를 만듦. ◎ 效(효) 채찍질하여 배우고 '본받게하다'는 의미 생성
- 虎(범 호) : 범, 용맹스럽다, 포학하다, 바둑의 수법, 상대방의 공격에 대비하여 먼저 한 수를 두는 일. 호랑이의 모양을 본뜬 글자인데, 자형이 많이 변화되어 머리와 가죽, 다리 2개로 표현함. 곧 동물의 대표격으로 인해 별도의 글자가 만들어짐
- 洞(골 동) : 골, 굴, 비다, 동네, 통하다. 물이 흐르는 깊은 산골짜기의 의미인데, 우리나라에서는 동네, 마을이나 행정구역 단위로 사용됨. (통)발음은 '통하다','꿰뚫다'는 의미
- 中(가운데 중) : 가운데, 맞다, 마음, 치우침이 없는 것, 좋지도 나쁘지도 아니한 것. 깃발의 가운데 태양이 걸려있는 모양에서 '가운데'의 의미 생성하고, 후에 '적중(的中)하다'는 뜻도 파생
[中] 가운데 중 (가운데, 맞다, 마음, 치우침이 없는 것, 좋지도 나쁘지도 아니한 것)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魂: 넋 혼) (飛: 날 비) (中: 가운데 중) (天: 하늘 천) ]
- 몽중상심(夢中相尋) : 꿈속에서 서로 찾는다는 뜻으로, 몹시 그리워 꿈속에서까지 찾는 것처럼 매우 친밀함을 이르는 말. [ (夢: 꿈 몽) (中: 가운데 중) (相: 서로 상) (尋: 찾을 심) ]
- 만군지중(萬軍之中) : 많은 군사가 진을 친 가운데. [ (萬: 일만 만) (軍: 군사 군) (之: 갈 지) (中: 가운데 중) ]
- 암중비약(暗中飛躍) : 어둠 속에서 날고 뛴다는 뜻으로, 남들 모르게 맹렬히 활동함을 이르는 말. [ (暗: 어두울 암) (中: 가운데 중) (飛: 날 비) (躍: 뛸 약) ]
[洞] 골 동 (골, 굴, 비다, 동네, 통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건곤통연(乾坤洞然) : 천지(天地)가 탁 트여 아무런 장해(障害)도 될 것이 없음. [ (乾: 마를 건) (坤: 곤괘 곤) (洞: 밝을 통) (然: 그러할 연) ]
- 동동촉촉(洞洞屬屬) : 공경하고 삼가며 매우 조심스러움. [ (洞: 골 동) (洞: 골 동) (屬: 붙을 촉) (屬: 붙을 촉) ]
- 무호동중(無虎洞中) : 범 없는 골에 이리가 범 노릇 한다는 뜻으로, 높은 사람이 없는 곳에서 보잘것없는 사람이 잘난 체 함을 두고 이르는 말. [ (無: 없을 무) (虎: 범 호) (洞: 골 동) (中: 가운데 중) ]
- 무호동중리작호(無虎洞中狸作虎) : 범 없는 골에 이리가 범 노릇 한다는 뜻으로, 높은 사람이 없는 곳에서 보잘것없는 사람이 잘난 체 함을 두고 이르는 말. [ (無: 없을 무) (虎: 범 호) (洞: 골 동) (中: 가운데 중) (狸: 삵 리) (作: 지을 작) (虎: 범 호) ]
- 동방화촉(洞房華燭) : 동방에 비치는 환한 촛불이라는 뜻으로, 혼례를 치르고 나서 첫날밤에 신랑이 신부 방에서 자는 의식을 이르는 말. [ (洞: 골 동) (房: 방 방) (華: 빛날 화) (燭: 촛불 촉) ]
[無] 없을 무 (없다, 허무의 도(道), 무엇, 비록 …하더라도, 발어사(發語辭))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속수무책(束手無策) : 손을 묶은 것처럼 어찌할 도리가 없어 꼼짝 못 함. [ (束: 묶을 속) (手: 손 수) (無: 없을 무) (策: 꾀 책) ]
- 무하지증(無何之症) : 병명을 몰라서 고칠 수 없는 병. [ (無: 없을 무) (何: 어찌 하) (之: 갈 지) (症: 증세 증) ]
- 무위무사(無爲無事) : (1)하는 일이 없어서 탈도 없음. (2)하는 일도 없고 할 일도 없음. [ (無: 없을 무) (爲: 할 위) (無: 없을 무) (事: 일 사) ]
- 노이무공(勞而無功) : 애는 썼으나 보람이 없음을 이르는 말. ≪장자≫ <천운편(天運篇)>, ≪관자(管子)≫ <형세편(形勢篇)>에 나오는 말이다. [ (而: 말 이을 이) (無: 없을 무) (功: 공 공) ]
- 대악무도(大惡無道) : 대단히 악독하고 사람의 도리에 어긋나 있음. [ (大: 큰 대) (惡: 악할 악) (無: 없을 무) (道: 길 도) ]
[虎] 범 호 (범, 용맹스럽다, 포학하다, 바둑의 수법, 상대방의 공격에 대비하여 먼저 한 수를 두는 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호거용반(虎踞龍盤) : 범이 걸터앉고 용이 서린 듯한 웅장한 산세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虎: 범 호) (踞: 쭈그리고 앉을 거) (盤: 소반 반) ]
- 맹호출림(猛虎出林) : 사나운 호랑이가 숲에서 나온다는 뜻으로, 평안도 사람의 용맹하고 성급한 성격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猛: 사나울 맹) (虎: 범 호) (出: 날 출) (林: 수풀 림) ]
- 화호불성(畵虎不成) : 범을 그리려다가 강아지를 그린다는 뜻으로, 서투른 솜씨로 남의 언행(言行)을 흉내내려 하거나, 어려운 특수(特殊)한 일을 하려다가 도리어 잘못됨의 비유(比喩). [ (畵: 그림 화) (虎: 범 호) (不: 아니 불) (成: 이룰 성) ]
[범]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호거용반(虎踞龍盤) : 범이 걸터앉고 용이 서린 듯한 웅장한 산세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虎: 범 호) (踞: 쭈그리고 앉을 거) (盤: 소반 반) ]
- 경선처단(徑先處斷) : 범인의 진술을 기다리지 않고 처단하는 일. [ (徑: 지름길 경) (先: 먼저 선) (處: 머무를 처) (斷: 끊을 단) ]
- 화호불성(畵虎不成) : 범을 그리려다가 강아지를 그린다는 뜻으로, 서투른 솜씨로 남의 언행(言行)을 흉내내려 하거나, 어려운 특수(特殊)한 일을 하려다가 도리어 잘못됨의 비유(比喩). [ (畵: 그림 화) (虎: 범 호) (不: 아니 불) (成: 이룰 성) ]
- 호이관(虎而冠) : 호랑이면서 관을 쓰고 있다는 뜻으로, 마음은 범처럼 잔인 횡포(殘忍橫暴)하면서도, 사람의 의관(衣冠)을 하여 외모를 꾸미고 있음을 이르는 말 . [ (虎: 범 호) (而: 말 이을 이) (冠: 갓 관) ]
[두고]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투과득경(投瓜得瓊) : 모과를 선물(膳物)하고 구슬을 얻는다는 뜻으로, 사소(些少)한 선물(膳物)에 대(對)해 훌륭한 답례(答禮)를 받음을 두고 이르는 말. [ (投: 던질 투) (瓜: 오이 과) (得: 얻을 득) (瓊: 옥 경) ]
- 사가망처(徙家忘妻) : 이사를 갈 때 아내를 잊고 두고 간다는 뜻으로, 무엇을 잘 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徙: 옮길 사) (家: 집 가) (忘: 잊을 망) (妻: 아내 처) ]
- 북창삼우(北窓三友) : 거문고, 술, 시(詩)를 아울러 이르는 말. [ (北: 북녘 북) (窓: 창 창) (三: 석 삼) (友: 벗 우) ]
- 매처학자(梅妻鶴子) : 유유자적한 풍류 생활을 이르는 말. 중국 송나라의 임포(林逋)가 서호(西湖)에 은거하면서, 처자도 없이 오직 매화를 심고 학을 기르며 생활을 즐겼다는 데서 유래한다. [ (梅: 매화나무 매) (妻: 아내 처) (鶴: 학 학) (子: 아들 자) ]
- 언무(偃武) : 무기를 보관하여 두고 사용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전쟁이 끝남을 이르는 말. [ (偃: 누울 언) (武: 호반 무) ]
[사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人: 사람 인) (鬼: 귀신 귀) (相: 서로 상) (半: 반 반) ]
-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天: 하늘 천) (方: 모 방) (地: 땅 지) (方: 모 방) ]
- 살활지권(殺活之權) : 살리고 죽일 수 있는 권리. [ (殺: 죽일 살) (活: 살 활) (之: 갈 지) (權: 저울추 권) ]
-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魂: 넋 혼) (飛: 날 비) (中: 가운데 중) (天: 하늘 천) ]
- 삼익우(三益友) : 사귀어서 자기에게 도움이 되는 세 가지의 벗. 심성이 곧은 사람과 믿음직한 사람, 문견이 많은 사람을 이른다. [ (三: 석 삼) (益: 더할 익) (友: 벗 우) ]
[이리]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지리멸렬(支離滅裂) : 이리저리 흩어지고 찢기어 갈피를 잡을 수 없음. [ (支: 가를 지) (離: 떠날 리) (滅: 멸망할 멸) (裂: 찢을 렬) ]
- 무호동중(無虎洞中) : 범 없는 골에 이리가 범 노릇 한다는 뜻으로, 높은 사람이 없는 곳에서 보잘것없는 사람이 잘난 체 함을 두고 이르는 말. [ (無: 없을 무) (虎: 범 호) (洞: 골 동) (中: 가운데 중) ]
- 무호동중리작호(無虎洞中狸作虎) : 범 없는 골에 이리가 범 노릇 한다는 뜻으로, 높은 사람이 없는 곳에서 보잘것없는 사람이 잘난 체 함을 두고 이르는 말. [ (無: 없을 무) (虎: 범 호) (洞: 골 동) (中: 가운데 중) (狸: 삵 리) (作: 지을 작) (虎: 범 호) ]
- 전전반측(輾轉反側) : 누워서 몸을 이리저리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 못함. [ (輾: 돌 전) (轉: 구를 전) (反: 돌이킬 반) (側: 곁 측) ]
- 랑자야심(狼子野心) : (1)이리는 본래의 야성이 있어 좀처럼 길들여지지 아니한다는 뜻으로, 신의가 없는 사람은 쉽게 교화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 (2)'낭자야심'의 북한어. [ (子: 아들 자) (野: 들 야) (心: 마음 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