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2일 수요일

여송지성: 如松之盛

여송지성 (如松之盛) : 솔 나무같이 푸르러 성(盛)함은 군자(君子)의 절개(節槪)를 말한 것임.



如松之盛 한자 뜻 풀이

  • 如(같을 여) : 같다, 같게 하다, 따르다, 조사, 음력 2월의 이칭. 중세 관념의 구조에서 나온 글자로 여자의 입에서 나온 말은 남자를 무조건 따른다는 의미에서 '같다'라는 의미 생성
  • 松(솔 송) : 솔, 소나무, 사철 변함 없이 늘 푸르므로, 절조(節操)·장수(長壽)·번무(繁茂) 등으로 비유됨. 소나무의 의미를 지니고, '公(공)'은 발음 기호 역할
  • 之(갈 지) : 가다, 변하여 가다, 이용하다, 끼치다, 걸어가다. 대지에 풀이 돋아나 자라는 모양에서 '가다' 의미 파생. 문장 속에서 어조사로 사용되거나 대명사 역할을 하기도 함
  • 盛(담을 성) : 담다, 성하다, 제상에 차려 놓은 음식, 바리, 이루다. 그릇에 가득 채운 것에서 '성하다' 등의 의미를 생성함. 成(성)은 발음으로도 사용함


[之] 갈 지 (가다, 변하여 가다, 이용하다, 끼치다, 걸어가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살활지권 획순 이미지 살활지권(殺活之權) : 살리고 죽일 수 있는 권리. [ (: 죽일 살) (: 살 활) (: 갈 지) (: 저울추 권) ]
  • 문경지우(刎頸之友) : 서로를 위해서라면 목이 잘린다 해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사이라는 뜻으로, 생사를 같이할 수 있는 아주 가까운 사이, 또는 그런 친구를 이르는 말. 중국 전국 시대의 인상여(藺相如)와 염파(廉頗)의 고사에서 유래하였다. [ (: 목 벨 문) (: 목 경) (: 갈 지) (: 벗 우) ]
  •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 바람 풍) (: 나무 목) (: 갈 지) (: 슬플 비) ]
  • 칠보지재(七步之才) :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을 만한 재주라는 뜻으로, 아주 뛰어난 글재주를 이르는 말. 중국 위나라의 시인 조식(曹植)이 형 조비(曹丕)의 명에 따라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 (: 일곱 칠) (: 걸을 보) (: 갈 지) (: 재주 재) ]

[如] 같을 여 (같다, 같게 하다, 따르다, 조사, 음력 2월의 이칭)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춘산여소(春山如笑) : 봄철의 산이 온자(蘊藉)함을 이르는 말. [ (: 봄 춘) (: 메 산) (: 같을 여) (: 웃을 소) ]
  • 여진여몽(如眞如夢) :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지경임. [ (: 같을 여) (: 참 진) (: 같을 여) (: 꿈 몽) ]

[松] 솔 송 (솔, 소나무, 사철 변함 없이 늘 푸르므로, 절조(節操)·장수(長壽)·번무(繁茂) 등으로 비유됨)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여송지성 획순 이미지 여송지성(如松之盛) : 솔 나무같이 푸르러 성(盛)함은 군자(君子)의 절개(節槪)를 말한 것임. [ (: 같을 여) (: 솔 송) (: 갈 지) (: 담을 성) ]
  • 벽해황용택청송백학루(碧海黃龍宅靑松白鶴樓) : 푸른 바다는 누런 용의 집이요, 푸른 소나무는 흰 학의 누각(樓閣)임. [ (: 푸를 벽) (: 바다 해) (: 누를 황) (: 집 택) (: 푸를 청) (: 솔 송) (: 흰 백) (: 학 학) (: 다락 루) ]
  • 송백지무(松柏之茂) : 소나무와 잣나무가 항상 푸른 것처럼 영원토록 번영함을 이르는 말. [ (: 솔 송) (: 측백나무 백) (: 갈 지) (: 우거질 무) ]
  • 정송오죽(正松五竹) : 소나무는 정월에 옮겨 심고, 대나무는 오월에 옮겨 심어야 잘 산다는 말. [ (: 바를 정) (: 솔 송) (: 다섯 오) (: 대 죽) ]
  • 조송지근(照松之勤) : 소나무에 비춘 부지런함이라는 뜻으로, 등불을 켤 돈이 없어서 관솔불[송진이 많이 엉긴 소나무 가지나 옹이에 붙인 불]에 비춰 글을 읽는 일에서 면학(勉學)에 간절함을 이르는 말. [ (: 비출 조) (: 솔 송) (: 갈 지) (: 부지런할 근) ]

[盛] 담을 성 (담다, 성하다, 제상에 차려 놓은 음식, 바리, 이루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살기담성 획순 이미지 살기담성(殺氣膽盛) : 살기가 있어서 무엇이라도 무섭지 않음. [ (: 죽일 살) (: 기운 기) (: 쓸개 담) (: 담을 성) ]
  • 축성전(祝盛典) : 성대(盛大)한 의식(儀式)을 축하(祝賀)한다는 뜻으로, 결혼(結婚)을 축하(祝賀)함. 경조사(慶弔事)의 서식(書式). [ (: 빌 축) (: 담을 성) (: 법 전) ]
  • 여송지성(如松之盛) : 솔 나무같이 푸르러 성(盛)함은 군자(君子)의 절개(節槪)를 말한 것임. [ (: 같을 여) (: 솔 송) (: 갈 지) (: 담을 성) ]

[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혼비중천 획순 이미지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 넋 혼) (: 날 비) (: 가운데 중) (: 하늘 천) ]
  • 치망순역지(齒亡脣亦支) :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있던 것이 없어져서 불편(不便)하더라도 없는 대로 참고 살아간다는 말. [ (: 이 치) (: 잃을 망) (: 입술 순) (: 또 역) (: 가를 지) ]
  • 우문현답(愚問賢答) : 어리석은 질문에 대한 현명한 대답. [ (: 어리석을 우) (: 물을 문) (: 어질 현) (: 대답할 답) ]
  • 두구탄성(杜口呑聲) : 입을 닫고 소리를 삼킨다는 뜻으로, 입 다물고 말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 [ (: 팥배나무 두) (: 입 구) (: 삼킬 탄) (: 소리 성) ]
  • 어언박과(語言薄過) : 대단하지 아니한 말의 허물. [ (: 말씀 어) (: 말씀 언) (: 엷을 박) (: 지날 과) ]

[성]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불야성 획순 이미지 불야성(不夜城) : 등불 따위가 휘황하게 켜 있어 밤에도 대낮같이 밝은 곳을 이르는 말. 밤에도 해가 떠 있어 밝았다고 하는 중국 동래군(東萊郡) 불야현(不夜縣)에 있었다는 성(城)에서 유래한다. ≪한서지리지(漢書地理志)≫에 나오는 말이다. [ (: 아니 불) (: 밤 야) (: 성 성) ]
  • 억장지성(億丈之城) : 썩 높이 쌓은 성. [ (: 억 억) (: 어른 장) (: 갈 지) (: 성 성) ]
  • 경성(傾城) : (1)성을 기울게 한다는 뜻으로, 나라를 위태롭게 할 정도로 뛰어남을 이르는 말. (2)뛰어나게 아름다운 미인을 이르는 말. [ (: 기울 경) (: 성 성) ]
  • 통성명(通姓名) : 처음으로 인사할 때 서로 성과 이름을 알려 줌. [ (: 통할 통) (: 성 성) (: 이름 명) ]

[군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확연대공 획순 이미지 확연대공(廓然大公) : 거리낌 없어 탁 트여 크게 공변되다는 뜻으로, 널리 모든 사물에 사심이 없이 공평함을 의미하는 성인의 마음을 배우는 군자의 학문하는 태도를 이르는 말. [ (: 클 확) (: 그러할 연) (: 큰 대) (: 공변될 공) ]
  • 담수지교(淡水之交) : 물과 같은 담박한 사귐이라는 뜻으로, 교양이 있는 군자(君子)의 교제를 이르는 말. [ (: 묽을 담) (: 물 수) (: 갈 지) (: 사귈 교) ]
  • 여송지성(如松之盛) : 솔 나무같이 푸르러 성(盛)함은 군자(君子)의 절개(節槪)를 말한 것임. [ (: 같을 여) (: 솔 송) (: 갈 지) (: 담을 성) ]
  • 설중군자(雪中君子) : 눈 속의 군자라는 뜻으로, 사군자(四君子)의 하나인 매화의 딴 이름임. [ (: 눈 설) (: 가운데 중) (: 임금 군) (: 아들 자) ]
  • 의금상경(衣錦尙絅) : 비단 옷에 오히려 홑옷이라는 뜻으로, 비단 옷 위에 얇은 홑옷을 더 입어 표시 안 나게 하는 것처럼 군자(君子)는 미덕이 있어도 드러내지 않음을 비유한 말. [ (: 옷 의) (: 비단 금) (: 오히려 상) (: 끌어죌 경) ]

[나무]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상조협수 획순 이미지 상조협수(上早莢樹) : 조협나무에 오른다는 뜻으로, 공처가를 이르는 말. [ (: 위 상) (: 일찍 조) (: 열매 협) (: 나무 수) ]
  • 원공방목(圓孔方木) : 둥근 구멍에 모난 막대기라는 뜻으로, 사물이 서로 맞지 않음을 이르는 말. [ (: 둥글 원) (: 구멍 공) (: 모 방) (: 나무 목) ]
  • 신진화멸(薪盡火滅) : 나무가 다 타서 없어지고 불이 꺼졌다는 뜻으로, 사람의 죽음이나 사물의 멸망을 이르는 말. [ (: 섶나무 신) (: 다할 진) (: 불 화) (: 멸망할 멸) ]
  • 단사표음(簞食瓢飮) : 대나무로 만든 밥그릇에 담은 밥과 표주박에 든 물이라는 뜻으로, 청빈하고 소박한 생활을 이르는 말. [ (: 대광주리 단) (: 밥 사) (: 박 표) (: 마실 음) ]
  • 무우수(無憂樹) : '보리수'를 달리 이르는 말. 마야 부인이 보리수 아래에서 싯다르타 태자를 안산하여 근심할 것이 없었다 하여 이렇게 이른다. [ (: 없을 무) (: 근심 우) (: 나무 수) ]

[절개]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출천열녀 획순 이미지 출천열녀(出天烈女) : 하늘이 낸 열녀라는 뜻으로, 매우 절개가 굳은 열녀를 이르는 말. [ (: 날 출) (: 하늘 천) (: 여자 녀) ]
  • 여송지성(如松之盛) : 솔 나무같이 푸르러 성(盛)함은 군자(君子)의 절개(節槪)를 말한 것임. [ (: 같을 여) (: 솔 송) (: 갈 지) (: 담을 성) ]
  • 아치고절(雅致高節) : 아담(雅淡ㆍ雅澹)한 풍치(風致)나 높은 절개(節槪)라는 뜻으로, 매화(梅花)를 이르는 말. [ (: 바를 아) (: 이룰 치) (: 높을 고) (: 마디 절) ]
  • 충의지심(忠義之心) : 충성스럽고 절의가 곧은 마음. [ (: 충성 충) (: 옳을 의) (: 갈 지) (: 마음 심) ]
  • 오상고절(傲霜孤節) : 서릿발이 심한 속에서도 굴하지 아니하고 외로이 지키는 절개라는 뜻으로, '국화'를 이르는 말. [ (: 거만할 오) (: 서리 상) (: 외로울 고) (: 마디 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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