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7일 월요일

천고마비: 天高馬肥

천고마비 (天高馬肥) :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뜻으로, 하늘이 맑아 높푸르게 보이고 온갖 곡식이 익는 가을철을 이르는 말.



天高馬肥 한자 뜻 풀이

  • 天(하늘 천) : 하늘, 하느님, 임금, 운명, 기후. '하늘'은 사람[大]의 머리 위에 있다는 의미로 만들 글자. '땅[地]'의 의미는 하늘과 대칭적인 의미에서 여성의 상징인 '也'를 결합해서 만듦
  • 高(높을 고) : 높다, 높이, 높낮이, 높이다, 높게 하다. 입구와 전망대가 있는 높은 누각의 모양을 본뜬 글자
  • 馬(말 마) : 말, 산가지, 크다, 나쁘다, 양마(陽馬). '말'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말의 갈기 부분을 강조한 모양을 하고 있음
  • 肥(살찔 비) : 살찌다, 가벼이 여기다, 걸우다, 거름, 살진 말. '고기[肉]'의 의미에서 '살찌다'는 의미 생성


[天] 하늘 천 (하늘, 하느님, 임금, 운명, 기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천방지방 획순 이미지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 하늘 천) (: 모 방) (: 땅 지) (: 모 방) ]
  •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 넋 혼) (: 날 비) (: 가운데 중) (: 하늘 천) ]
  • 정천이지(頂天履地) : 하늘을 이고 땅을 밟음. [ (: 정수리 정) (: 하늘 천) (: 땅 지) ]
  • 천불언이신(天不言而信) : 하늘은 말하지 않아도 믿는다는 뜻으로, 하늘은 그 행하는 바가 떳떳하여 틀림이 없음을 이르는 말. [ (: 하늘 천) (: 아니 불) (: 말씀 언) (: 말 이을 이) (: 믿을 신) ]
  • 천지지평(天地之平) : 천지가 공평한 일. [ (: 하늘 천) (: 땅 지) (: 갈 지) (: 평평할 평) ]

[肥] 살찔 비 (살찌다, 가벼이 여기다, 걸우다, 거름, 살진 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비육대주 획순 이미지 비육대주(肥肉大酒) : 살찐 고기와 맛좋은 술이라는 뜻으로, 호화스러운 요리의 의미. [ (: 살찔 비) (: 고기 육) (: 큰 대) (: 술 주) ]
  • 경장비마(輕裝肥馬) : 가벼운 차림새로 살진 말을 탐. [ (: 가벼울 경) (: 꾸밀 장) (: 살찔 비) (: 말 마) ]
  • 비마경구(肥馬輕裘) : 살진 말과 가벼운 가죽옷이라는 뜻으로, 부귀한 사람들의 나들이 차림새를 이르는 말. [ (: 살찔 비) (: 말 마) (: 가벼울 경) (: 갖옷 구) ]

[馬] 말 마 (말, 산가지, 크다, 나쁘다, 양마(陽馬))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부마도위 획순 이미지 부마도위(駙馬都尉) : 임금의 사위에게 주던 칭호. [ (: 곁말 부) (: 말 마) (: 도읍 도) (: 벼슬 위) ]
  • 죽마고우(竹馬故友) : 대말을 타고 놀던 벗이라는 뜻으로, 어릴 때부터 같이 놀며 자란 벗. [ (: 대 죽) (: 말 마) (: 예 고) (: 벗 우) ]
  • 대마불사(大馬不死) : 바둑에서, 대마가 결국은 살길이 생겨 쉽게 죽지 않는 일. [ (: 큰 대) (: 말 마) (: 아니 불) (: 죽을 사) ]

[高] 높을 고 (높다, 높이, 높낮이, 높이다, 높게 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고당화각 획순 이미지 고당화각(高堂畵閣) : 높다랗게 짓고 호화(豪華)롭게 꾸민 집. [ (: 높을 고) (: 집 당) (: 그림 화) (: 문설주 각) ]
  • 산고수청(山高水淸) : 산은 높고 물은 맑다는 뜻으로, 경치가 좋음을 이르는 말. [ (: 메 산) (: 높을 고) (: 물 수) (: 맑을 청) ]
  • 계고직비(階高職卑) : 품계는 높고 벼슬은 낮음. [ (: 섬돌 계) (: 높을 고) (: 벼슬 직) (: 낮을 비) ]
  • 고봉준령(高峯峻嶺) : 높이 솟은 산봉우리와 험준한 산마루. [ (: 높을 고) (: 봉우리 봉) (: 높을 준) (: 재 령) ]
  • 고공(高拱) : (1)팔짱을 높이 낀다는 뜻으로, 어떤 일에 관계하지 않고 방관하는 것을 이르는 말. (2)도가(道家)에서, 대법사를 이르는 말. [ (: 높을 고) (: 두 손 맞잡을 공) ]

[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풍사재하 획순 이미지 풍사재하(風斯在下) : 새가 높이 날 때는 바람은 그 밑에 있다는 뜻으로, 높은 곳에 오름을 이르는 말. [ (: 바람 풍) (: 이 사) (: 있을 재) (: 아래 하) ]
  • 남우(濫竽) : 무능한 사람이 재능이 있는 체하는 것이나 또는 실력이 없는 사람이 어떤 지위에 붙어 있는 일을 이르는 말. 중국 제(齊)나라 때에, 남곽이라는 사람이 생황을 불 줄 모르면서 악사(樂士)들 가운데에 끼어 있다가 한 사람씩 불게 하자 도망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 피리 우) ]
  • 감회(感懷) : 지난 일을 돌이켜 볼 때 느껴지는 회포. [ (: 느낄 감) (: 품을 회) ]
  • 두동미서(頭東尾西) : 제사상을 차릴 때에 생선 따위의 머리는 동쪽으로, 꼬리는 서쪽으로 향하게 놓는 일. [ (: 머리 두) (: 동녘 동) (: 꼬리 미) (西: 서녘 서) ]
  • 살생유택(殺生有擇) : 세속 오계의 하나. 살생하는 데에 가림이 있다는 뜻으로, 살생을 함부로 하지 말고 가려서 해야 함을 이른다. [ (: 죽일 살) (: 날 생) (: 있을 유) (: 가릴 택) ]

[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혼비중천 획순 이미지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 넋 혼) (: 날 비) (: 가운데 중) (: 하늘 천) ]
  • 치망순역지(齒亡脣亦支) :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있던 것이 없어져서 불편(不便)하더라도 없는 대로 참고 살아간다는 말. [ (: 이 치) (: 잃을 망) (: 입술 순) (: 또 역) (: 가를 지) ]
  • 우문현답(愚問賢答) : 어리석은 질문에 대한 현명한 대답. [ (: 어리석을 우) (: 물을 문) (: 어질 현) (: 대답할 답) ]

[가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장장추야 획순 이미지 장장추야(長長秋夜) : 기나긴 가을밤. [ (: 길 장) (: 길 장) (: 가을 추) (: 밤 야) ]
  • 추풍삭막(秋風索莫) : 가을바람이 황량하고 쓸쓸하게 분다는 뜻으로, 예전의 권세는 간 곳이 없고 초라해진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가을 추) (: 바람 풍) (: 동아줄 삭) (: 없을 막) ]
  • 원형이정(元亨利貞) : (1)사물의 근본이 되는 원리. (2)하늘이 갖추고 있는 네 가지 덕. 세상의 모든 것이 생겨나서 자라고 이루어지고 거두어짐을 뜻한다. [ (: 으뜸 원) (: 형통할 형) (: 곧을 정) ]
  • 각로청수(刻露淸秀) : 나뭇잎이 지고 산 모습이 드러나 맑고 빼어나다는 뜻으로, 가을의 경치가 맑고 수려해 아름다움을 이르는 말. [ (: 새길 각) (: 이슬 로) (: 맑을 청) (: 빼어날 수) ]
  • 춘하추동(春夏秋冬) :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의 네 계절. [ (: 봄 춘) (: 여름 하) (: 가을 추) (: 겨울 동) ]

[결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만추가경 획순 이미지 만추가경(晩秋佳景) : 늦가을의 아름다운 경치라는 뜻으로, 아름다운 풍경 또는 뒤늦게 큰 결실을 맺음을 이르는 말. [ (: 늦을 만) (: 가을 추) (: 아름다울 가) (: 볕 경) ]
  • 태수위탈함이(太守爲脫頷頤) : 태수 되자 턱 빠진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오랜 노력(努力)이 모처럼 결실을 보자, 복이 없어 허사가 된다는 말. [ (: 클 태) (: 지킬 수) (: 할 위) (: 벗을 탈) (: 턱 함) (: 턱 이) ]
  • 천고마비(天高馬肥) :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뜻으로, 하늘이 맑아 높푸르게 보이고 온갖 곡식이 익는 가을철을 이르는 말. [ (: 하늘 천) (: 높을 고) (: 말 마) (: 살찔 비) ]

[경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 획순 이미지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 사람 인) (: 귀신 귀) (: 서로 상) (: 반 반) ]
  • 효수경중(梟首警衆) : 죄인의 목을 베어 높은 곳에 매달아 놓아 뭇사람을 경계하던 일. [ (: 올빼미 효) (: 머리 수) (: 경계할 경) (: 무리 중) ]
  • 화생우해타(禍生于懈惰) : 화는 게으르고 나태한 것에서 생긴다는 뜻으로, 게으름이나 나태함이 화를 만들게 되듯이 성실해야 함을 경계하는 말. [ (: 재난 화) (: 날 생) (: 어조사 우) (: 게으를 해) (: 게으를 타) ]

[계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춘하추동 획순 이미지 춘하추동(春夏秋冬) :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의 네 계절. [ (: 봄 춘) (: 여름 하) (: 가을 추) (: 겨울 동) ]
  • 사시산색(四時山色) : 계절(季節)에 따라 변화(變化)하는 산의 풍경(風景)을 이름. [ (: 넉 사) (: 때 시) (: 메 산) (: 빛 색) ]
  • 엽락지추(葉落知秋) : 낙엽이 떨어지는 것으로 가을을 한다는 뜻으로, 낙엽이 하나 떨어지는 것을 보면서 계절이 벌써 가을로 들어섬을 아는 것처럼 조그마한 현상으로부터 커다란 근본을 깨달아야 한다는 의미. [= 一葉落知天下秋(일엽락지천하추)]. [ (: 잎 엽) (: 떨어질 락) (: 알 지) (: 가을 추) ]

[곡식]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고량진미 획순 이미지 고량진미(膏粱珍味) : 기름진 고기와 좋은 곡식으로 만든 맛있는 음식. [ (: 기름 고) (: 기장 량) (: 보배 진) (: 맛 미) ]
  • 초근목피(草根木皮) : (1)풀뿌리와 나무껍질이라는 뜻으로, 맛이나 영양 가치가 없는 거친 음식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한약의 재료를 이르는 말. [ (: 풀 초) (: 뿌리 근) (: 나무 목) (: 가죽 피) ]
  • 납속가자(納粟加資) : 조선 시대에, 흉년이 들거나 병란이 있을 때 많은 곡식을 바친 사람에게 공명첩을 주던 일. [ (: 들일 납) (: 조 속) (: 더할 가) (: 재물 자) ]
  • 고량(膏粱) : (1)기름진 고기와 좋은 곡식으로 만든 맛있는 음식. (2)부귀한 가문. [ (: 기름 고) (: 기장 량) ]
  • 곡복사신(穀腹絲身) : 배를 채우는 곡식과 몸을 가리는 실이라는 뜻으로, 먹는 것과 입는 것을 이르는 말. [ (: 곡식 곡) (: 배 복) (: 실 사) (: 몸 신) ]

[옛날]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엽전 획순 이미지 엽전(葉錢) : (1)예전에 사용하던, 놋쇠로 만든 돈. 둥글고 납작하며 가운데에 네모진 구멍이 있다. 고려 시대의 삼한중보ㆍ삼한통보ㆍ동국중보ㆍ해동중보 따위와, 조선 시대의 조선통보ㆍ상평통보ㆍ당백전ㆍ당오전 따위를 들 수 있다. (2)우리나라 사람이 스스로를 낮잡아 이르는 말. (3)소나 말 같은 길짐승의 머리 앞부분에 장식으로 다는 둥글넓적한 금속. [ (: 잎 엽) (: 돈 전) ]
  • 추풍삭막(秋風索莫) : 가을바람이 황량하고 쓸쓸하게 분다는 뜻으로, 예전의 권세는 간 곳이 없고 초라해진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가을 추) (: 바람 풍) (: 동아줄 삭) (: 없을 막) ]
  • 파교절류(灞橋折柳) : 파교에서 버들가지를 꺾는다는 뜻으로, 灞橋는 장안 동쪽 파수에 걸린 다리 이름인데, 옛날 사람들이 이 다리에 이르러 버들가지를 꺾어 송별의 뜻을 전했던 것에서 유래하여 시상을 떠올리기 가장 좋은 곳의 의미로 사용됨. [ (: 물 이름 파) (: 다리 교) (: 꺾을 절) (: 버들 류) ]
  • 마혁과시(馬革裹屍) : 말가죽으로 자기 시체를 싼다는 뜻으로, 싸움터에 나가 살아 돌아오지 않겠다는 결의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말 마) (: 가죽 혁) (: 쌀 과) (: 주검 시) ]

[원래]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전본분토 획순 이미지 전본분토(錢本糞土) : 돈은 본래 똥을 섞은 흙이라는 뜻으로, 돈은 원래 썩은 인분(人糞)처럼 천한 것이라는 의미. [ (: 돈 전) (: 밑 본) (: 똥 분) (: 흙 토) ]
  • 사사명식(四邪命食) : 승려의 떳떳하지 못한 네 가지 생활 방식. 하구식(下口食), 앙구식(仰口食), 방구식(方口食), 유구식(維口食)이다. 비구는 본디 걸식 생활을 본의로 하는데 다른 생활도 함을 이르는 말이다. [ (: 넉 사) (: 간사할 사) (: 목숨 명) (: 밥 식) ]
  • 생기사귀(生寄死歸) : 사람이 이 세상에 사는 것은 잠시 머무는 것일 뿐이며 죽는 것은 원래 자기가 있던 본집으로 돌아가는 것임을 이르는 말. [ (: 날 생) (: 부칠 기) (: 죽을 사) (: 돌아갈 귀) ]
  • 이심전심(以心傳心) : 마음과 마음으로 서로 뜻이 통함. ≪전등록≫에 나오는 말로 원래는 불교의 법통을 계승할 때에 쓰였다. [ (: 써 이) (: 마음 심) (: 전할 전) (: 마음 심) ]
  • 전전반측(輾轉反側) : 누워서 몸을 이리저리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 못함. [ (: 돌 전) (: 구를 전) (: 돌이킬 반) (: 곁 측) ]

[중국]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문경지우 획순 이미지 문경지우(刎頸之友) : 서로를 위해서라면 목이 잘린다 해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사이라는 뜻으로, 생사를 같이할 수 있는 아주 가까운 사이, 또는 그런 친구를 이르는 말. 중국 전국 시대의 인상여(藺相如)와 염파(廉頗)의 고사에서 유래하였다. [ (: 목 벨 문) (: 목 경) (: 갈 지) (: 벗 우) ]
  • 칠보지재(七步之才) :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을 만한 재주라는 뜻으로, 아주 뛰어난 글재주를 이르는 말. 중국 위나라의 시인 조식(曹植)이 형 조비(曹丕)의 명에 따라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 (: 일곱 칠) (: 걸을 보) (: 갈 지) (: 재주 재) ]
  • 남우(濫竽) : 무능한 사람이 재능이 있는 체하는 것이나 또는 실력이 없는 사람이 어떤 지위에 붙어 있는 일을 이르는 말. 중국 제(齊)나라 때에, 남곽이라는 사람이 생황을 불 줄 모르면서 악사(樂士)들 가운데에 끼어 있다가 한 사람씩 불게 하자 도망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 피리 우) ]
  • 불야성(不夜城) : 등불 따위가 휘황하게 켜 있어 밤에도 대낮같이 밝은 곳을 이르는 말. 밤에도 해가 떠 있어 밝았다고 하는 중국 동래군(東萊郡) 불야현(不夜縣)에 있었다는 성(城)에서 유래한다. ≪한서지리지(漢書地理志)≫에 나오는 말이다. [ (: 아니 불) (: 밤 야) (: 성 성) ]

[초목]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초목구후 획순 이미지 초목구후(草木俱朽) : 초목과 함께 썩는다는 뜻으로, 세상에 이름을 남기지 못하고 죽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풀 초) (: 나무 목) (: 함께 구) (: 썩을 후) ]
  • 초목노생(草木怒生) : 봄이 되어 초목이 싱싱하게 싹이 틈. [ (: 풀 초) (: 나무 목) (: 성낼 노) (: 날 생) ]
  • 녹만창전(綠滿窓前) : 창 앞에 푸르름이 가득하다 뜻으로, (1) 창가에 초목(草木)이 푸르게 우거진 모양(模樣)으로 초여름의 경관(景觀) (2) 있는 그대로의 자연(自然)을 즐기려는 문인(文人)의 심경(心境)을 나타낸 것. [ (滿: 찰 만) (: 창 창) (: 앞 전) ]
  • 초목동부(草木同腐) : 초목과 함께 썩는다는 뜻으로, 세상에 이름을 남기지 못하고 죽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풀 초) (: 나무 목) (: 한가지 동) (: 썩을 부) ]

[침입]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만리장성 획순 이미지 만리장성(萬里長城) : (1)중국의 북쪽에 있는 성. 서쪽 간쑤성(甘肅省)의 자위관(嘉峪關)에서 시작하여 동쪽 허베이성(河北省)의 산하이관(山海關)에 이른다. 춘추 전국 시대의 조(趙)ㆍ연(燕) 등이 변경 방위를 위하여 쌓아서 만든 것을 진(秦)의 시황제가 크게 증축하여 완성하였다. 지금 남아 있는 것은 명나라가 몽골의 침입에 대비하여 쌓은 것이다. 길이는 2,700km. (2)서로 넘나들지 못하게 가로막는 크고 긴 장벽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창창한 앞날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남녀가 서로 교합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일만 만) (: 마을 리) (: 길 장) (: 성 성) ]
  • 사전지국(四戰之國) : 지형(地形) 상(上) 사방(四方) 어느 곳에서도 적의 침입(侵入)이 가능(可能)한 나라. [ (: 넉 사) (: 싸움 전) (: 갈 지) (: 나라 국) ]
  • 내우외환(內憂外患) : 나라 안팎의 여러 가지 어려움. [ (: 안 내) (: 근심 우) (: 바깥 외) (: 근심 환) ]
  • 저돌희용(豬突豨勇) : (1)앞뒤를 가리지 아니하고 함부로 날뜀. (2)중국 한(漢)나라 때에, 흉노(匈奴)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죄수나 가노(家奴) 등을 모아 조직한 군대. [ (: 돼지 저) (: 갑자기 돌) (: 멧돼지 희) (: 날랠 용) ]
  • 천고마비(天高馬肥) :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뜻으로, 하늘이 맑아 높푸르게 보이고 온갖 곡식이 익는 가을철을 이르는 말. [ (: 하늘 천) (: 높을 고) (: 말 마) (: 살찔 비) ]

[하늘]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천방지방 획순 이미지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 하늘 천) (: 모 방) (: 땅 지) (: 모 방) ]
  •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 넋 혼) (: 날 비) (: 가운데 중) (: 하늘 천) ]
  • 정천이지(頂天履地) : 하늘을 이고 땅을 밟음. [ (: 정수리 정) (: 하늘 천) (: 땅 지) ]
  • 천불언이신(天不言而信) : 하늘은 말하지 않아도 믿는다는 뜻으로, 하늘은 그 행하는 바가 떳떳하여 틀림이 없음을 이르는 말. [ (: 하늘 천) (: 아니 불) (: 말씀 언) (: 말 이을 이) (: 믿을 신) ]
  • 앙천통곡(仰天痛哭) : 하늘을 쳐다보며 몹시 욺. [ (: 우러를 앙) (: 하늘 천) (: 아플 통) (: 울 곡) ]

[가을철]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춘인추사 획순 이미지 춘인추사(春蚓秋蛇) : 봄철의 지렁이와 가을철의 뱀이라는 뜻으로, 글줄이 비뚤어지고 글씨가 가늘어 힘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봄 춘) (: 지렁이 인) (: 가을 추) (: 뱀 사) ]
  • 추상열일(秋霜烈日) : (1)'추상열일'의 북한어. (2)가을에 내리는 찬 서리와 여름의 뜨거운 태양이라는 뜻으로, 형벌이 엄하고 권위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가을 추) (: 서리 상) (: 날 일) ]
  • 추호(秋毫) : (1)가을철에 털갈이하여 새로 돋아난 짐승의 가는 털. (2)매우 적거나 조금인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가을 추) (: 가는 털 호) ]
  • 추풍선(秋風扇) : (1)가을철의 부채라는 뜻으로, 철이 지나서 쓸모없이 된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이성의 사랑을 잃은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가을 추) (: 바람 풍) (: 부채 선) ]
  • 추호지말(秋毫之末) : 가을철에 털갈이하여 가늘어진 짐승의 털끝이라는 뜻으로, 매우 가는 것을 이르는 말. [ (: 가을 추) (: 가는 털 호) (: 갈 지) (: 끝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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