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18일 금요일

장단상교: 長短相較

장단상교 (長短相較) : 길고 짧음은 상대적(相對的) 관계(關係)에서 비교(比較)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長短相較 한자 뜻 풀이

  • 長(길 장) : 길다, 어른, 성인(成人), 길이, 늘이다. 늙은 노인이 지팡이를 짚고 머리를 길게 아래로 늘어뜨리고 있는 모습을 본뜬 글자에서 '길다', '오래다'는 뜻을 나타냄
  • 短(짧을 단) : 짧다, 짧게 하다, 모자라다, 뒤떨어지다, 허물. 길지 않은 것으로 '矢(시)'와 '豆(두)'를 비유해서 '짧다'는 의미 생성
  • 相(서로 상) : 서로, 보다, 타악기(打樂器)의 한 가지, 바탕, 따르다. 나무에 올라가서 눈으로 먼 곳을 본다는 의미에서 '보다'는 의미 생성. 후에 함께 본다는 것에서 '서로'와 보고 돕는다는 것에서 '돕다', 그 일을 하는 사람에서 '얼굴'과 '정승' 등 의미 파생
  • 較(견줄 교) : 견주다, 수레의 귀, 비교함, 거상(車箱) 양쪽 윗부분의 가로나무가 고부장하게 양쪽으로 내밀어 나와 있는 부분, 수레 안에 서 있을 때 손잡이가 됨.


[相] 서로 상 (서로, 보다, 타악기(打樂器)의 한 가지, 바탕, 따르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 획순 이미지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 사람 인) (: 귀신 귀) (: 서로 상) (: 반 반) ]
  • 동악상조(同惡相助) : 악인(惡人)도 악(惡)한 일을 이루기 위(爲)해서는 서로 돕는다는 뜻으로, 동류(同類)끼리 서로 도움을 이르는 말. [ (: 한가지 동) (: 악할 악) (: 서로 상) (: 도울 조) ]
  • 상사일념(相思一念) : 서로 그리워하는 한결같은 마음을 이르는 말. [ (: 서로 상) (: 생각할 사) (: 한 일) (: 생각 념) ]
  • 언행상반(言行相反) : 말과 행동이 하나로 이른다는 뜻으로, 말과 행동이 같다는 의미. [ (: 말씀 언) (: 갈 행) (: 서로 상) (: 돌이킬 반) ]

[短] 짧을 단 (짧다, 짧게 하다, 모자라다, 뒤떨어지다, 허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단지고초장통시구리래 획순 이미지 단지고초장통시구리래(短池孤草長通市求利來) : 짧은 연못엔 외로운 풀만 길어나고, 시장(市場)을 통(通)하니 이익(利益)을 구(求)하여 옴. [ (: 짧을 단) (: 못 지) (: 외로울 고) (: 풀 초) (: 길 장) (: 통할 통) (: 저자 시) (: 구할 구) (: 날카로울 리) (: 올 래) ]
  • 단병접전(短兵接戰) : 칼이나 창 따위의 단병으로 적과 직접 맞부딪쳐 싸움. 또는 그런 전투. [ (: 짧을 단) (: 군사 병) (: 사귈 접) (: 싸움 전) ]
  • 장단상교(長短相較) : 길고 짧음은 상대적(相對的) 관계(關係)에서 비교(比較)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 길 장) (: 짧을 단) (: 서로 상) (: 견줄 교) ]
  • 사단취장(捨短取長) : 길고 짧은 것을 가려서 격식에 맞춘다는 뜻으로, 나쁜 것은 버리고 좋은 것을 취함을 이르는 말. ≪한서≫의 <예문지(藝文志)>에 나오는 말이다. [ (: 버릴 사) (: 짧을 단) (: 취할 취) (: 길 장) ]
  • 채장보단(採長補短) : 장점(長點)은 취(取)하고, 단점(短點)은 보완(補完)함. [ (: 캘 채) (: 길 장) (: 기울 보) (: 짧을 단) ]

[較] 견줄 교 (견주다, 수레의 귀, 비교함, 거상(車箱) 양쪽 윗부분의 가로나무가 고부장하게 양쪽으로 내밀어 나와 있는 부분, 수레 안에 서 있을 때 손잡이가 됨)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장단상교 획순 이미지 장단상교(長短相較) : 길고 짧음은 상대적(相對的) 관계(關係)에서 비교(比較)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 길 장) (: 짧을 단) (: 서로 상) (: 견줄 교) ]

[長] 길 장 (길다, 어른, 성인(成人), 길이, 늘이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장유유서 획순 이미지 장유유서(長幼有序) : 오륜(五倫)의 하나. 어른과 어린이 사이의 도리는 엄격한 차례가 있고 복종해야 할 질서가 있음을 이른다. [ (: 길 장) (: 어릴 유) (: 있을 유) (: 차례 서) ]
  • 장장추야(長長秋夜) : 기나긴 가을밤. [ (: 길 장) (: 길 장) (: 가을 추) (: 밤 야) ]
  • 단지고초장통시구리래(短池孤草長通市求利來) : 짧은 연못엔 외로운 풀만 길어나고, 시장(市場)을 통(通)하니 이익(利益)을 구(求)하여 옴. [ (: 짧을 단) (: 못 지) (: 외로울 고) (: 풀 초) (: 길 장) (: 통할 통) (: 저자 시) (: 구할 구) (: 날카로울 리) (: 올 래) ]
  • 장원지계(長遠之計) : 먼 앞날에 대한 계획. [ (: 길 장) (: 멀 원) (: 갈 지) (: 셀 계) ]
  • 장야지음(長夜之飮) : 밤새도록 술을 마심. 또는 그 술. [ (: 길 장) (: 밤 야) (: 갈 지) (: 마실 음) ]

[관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문외한 획순 이미지 문외한(門外漢) : (1)어떤 일에 직접 관계가 없는 사람. (2)어떤 일에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 [ (: 문 문) (: 바깥 외) (: 한수 한) ]
  • 화조사(花鳥使) : 남녀 사이의 애정에 관계되는 일을 심부름하여 주는 사람. [ (: 꽃 화) (: 새 조) (使: 부릴 사) ]
  • 혈맥상통(血脈相通) : (1)핏줄이 서로 통함. 곧 혈육의 관계가 있음을 이른다. (2)서로 잘 조화되고 어울림. [ (: 피 혈) (: 맥 맥) (: 서로 상) (: 통할 통) ]
  • 고공(高拱) : (1)팔짱을 높이 낀다는 뜻으로, 어떤 일에 관계하지 않고 방관하는 것을 이르는 말. (2)도가(道家)에서, 대법사를 이르는 말. [ (: 높을 고) (: 두 손 맞잡을 공) ]
  • 반양지호(潘楊之好) : 반(潘)과 양(楊)의 다정(多情)한 사이라는 뜻으로, 혼인(婚姻)으로 인척(姻戚) 관계(關係)까지 겹친 오래된 좋은 사이. [ (: 뜨물 반) (: 버들 양) (: 갈 지) (: 좋을 호) ]

[비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공전절후 획순 이미지 공전절후(空前絶後) : 앞에도 비어있고, 뒤에도 끊어졌다는 뜻으로, 비교할 것이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도 없다는 의미로 워낙 독특해서 비교할 만한 것이 없다는 의미. [ (: 빌 공) (: 앞 전) (: 끊을 절) (: 뒤 후) ]
  • 난백난중(難伯難仲) : 누가 맏형이고 누가 둘째 형인지 분간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비교되는 대상의 우열을 가리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 [ (: 어려울 난) (: 맏 백) (: 어려울 난) (: 버금 중) ]
  • 만분지일(萬分之一) : 만으로 나눈 것의 하나라는 뜻으로, 아주 적은 경우를 이르는 말. [ (: 일만 만) (: 나눌 분) (: 갈 지) (: 한 일) ]
  • 장단상교(長短相較) : 길고 짧음은 상대적(相對的) 관계(關係)에서 비교(比較)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 길 장) (: 짧을 단) (: 서로 상) (: 견줄 교) ]
  • 고금독보(古今獨步) : 고금을 통틀어도 비교할 만한 사람이 없을 만큼 뛰어남. [ (: 예 고) (: 이제 금) (: 홀로 독) (: 걸을 보) ]

[상대]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유무상생 획순 이미지 유무상생(有無相生) : 유와 무가 서로 생겨난다는 뜻으로, 有無가 서로 교호(交互)하여 생겨나는 것에서, 유에서 무가 무에서 유가 생겨나는 상대적 관계를 이르는 말. [ (: 있을 유) (: 없을 무) (: 서로 상) (: 날 생) ]
  • 치지도외(置之度外) : 마음에 두지 아니함. [ (: 둘 치) (: 갈 지) (: 법도 도) (: 바깥 외) ]
  • 장단상교(長短相較) : 길고 짧음은 상대적(相對的) 관계(關係)에서 비교(比較)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 길 장) (: 짧을 단) (: 서로 상) (: 견줄 교) ]
  • 오만무례(傲慢無禮) : 태도나 행동이 건방지거나 거만하여 예의(禮義)를 지키지 아니함. [ (: 거만할 오) (: 게으를 만) (: 없을 무) (: 예도 례) ]
  • 어이아이(於異阿異) : '어 다르고 아 다르다'는 우리말 속담의 한역(漢譯)으로, 같은 말이라도 어떻게 표현하는가에 따라 상대가 받아들이는 기분이 다를 수 있다는 의미나, 항상 말을 조심해서 해야한다는 의미. [ (: 어조사 어) (: 다를 이) (: 언덕 아) (: 다를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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