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조광명 (邊照光明) : 세계(世界)에 두루 비치어 이르지 않은 데가 없다는 뜻으로, '아미타불(阿彌陀佛)의 광명'을 일컫는 말.
邊照光明 한자 뜻 풀이
- 邊(가 변) : 가, 변방, 곁, 변두리, 끝. '가장자리'라는 의미에서 '주변', '국경' 등의 의미 파생
- 照(비출 조) : 비추다, 비치다, 볕, 의거(依據)하다, 증명서. '昭(소)밝다'에 '火'를 더해 불빛이 밝게 '비추다'는 의미
- 光(빛 광) : 빛, 빛나다, 상대의 행위를 영광으로 생각하는 뜻에서 덧붙이는 말, 윤기, 경치. '小+人'의 결합으로 小는 火의 의미라서 사람 위에 불이 있어 번쩍 빛난다는 의미 생성
- 明(밝을 명) : 밝다, 밝히다, 밝게, 나타나다, 깨끗하다. 해와 달의 밝은 의미를 합해 '밝다'는 의미 생성. 혹은 '日(일)'의 모양을 작은 창문으로 보기도 함. 곧 창가에 비친 달빛의 의미로 봄
[光] 빛 광 (빛, 빛나다, 상대의 행위를 영광으로 생각하는 뜻에서 덧붙이는 말, 윤기, 경치)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호박광(琥珀光) : 맑고 아름다운 술의 누런빛을 이르는 말. [ (琥: 호박 호) (珀: 호박 박) (光: 빛 광) ]
- 도광(韜光) : (1)빛을 감추어 밖에 비치지 않도록 함. (2)재능이나 학식 따위를 숨겨 감춤. [ (韜: 감출 도) (光: 빛 광) ]
- 회광반조(回光反照) : 석양빛이 반사한다는 뜻으로, 등불이나 사람의 목숨이 다하려고 하는 마지막 한 때에 잠시 기운을 되차리는 일을 의미함. [ (回: 돌 회) (光: 빛 광) (反: 돌이킬 반) (照: 비출 조) ]
- 경전매춘색급수두월광(耕田埋春色汲水斗月光) : 밭을 가니 봄빛을 묻고, 물을 길으니 달빛을 되질함. [ (耕: 갈 경) (田: 밭 전) (埋: 묻을 매) (春: 봄 춘) (色: 빛 색) (汲: 길을 급) (水: 물 수) (斗: 말 두) (月: 달 월) (光: 빛 광) ]
- 풍광명미(風光明媚) : 자연의 경치가 맑고 아름다움. [ (風: 바람 풍) (光: 빛 광) (明: 밝을 명) (媚: 아첨할 미) ]
[明] 밝을 명 (밝다, 밝히다, 밝게, 나타나다, 깨끗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명주출로방(明珠出老蚌) : 오래 묵은 조개에서 명주(明珠)가 나온다는 뜻으로, 보잘것없는 어버이가 뛰어난 자식(子息)을 낳은 것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 (明: 밝을 명) (珠: 구슬 주) (出: 날 출) (老: 늙을 로) (蚌: 방합 방) ]
- 명경불피(明鏡不疲) : 맑은 거울은 아무리 사람을 비추어도 피로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맑은 지혜와 슬기는 아무리 많이 써도 손상되지 않음을 비유하는 말. [ (明: 밝을 명) (鏡: 거울 경) (不: 아니 불) (疲: 피곤할 피) ]
- 산명수청(山明水淸) : 산수가 맑고 깨끗함. [ (山: 메 산) (明: 밝을 명) (水: 물 수) (淸: 맑을 청) ]
- 총명자오(聰明自誤) : 총명(聰明)하기 때문에 스스로 일생(一生)을 그르침. [ (聰: 귀밝을 총) (明: 밝을 명) (自: 스스로 자) (誤: 그릇할 오) ]
- 청명(淸明) : (1)'청명하다'의 어근. (2)이십사절기의 하나. 춘분(春分)과 곡우(穀雨)의 사이에 들며, 4월 5일 무렵이다. [ (淸: 맑을 청) (明: 밝을 명) ]
[照] 비출 조 (비추다, 비치다, 볕, 의거(依據)하다, 증명서)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회광반조(回光反照) : 석양빛이 반사한다는 뜻으로, 등불이나 사람의 목숨이 다하려고 하는 마지막 한 때에 잠시 기운을 되차리는 일을 의미함. [ (回: 돌 회) (光: 빛 광) (反: 돌이킬 반) (照: 비출 조) ]
- 조송지근(照松之勤) : 소나무에 비춘 부지런함이라는 뜻으로, 등불을 켤 돈이 없어서 관솔불[송진이 많이 엉긴 소나무 가지나 옹이에 붙인 불]에 비춰 글을 읽는 일에서 면학(勉學)에 간절함을 이르는 말. [ (照: 비출 조) (松: 솔 송) (之: 갈 지) (勤: 부지런할 근) ]
- 등대부자조(燈臺不自照) : 등대는 자신을 비추지 못한다는 뜻으로, 남의 일은 잘 보이나 자신의 일은 도리어 잘 보지 못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燈: 등불 등) (臺: 대 대) (不: 아닌가 부) (自: 스스로 자) (照: 비출 조) ]
- 건성조습토(乾星照濕土) : 반짝이는 별이 눅눅한 땅을 비춘다는 뜻으로, 다음 세대(世代)에는 반대(反對)되는 현상(現象)이 나타남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 (乾: 마를 건) (星: 별 성) (照: 비출 조) (濕: 축축할 습) (土: 흙 토) ]
[邊] 가 변 (가, 변방, 곁, 변두리, 끝)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무변대야(無邊大野) : 끝없이 넓은 들판. [ (無: 없을 무) (邊: 가 변) (大: 큰 대) (野: 들 야) ]
- 만리변성(萬里邊城) : 멀리 떨어진 국경 부근의 성. [ (萬: 일만 만) (里: 마을 리) (邊: 가 변) (城: 성 성) ]
- 신변잡기(身邊雜記) : 자신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을 적은 수필체의 글. [ (身: 몸 신) (邊: 가 변) (雜: 섞일 잡) (記: 적을 기) ]
[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魂: 넋 혼) (飛: 날 비) (中: 가운데 중) (天: 하늘 천) ]
- 치망순역지(齒亡脣亦支) :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있던 것이 없어져서 불편(不便)하더라도 없는 대로 참고 살아간다는 말. [ (齒: 이 치) (亡: 잃을 망) (脣: 입술 순) (亦: 또 역) (支: 가를 지) ]
- 우문현답(愚問賢答) : 어리석은 질문에 대한 현명한 대답. [ (愚: 어리석을 우) (問: 물을 문) (賢: 어질 현) (答: 대답할 답) ]
- 두구탄성(杜口呑聲) : 입을 닫고 소리를 삼킨다는 뜻으로, 입 다물고 말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 [ (杜: 팥배나무 두) (口: 입 구) (呑: 삼킬 탄) (聲: 소리 성) ]
- 어언박과(語言薄過) : 대단하지 아니한 말의 허물. [ (語: 말씀 어) (言: 말씀 언) (薄: 엷을 박) (過: 지날 과) ]
[광명]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무명장야(無明長夜) : 어두운 긴 밤이라는 뜻으로, 번뇌에 사로잡혀서 진리의 광명을 보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無: 없을 무) (明: 밝을 명) (長: 길 장) (夜: 밤 야) ]
- 변조광명(邊照光明) : 세계(世界)에 두루 비치어 이르지 않은 데가 없다는 뜻으로, '아미타불(阿彌陀佛)의 광명'을 일컫는 말. [ (邊: 가 변) (照: 비출 조) (光: 빛 광) (明: 밝을 명) ]
- 상적광토(常寂光土) : 사토(四土) 가운데 하나. 천태종에서 세운 교의로, 부처가 머무는 진리의 세계 또는 깨달음의 세계를 이르는 말이다. [ (常: 항상 상) (寂: 고요할 적) (光: 빛 광) (土: 흙 토) ]
[세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고륜지해(苦輪之海) : 고뇌가 끊임없이 닥쳐오는 중생계를 이르는 말. [ (苦: 쓸 고) (輪: 바퀴 륜) (之: 갈 지) (海: 바다 해) ]
- 물아일체(物我一體) : 객관적 세계의 모든 대상과 자아, 객관과 주관, 또는 물질의 세계와 정신의 세계가 어울려 하나가 됨. [ (物: 만물 물) (我: 나 아) (一: 한 일) (體: 몸 체) ]
- 호중천(壺中天) : 항아리 속에 있는 신기한 세상이라는 뜻으로, 별천지ㆍ별세계ㆍ선경(仙境) 따위를 이르는 말. [ (壺: 병 호) (中: 가운데 중) (天: 하늘 천) ]
- 서방행자(西方行者) : 극락에 가려고 염불하는 사람. [ (西: 서녘 서) (方: 모 방) (行: 갈 행) (者: 놈 자) ]
- 무량청정토(無量淸淨土) : 아미타불이 살고 있는 정토(淨土)로, 괴로움이 없으며 지극히 안락하고 자유로운 세상. 인간 세계에서 서쪽으로 10만억 불토(佛土)를 지난 곳에 있다. [ (無: 없을 무) (量: 헤아릴 량) (淸: 맑을 청) (淨: 깨끗할 정) (土: 흙 토) ]
[아미타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무량청정토(無量淸淨土) : 아미타불이 살고 있는 정토(淨土)로, 괴로움이 없으며 지극히 안락하고 자유로운 세상. 인간 세계에서 서쪽으로 10만억 불토(佛土)를 지난 곳에 있다. [ (無: 없을 무) (量: 헤아릴 량) (淸: 맑을 청) (淨: 깨끗할 정) (土: 흙 토) ]
- 안락국(安樂國) : 아미타불이 살고 있는 정토(淨土)로, 괴로움이 없으며 지극히 안락하고 자유로운 세상. 인간 세계에서 서쪽으로 10만억 불토(佛土)를 지난 곳에 있다. [ (安: 편안할 안) (樂: 즐거울 락) (國: 나라 국) ]
- 극락왕생(極樂往生) : 죽어서 극락에 다시 태어남. [ (極: 다할 극) (樂: 즐거울 락) (往: 갈 왕) (生: 날 생) ]
- 전수염불(專修念佛) : 오로지 아미타불만을 부르는 일. [ (專: 오로지 전) (修: 닦을 수) (佛: 부처 불) ]
- 변조광명(邊照光明) : 세계(世界)에 두루 비치어 이르지 않은 데가 없다는 뜻으로, '아미타불(阿彌陀佛)의 광명'을 일컫는 말. [ (邊: 가 변) (照: 비출 조) (光: 빛 광) (明: 밝을 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