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24일 목요일

막지기고: 莫知其故

막지기고 (莫知其故) : 일의 까닭을 알지 못함.



莫知其故 한자 뜻 풀이

  • 莫(없을 막) : 없다, 저물다, 부정이나 금지의 조사(助辭), 해가 저묾, 아득하다. 해가 숲 사이로 사라졌다는 의미에서 '없다'는 뜻 생성
  • 知(알 지) : 알다, 슬기, 알리다, 앎, 아는 바가 많은 일. 아는 것을 입으로 말하는 것이 화살처럼 빠르다는 의미에서 '알다'는 의미 생성
  • 其(그 기) : 그, 어조사, 사람이나 사물을 지시하는 대명사, 어세(語勢)를 고르는 조사로, 뜻은 없음, 감탄·강조의 조사. 본래 대나무 등으로 만든 곡식을 까부는 데 쓰는 '키'인데, 후에 '그'라는 대명사로 전이됨. '키'는 '竹'을 더해 만듦[箕(기)]
  • 故(예 고) : 예, 옛, 예로부터, 묵다, 관례(慣例). 지나간 옛날의 의미인데, 이유나 까닭이 있는 '연고'의 의미로 확대됨


[其] 그 기 (그, 어조사, 사람이나 사물을 지시하는 대명사, 어세(語勢)를 고르는 조사로, 뜻은 없음, 감탄·강조의 조사)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하기다야 획순 이미지 하기다야(何其多也) : 의외로 많음을 이르는 말. [ (: 어찌 하) (: 그 기) (: 많을 다) (: 잇기 야) ]
  • 동심지언기취여란(同心之言其臭如蘭) : 마음을 함께 하는 말은 그 냄새가 난초(蘭草)와 같음. [ (: 한가지 동) (: 마음 심) (: 갈 지) (: 말씀 언) (: 그 기) (: 냄새 취) (: 같을 여) (: 난초 란) ]
  • 치신기외(置身其外) : 몸을 국외(局外)에 둔다는 뜻으로, 사건의 와중(渦中)에 휩쓸려들지 않는다는 의미. [ (: 둘 치) (: 몸 신) (: 그 기) (: 바깥 외) ]

[故] 예 고 (예, 옛, 예로부터, 묵다, 관례(慣例))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온고지신 획순 이미지 온고지신(溫故知新) :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미루어서 새것을 앎. ≪논어≫의 <위정편(爲政篇)>에 나오는 공자의 말이다. [ (: 따뜻할 온) (: 예 고) (: 알 지) (: 새 신) ]
  • 무고부진(無故不進) : 아무런 까닭 없이 나와야 할 자리에 나오지 않음. [ (: 없을 무) (: 예 고) (: 아닌가 부) (: 나아갈 진) ]
  • 죽마고우(竹馬故友) : 대말을 타고 놀던 벗이라는 뜻으로, 어릴 때부터 같이 놀며 자란 벗. [ (: 대 죽) (: 말 마) (: 예 고) (: 벗 우) ]
  • 막지기고(莫知其故) : 일의 까닭을 알지 못함. [ (: 없을 막) (: 알 지) (: 그 기) (: 예 고) ]
  • 청풍래고인(淸風來故人) : 맑은 바람이 불어와서 마음이 아주 상쾌(爽快)한 것이 마치 오래간만에 그리운 친구(親舊)를 만난 것 같음. [ (: 맑을 청) (: 바람 풍) (: 올 래) (: 예 고) (: 사람 인) ]

[知] 알 지 (알다, 슬기, 알리다, 앎, 아는 바가 많은 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온고지신 획순 이미지 온고지신(溫故知新) :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미루어서 새것을 앎. ≪논어≫의 <위정편(爲政篇)>에 나오는 공자의 말이다. [ (: 따뜻할 온) (: 예 고) (: 알 지) (: 새 신) ]
  • 안면부지(顔面不知) : 얼굴을 모름. 또는 얼굴도 모르는 사람. [ (: 얼굴 안) (: 낯 면) (: 아닌가 부) (: 알 지) ]
  • 지녀막여모(知女莫如母) : 딸을 아는 것은 어머니만 같은 이가 없다는 뜻으로, 어머니라야 딸의 마음을 가장 잘 안다는 의미. [ (: 알 지) (: 여자 녀) (: 없을 막) (: 같을 여) (: 어미 모) ]
  • 미도지반(迷途知反) : 길을 잃으면 돌아올 줄 안다는 뜻으로, 바른 길을 찾다가 못 찾으면 근본에서 다시 생각할 줄을 안다는 의미. [ (: 미혹할 미) (: 길 도) (: 알 지) (: 돌이킬 반) ]
  • 부지하락(不知下落) : 어디로 가서 어떻게 되었는지를 알지 못함. [ (: 아닌가 부) (: 알 지) (: 아래 하) (: 떨어질 락) ]

[莫] 없을 막 (없다, 저물다, 부정이나 금지의 조사(助辭), 해가 저묾, 아득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애막조지 획순 이미지 애막조지(愛莫助之) : 사랑하나 도와줄 수가 없음. [ (: 사랑 애) (: 없을 막) (: 도울 조) (: 갈 지) ]
  • 지녀막여모(知女莫如母) : 딸을 아는 것은 어머니만 같은 이가 없다는 뜻으로, 어머니라야 딸의 마음을 가장 잘 안다는 의미. [ (: 알 지) (: 여자 녀) (: 없을 막) (: 같을 여) (: 어미 모) ]
  • 막차위심(莫此爲甚) : 이에 더할 수 없이 심(甚)함. [ (: 없을 막) (: 이 차) (: 할 위) (: 심할 심) ]
  • 막막궁산(莫莫窮山) : 인적(人跡)이 없어 적막(寂寞)하도록 깊고 높은 산. [ (: 없을 막) (: 없을 막) (: 다할 궁) (: 메 산) ]
  • 타궁막만(他弓莫輓) : 남의 활을 당겨 쏘지 말라는 뜻으로, (1) 무익한 일은 하지 말라는 말 (2) 자기(自己)가 닦은 것을 지켜 딴 데 마음 쓰지 말 것을 이르는 말. [ (: 다를 타) (: 활 궁) (: 없을 막) (: 끌 만) ]

[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천방지방 획순 이미지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 하늘 천) (: 모 방) (: 땅 지) (: 모 방) ]
  • 가여낙성(可與樂成) : 더불어 성공을 즐길 수 있다는 뜻으로, 함께 일의 성공을 즐길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 옳을 가) (: 줄 여) (: 이룰 성) ]
  • 남우(濫竽) : 무능한 사람이 재능이 있는 체하는 것이나 또는 실력이 없는 사람이 어떤 지위에 붙어 있는 일을 이르는 말. 중국 제(齊)나라 때에, 남곽이라는 사람이 생황을 불 줄 모르면서 악사(樂士)들 가운데에 끼어 있다가 한 사람씩 불게 하자 도망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 피리 우) ]
  • 희출망외(喜出望外) : 기대하지 아니하던 기쁜 일이 뜻밖에 생김. [ (: 기쁠 희) (: 날 출) (: 바랄 망) (: 바깥 외) ]
  • 감회(感懷) : 지난 일을 돌이켜 볼 때 느껴지는 회포. [ (: 느낄 감) (: 품을 회) ]

[까닭]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다사다단 획순 이미지 다사다단(多事多端) : 여러 가지 일이나 까닭이 서로 뒤얽혀 복잡함. [ (: 많을 다) (: 일 사) (: 많을 다) (: 바를 단) ]
  • 무고부진(無故不進) : 아무런 까닭 없이 나와야 할 자리에 나오지 않음. [ (: 없을 무) (: 예 고) (: 아닌가 부) (: 나아갈 진) ]
  • 막지기고(莫知其故) : 일의 까닭을 알지 못함. [ (: 없을 막) (: 알 지) (: 그 기) (: 예 고) ]
  • 필유곡절(必有曲折) : 반드시 무슨 까닭이 있음. [ (: 반드시 필) (: 있을 유) (: 굽을 곡) (: 꺾을 절) ]
  • 하이득차(何以得此) : 무슨 까닭으로 이것을 얻는가의 뜻으로, 뜻밖의 소득이 있는 경우를 이르는 말. [ (: 어찌 하) (: 써 이) (: 얻을 득) (: 이 차) ]

wordrow.kr에 접속하여 더욱 체계적으로 살펴보세요.

가장 최근 게시물.

Privacy Policy

  Privacy Policy WORDROW built the wordrow.kr as an Ad Supported website. This SERVICE is provided by WORDROW at no cost and is intended for...

인기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