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촉야행 (秉燭夜行) : 촛불을 들고 밤길을 간다는 뜻으로, 시기(時期)에 늦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秉燭夜行 한자 뜻 풀이
- 秉(잡을 병) : 잡다, 자루, 손에 쥠, 마음으로 지키다, 볏단.
- 燭(촛불 촉) : 촛불, 초, 비추다, 빛나는 모양, 촉. 촛불의 의미. '蜀(촉)'은 발음
- 夜(밤 야) : 밤, 땅 이름, 제(齊)의 전단(田單)의 봉읍(封邑), 산동성 액현(掖縣), 새벽. 달의 의미인 '夕(석)'을 사용해서 밤을 의미했고, '亦(역)'의 생략형은 발음 요소로 활용됨
- 行(갈 행) : 가다, 행위, 줄, 행실, 대열(隊列). 사방의 네 거리를 본뜬 글자로 어느 방향으로든 '가다'는 의미가 됨. 혹은 '발'의 모양으로도 설명함
[夜] 밤 야 (밤, 땅 이름, 제(齊)의 전단(田單)의 봉읍(封邑), 산동성 액현(掖縣), 새벽)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불야성(不夜城) : 등불 따위가 휘황하게 켜 있어 밤에도 대낮같이 밝은 곳을 이르는 말. 밤에도 해가 떠 있어 밝았다고 하는 중국 동래군(東萊郡) 불야현(不夜縣)에 있었다는 성(城)에서 유래한다. ≪한서지리지(漢書地理志)≫에 나오는 말이다. [ (不: 아니 불) (夜: 밤 야) (城: 성 성) ]
- 장장추야(長長秋夜) : 기나긴 가을밤. [ (長: 길 장) (長: 길 장) (秋: 가을 추) (夜: 밤 야) ]
- 야이계주(夜以繼晝) : 어떤 일에 몰두하여 조금도 쉴 사이 없이 밤낮을 가리지 아니함. [ (夜: 밤 야) (以: 써 이) (繼: 이을 계) (晝: 낮 주) ]
- 장야지음(長夜之飮) : 밤새도록 술을 마심. 또는 그 술. [ (長: 길 장) (夜: 밤 야) (之: 갈 지) (飮: 마실 음) ]
- 사계사야(使鷄司夜) : 닭으로 하여금 밤을 맡긴다는 뜻으로, 닭에게 밤 시각을 알리는 일을 맡기는 것처럼, 알맞은 인재에 적합한 일을 맡긴다는 의미. [ (使: 부릴 사) (鷄: 닭 계) (司: 맡을 사) (夜: 밤 야) ]
[燭] 촛불 촉 (촛불, 초, 비추다, 빛나는 모양, 촉)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암구명촉(暗衢明燭) : 어두운 거리에 밝은 등불이라는 뜻으로, 삶의 가르침을 주는 책을 이르는 말. [ (暗: 어두울 암) (衢: 네거리 구) (明: 밝을 명) (燭: 촛불 촉) ]
- 병촉야행(秉燭夜行) : 촛불을 들고 밤길을 간다는 뜻으로, 시기(時期)에 늦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 (秉: 잡을 병) (燭: 촛불 촉) (夜: 밤 야) (行: 갈 행) ]
- 각촉위시(刻燭爲詩) : 촛불이 한 치 타는 동안에 詩(시)를 지음. [ (刻: 새길 각) (燭: 촛불 촉) (爲: 할 위) (詩: 시 시) ]
[秉] 잡을 병 (잡다, 자루, 손에 쥠, 마음으로 지키다, 볏단)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병촉야행(秉燭夜行) : 촛불을 들고 밤길을 간다는 뜻으로, 시기(時期)에 늦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 (秉: 잡을 병) (燭: 촛불 촉) (夜: 밤 야) (行: 갈 행) ]
- 병이지성(秉彛之性) : 떳떳하게 타고난 천성(天性). [ (秉: 잡을 병) (彛: 떳떳할 이) (之: 갈 지) (性: 성품 성) ]
- 사어병직(史魚秉直) : 사어(史魚)라는 사람은 위(魏)나라 태부(太傅ㆍ大傅)였으며, 그 성격(性格)이 매우 강직(剛直)하였음. [ (史: 사기 사) (魚: 고기 어) (秉: 잡을 병) (直: 곧을 직) ]
- 병촉야유(秉燭夜遊) : 촛불을 잡고 밤중에 노닌다는 뜻으로, 횃불을 밝히고 밤이 깊도록 유락한다는 의미. [ (秉: 잡을 병) (燭: 촛불 촉) (夜: 밤 야) (遊: 놀 유) ]
[行] 갈 행 (가다, 행위, 줄, 행실, 대열(隊列))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호사불출문악사행천리(好事不出門惡事行千里) : 좋은 일은 좀체로 세상(世上)에 알려지지 않으나, 나쁜 일은 이내 널리 알려짐. [ (好: 좋을 호) (事: 일 사) (不: 아니 불) (出: 날 출) (門: 문 문) (惡: 악할 악) (事: 일 사) (行: 갈 행) (千: 일천 천) (里: 마을 리) ]
- 언행상반(言行相反) : 말과 행동이 하나로 이른다는 뜻으로, 말과 행동이 같다는 의미. [ (言: 말씀 언) (行: 갈 행) (相: 서로 상) (反: 돌이킬 반) ]
- 풍행초언(風行草偃) : 바람이 불면 풀이 쓰러진다는 뜻으로, 임금이 덕(德)으로서 백성을 교화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行: 갈 행) (草: 풀 초) (偃: 누울 언) ]
[밤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병촉야행(秉燭夜行) : 촛불을 들고 밤길을 간다는 뜻으로, 시기(時期)에 늦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 (秉: 잡을 병) (燭: 촛불 촉) (夜: 밤 야) (行: 갈 행) ]
- 의금야행(衣錦夜行) : 비단옷을 입고 밤에 다닌다는 뜻으로, 모처럼 성공하였으나 남에게 알려지지 않음을 이르는 말. [ (衣: 옷 의) (錦: 비단 금) (夜: 밤 야) (行: 갈 행) ]
- 야불답백(夜不踏白) : 밤길을 갈 때에 하얗게 보이는 것은 대개 물이므로 밟지 말라는 말. [ (夜: 밤 야) (不: 아니 불) (踏: 밟을 답) (白: 흰 백) ]
- 야행피수(夜行被繡) : 수놓은 좋은 옷을 입고 밤길을 간다는 뜻으로, 공명이 세상에 알려지지 않아 아무 보람도 없음을 이르는 말. [ (夜: 밤 야) (行: 갈 행) (被: 이불 피) (繡: 수 수) ]
- 금의야행(錦衣夜行) : (1)비단옷을 입고 밤길을 다닌다는 뜻으로, 자랑삼아 하지 않으면 생색이 나지 않음을 이르는 말. (2)아무 보람이 없는 일을 함을 이르는 말. [ (錦: 비단 금) (衣: 옷 의) (夜: 밤 야) (行: 갈 행) ]
[비유]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人: 사람 인) (鬼: 귀신 귀) (相: 서로 상) (半: 반 반) ]
-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木: 나무 목) (之: 갈 지) (悲: 슬플 비) ]
- 할계우도(割鷄牛刀) : 닭 잡는데 소 잡는 칼이라는 뜻으로, 닭을 잡는 데 소를 잡는 칼을 쓸 필요가 없는 것처럼 조그만 일을 처리하는 데에 지나치게 큰 수단을 쓸 필요는 없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割鷄 焉用牛刀(할계 언용우도) <論語(논어)> ]. [ (割: 나눌 할) (鷄: 닭 계) (牛: 소 우) (刀: 칼 도) ]
- 거저척이(遽篨戚施) : 엎드릴 수도 없고, 위를 쳐다볼 수도 없는 병이란 뜻으로, 오만(傲慢)하고 아첨(阿諂)하는 사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거저(遽篨)는 새가슴, 척이(戚施)는 곱사등이. [ (遽: 갑자기 거) (篨: 대자리 저) (戚: 겨레 척) (施: 옮을 이) ]
- 설상가상(雪上加霜) : 눈 위에 서리가 덮인다는 뜻으로, 난처한 일이나 불행한 일이 잇따라 일어남을 이르는 말. [ (雪: 눈 설) (上: 위 상) (加: 더할 가) (霜: 서리 상) ]
[촛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병촉야행(秉燭夜行) : 촛불을 들고 밤길을 간다는 뜻으로, 시기(時期)에 늦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 (秉: 잡을 병) (燭: 촛불 촉) (夜: 밤 야) (行: 갈 행) ]
- 각촉위시(刻燭爲詩) : 촛불이 한 치 타는 동안에 詩(시)를 지음. [ (刻: 새길 각) (燭: 촛불 촉) (爲: 할 위) (詩: 시 시) ]
- 동방화촉(洞房華燭) : 동방에 비치는 환한 촛불이라는 뜻으로, 혼례를 치르고 나서 첫날밤에 신랑이 신부 방에서 자는 의식을 이르는 말. [ (洞: 골 동) (房: 방 방) (華: 빛날 화) (燭: 촛불 촉) ]
- 병진시궁(兵盡矢窮) : 싸움터에서 병사들이 거의 다 희생되고 화살이 다 떨어짐. [ (兵: 군사 병) (盡: 다할 진) (矢: 화살 시) (窮: 다할 궁) ]
- 화수은화(火樹銀花) : 불타는 나무와 은색의 꽃 같다는 뜻으로, 붉고 밝게 타오르는 밝은 등불이나 촛불처럼 등불이 번쩍번쩍 빛남을 형용하여 이르는 말. [ (火: 불 화) (樹: 나무 수) (銀: 은 은) (花: 꽃 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