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봉재수 (鳴鳳在樹) : 명군(名君), 성현(聖賢)이 나타나면 봉(鳳)이 운다는 말과 같이 덕망(德望)이 미치는 곳마다 봉(鳳)이 나무 위에서 울 것임.
鳴鳳在樹 한자 뜻 풀이
- 鳴(울 명) : 울다, 부르다, 새, 짐승의 울음, 새가 짝을 부름, 울리다. 새가 입으로 지저귀는 의미를 나타내, 새가 '운다'는 의미 생성. 사람이 우는 경우는 '泣(읍)'이나 '哭(곡)'을 사용함
- 鳳(봉새 봉) : 봉새, 봉황의 수컷, 성인(聖人)이 세상에 날 때 함께 나타난다 함, 암컷은 凰, 임금, 신선 등에 관계된 것의 상징으로 씀. 상상의 새인 봉황의 의미, '황(凰)'과 호응됨
- 在(있을 재) : 있다, 찾다, 살피다, 제멋대로 하다, …에. 才(재)의 변형에 土(토)를 더한 글자로, 才는 본래 식물의 뿌리 모양이기 때문에 '흙에 뿌리가 있다'는 의미에서 '존재(存在)'의 의미인 '있다'는 뜻을 도출함. 才(재)는 발음역할도 함
- 樹(나무 수) : 나무, 심다, 자라고 있는 나무, 식물을 심음, 초목. '살아 있는 나무'의 경우에 사용하는 '나무'의 의미로 만듦. 尌(주)는 발음 요소
[在] 있을 재 (있다, 찾다, 살피다, 제멋대로 하다, …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재재소소(在在所所) : 이곳저곳 또는 여기저기. [ (在: 있을 재) (在: 있을 재) (所: 바 소) (所: 바 소) ]
- 풍사재하(風斯在下) : 새가 높이 날 때는 바람은 그 밑에 있다는 뜻으로, 높은 곳에 오름을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斯: 이 사) (在: 있을 재) (下: 아래 하) ]
- 모사재인(謀事在人) : 일을 꾸미는 것은 사람에게 달렸다는 뜻으로, 결과는 하늘에 맡기고 일을 힘써 꾀하여야 함을 이르는 말. [ (謀: 꾀할 모) (事: 일 사) (在: 있을 재) (人: 사람 인) ]
- 자유자재(自由自在) : 거침없이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음. [ (自: 스스로 자) (由: 말미암을 유) (自: 스스로 자) (在: 있을 재) ]
- 재가빈역호(在家貧亦好) : 제 집에 있으면 가난하여도 마음은 편하다는 뜻으로, 객지(客地)에 있는 사람이 고향(故鄕)을 그리워하는 심정(心情)을 이르는 말. [ (在: 있을 재) (家: 집 가) (貧: 가난할 빈) (亦: 또 역) (好: 좋을 호) ]
[樹] 나무 수 (나무, 심다, 자라고 있는 나무, 식물을 심음, 초목)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상조협수(上早莢樹) : 조협나무에 오른다는 뜻으로, 공처가를 이르는 말. [ (上: 위 상) (早: 일찍 조) (莢: 열매 협) (樹: 나무 수) ]
- 무우수(無憂樹) : '보리수'를 달리 이르는 말. 마야 부인이 보리수 아래에서 싯다르타 태자를 안산하여 근심할 것이 없었다 하여 이렇게 이른다. [ (無: 없을 무) (憂: 근심 우) (樹: 나무 수) ]
- 독수독과(毒樹毒果) : 독이 든 나무의 열매에도 독이 있다는 뜻으로, 법에 어긋난 방법으로 얻은 증거는 증거로 인정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 [ (毒: 독 독) (樹: 나무 수) (毒: 독 독) (果: 실과 과) ]
- 천생민이수지군(天生民而樹之君) : 하늘이 백성(百姓)을 낳고 그리고 임금을 세운다는 뜻으로, 임금을 내세움은 백성(百姓)을 위(爲)한 것임을 이르는 말. [ (天: 하늘 천) (生: 날 생) (民: 백성 민) (而: 말 이을 이) (樹: 나무 수) (之: 갈 지) (君: 임금 군) ]
[鳳] 봉새 봉 (봉새, 봉황의 수컷, 성인(聖人)이 세상에 날 때 함께 나타난다 함, 암컷은 凰, 임금, 신선 등에 관계된 것의 상징으로 씀)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복룡봉추(伏龍鳳雛) : 엎드린 용과 봉황의 새끼라는 뜻으로, 아직 드러나지 않은 우수한 인재를 이르는 말. ≪촉지≫의 <제갈량전(諸葛亮傳)> 주(注)에 나오는 말이다. [ (伏: 엎드릴 복) (龍: 용 룡) (鳳: 봉새 봉) (雛: 병아리 추) ]
- 계서봉황식(鷄棲鳳凰食) : 닭집에서 봉황(鳳凰)이 함께 살면서 모이를 먹는다는 뜻으로, 충신(忠臣)이 천(賤)한 죄인(罪人)들과 함께 하는 삶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 (鷄: 닭 계) (棲: 살 서) (鳳: 봉새 봉) (凰: 봉황새 황) (食: 밥 식) ]
- 용반봉일(龍蟠鳳逸) : 용이 물속에 몸을 감추고 봉황이 숨는다는 뜻으로, 비범한 재주를 가지고 있는 용과 봉과 같은 것이 아직 그 뜻을 펴지 못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蟠: 서릴 반) (鳳: 봉새 봉) (逸: 숨을 일) ]
[鳴] 울 명 (울다, 부르다, 새, 짐승의 울음, 새가 짝을 부름, 울리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명봉재수(鳴鳳在樹) : 명군(名君), 성현(聖賢)이 나타나면 봉(鳳)이 운다는 말과 같이 덕망(德望)이 미치는 곳마다 봉(鳳)이 나무 위에서 울 것임. [ (鳴: 울 명) (鳳: 봉새 봉) (在: 있을 재) (樹: 나무 수) ]
- 불비불명(不飛不鳴) : 새가 날지도 않고 울지도 않는다는 뜻으로, 큰일을 하기 위하여 조용히 적절한 때를 기다림을 이르는 말. [ (不: 아니 불) (飛: 날 비) (不: 아니 불) (鳴: 울 명) ]
- 삼년불비불명(三年不蜚不鳴) : 새가 삼 년 간을 날지도 않고 울지도 않는다는 뜻으로, 뒷날에 큰 일을 하기 위(爲)하여 침착(沈着)하게 때를 기다림을 이르는 말. [ (三: 석 삼) (年: 해 년) (不: 아니 불) (蜚: 바퀴 비) (不: 아니 불) (鳴: 울 명) ]
- 삼년불비우불명(三年不飛又不鳴) : 새가 멀리 날고 크게 울 날을 기다려 삼 년 동안이나 날지도 않고 울지도 않는다는 뜻으로, 큰 뜻을 펼치기 위하여 적절한 때를 기다림을 이르는 말. ≪사기≫의 <골계열전(滑稽列傳)>과 ≪여씨춘추≫의 <심응람(審應覽)>에 나오는 말이다. [ (三: 석 삼) (年: 해 년) (不: 아니 불) (飛: 날 비) (又: 또 우) (不: 아니 불) (鳴: 울 명) ]
[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魂: 넋 혼) (飛: 날 비) (中: 가운데 중) (天: 하늘 천) ]
- 치망순역지(齒亡脣亦支) :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있던 것이 없어져서 불편(不便)하더라도 없는 대로 참고 살아간다는 말. [ (齒: 이 치) (亡: 잃을 망) (脣: 입술 순) (亦: 또 역) (支: 가를 지) ]
- 우문현답(愚問賢答) : 어리석은 질문에 대한 현명한 대답. [ (愚: 어리석을 우) (問: 물을 문) (賢: 어질 현) (答: 대답할 답) ]
- 두구탄성(杜口呑聲) : 입을 닫고 소리를 삼킨다는 뜻으로, 입 다물고 말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 [ (杜: 팥배나무 두) (口: 입 구) (呑: 삼킬 탄) (聲: 소리 성) ]
[나무]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상조협수(上早莢樹) : 조협나무에 오른다는 뜻으로, 공처가를 이르는 말. [ (上: 위 상) (早: 일찍 조) (莢: 열매 협) (樹: 나무 수) ]
- 원공방목(圓孔方木) : 둥근 구멍에 모난 막대기라는 뜻으로, 사물이 서로 맞지 않음을 이르는 말. [ (圓: 둥글 원) (孔: 구멍 공) (方: 모 방) (木: 나무 목) ]
- 신진화멸(薪盡火滅) : 나무가 다 타서 없어지고 불이 꺼졌다는 뜻으로, 사람의 죽음이나 사물의 멸망을 이르는 말. [ (薪: 섶나무 신) (盡: 다할 진) (火: 불 화) (滅: 멸망할 멸) ]
[덕망]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명봉재수(鳴鳳在樹) : 명군(名君), 성현(聖賢)이 나타나면 봉(鳳)이 운다는 말과 같이 덕망(德望)이 미치는 곳마다 봉(鳳)이 나무 위에서 울 것임. [ (鳴: 울 명) (鳳: 봉새 봉) (在: 있을 재) (樹: 나무 수) ]
- 역책(易簀) : 학덕이 높은 사람의 죽음이나 임종을 이르는 말. 증자가 죽을 때를 당하여 삿자리를 바꾸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예기≫의 <단궁편(檀弓篇)>에 나오는 말이다. [ (易: 바꿀 역) (簀: 살평상 책) ]
- 하이일체(遐邇壹體) : 멀고 가까운 나라가 전부(全部) 그 덕망(德望)에 귀순(歸順)케 하며 일체(一體)가 될 수 있음. [ (遐: 멀 하) (邇: 가까울 이) (壹: 한 일) (體: 몸 체) ]
- 불초자제(不肖子弟) : 어버이의 덕행이나 사업을 이어받지 못한 자손. [ (不: 아니 불) (肖: 닮을 초) (子: 아들 자) (弟: 아우 제) ]
- 로사숙유(老士宿儒) : (1)학식이 많고 덕망이 높은 나이 많은 선비. (2)'노사숙유'의 북한어. [ (士: 선비 사) (宿: 묵을 숙) (儒: 선비 유) ]
[성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명봉재수(鳴鳳在樹) : 명군(名君), 성현(聖賢)이 나타나면 봉(鳳)이 운다는 말과 같이 덕망(德望)이 미치는 곳마다 봉(鳳)이 나무 위에서 울 것임. [ (鳴: 울 명) (鳳: 봉새 봉) (在: 있을 재) (樹: 나무 수) ]
- 각곡유목(刻鵠類鶩) : 고니를 조각하다가 실패하더라도 집오리와 비슷하게는 된다는 뜻으로, 큰 뜻을 가지고 노력하다 보면 작은 성과라도 이루게 됨을 이르는 말. [ (刻: 새길 각) (鵠: 고니 곡) (鶩: 집오리 목) ]
- 전언왕행(前言往行) : 옛사람이 남겨 놓은 말과 행동. [ (前: 앞 전) (言: 말씀 언) (往: 갈 왕) (行: 갈 행) ]
- 현성재덕(賢聖在德) : 어짊과 성스러움은 덕에 있다는 뜻으로, 성현(聖賢)이 성현인 까닭은 용모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덕에 있음을 이르는 말. [ (賢: 어질 현) (聖: 성스러울 성) (在: 있을 재) (德: 덕 덕) ]
- 허이왕실이귀(虛而往實而歸) : 지덕이 없는 사람이 성현(聖賢)의 가르침을 받아 충실(充實)하게 됨을 이르는 말. [ (虛: 빌 허) (而: 말 이을 이) (往: 갈 왕) (實: 열매 실) (而: 말 이을 이) (歸: 돌아갈 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