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7일 월요일

맹자단청: 盲者丹靑

맹자단청 (盲者丹靑) : 맹자의 단청 구경이라는 뜻으로, 보아도 이해하지 못할 사물을 보는 것을 이르는 말.



盲者丹靑 한자 뜻 풀이

  • 盲(소경 맹) : 소경, 바라보다, 장님, 봉사(奉事), 눈이 어둡다. 눈이 없다는 의미에서 '장님', '몽매하다' 등의 의미 생성
  • 者(놈 자) : 놈, 이, 때, …은, 조자(助字). 본래 장작불을 태우면서 제사지내는 모양에서 출발해, 후에 단순한 대명사로 전용되어 사용되고 있음
  • 丹(붉을 단) : 붉다, 붉게 하다, 정성, 붉은 빛 흙, 붉은 빛. 땅 속에 붉은 빛 광물을 점으로 표현함
  • 靑(푸를 청) : 푸르다, 푸른 흙, 녹청(綠靑), 물총새, 대의 겉껍질. '生+井'이나 '生+丹'의 결합으로 보는데, 만물이 생성되는 색깔로 '푸르다'는 의미로 보거나, '붉다'의 역설적 표현인 '푸르다'로 보기도 함


[丹] 붉을 단 (붉다, 붉게 하다, 정성, 붉은 빛 흙, 붉은 빛)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맹자단청 획순 이미지 맹자단청(盲者丹靑) : 맹자의 단청 구경이라는 뜻으로, 보아도 이해하지 못할 사물을 보는 것을 이르는 말. [ (: 소경 맹) (: 놈 자) (: 붉을 단) (: 푸를 청) ]
  • 단필정죄(丹筆定罪) : 법규 적용에서 서면에 왕이 주필(朱筆)로써 그 죄형을 정하여 기록하던 일. [ (: 붉을 단) (: 붓 필) (: 정할 정) (: 허물 죄) ]
  • 칠보단장(七寶丹粧) : 여러 가지 패물로 몸을 꾸밈. 또는 그 꾸밈새. [ (: 일곱 칠) (: 보배 보) (: 붉을 단) (: 단장할 장) ]
  • 일편단심(一片丹心) : 한 조각의 붉은 마음이라는 뜻으로,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변치 아니하는 마음을 이르는 말. [ (: 한 일) (: 조각 편) (: 붉을 단) (: 마음 심) ]

[盲] 소경 맹 (소경, 바라보다, 장님, 봉사(奉事), 눈이 어둡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맹자단청 획순 이미지 맹자단청(盲者丹靑) : 맹자의 단청 구경이라는 뜻으로, 보아도 이해하지 못할 사물을 보는 것을 이르는 말. [ (: 소경 맹) (: 놈 자) (: 붉을 단) (: 푸를 청) ]
  • 무지문맹(無知文盲) : 아는 것도 없고 글도 모르는 상태임. 또는 그런 사람. [ (: 없을 무) (: 알 지) (: 글월 문) (: 소경 맹) ]
  • 맹인모상(盲人摸象) : 일부분을 알면서도 전체를 아는 것처럼 여기는 어리석음을 이르는 말. [ (: 소경 맹) (: 사람 인) (: 찾을 모) (: 코끼리 상) ]
  • 맹목(盲目) : (1)눈이 멀어서 보지 못하는 눈. (2)이성을 잃어 적절한 분별이나 판단을 못하는 일. [ (: 소경 맹) (: 눈 목) ]
  • 맹인직문(盲人直門) : 어리석은 사람이 어쩌다 이치에 들어맞는 일을 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소경 맹) (: 사람 인) (: 곧을 직) (: 문 문) ]

[者] 놈 자 (놈, 이, 때, …은, 조자(助字))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사자심상빈 획순 이미지 사자심상빈(奢者心常貧) : 사치하는 사람은 마음이 항상 가난하다는 뜻으로, 사치를 좋아하는 사람은 만족할 줄 몰라 마음이 항상 가난하다는 의미. [ (: 사치할 사) (: 놈 자) (: 마음 심) (: 항상 상) (: 가난할 빈) ]
  • 빈자일등(貧者一燈) : 가난한 사람이 바치는 하나의 등(燈)이라는 뜻으로, 물질의 많고 적음보다 정성이 중요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왕이 부처에게 바친 백 개의 등은 밤 사이에 다 꺼졌으나 가난한 노파 난타(難陀)가 정성으로 바친 하나의 등은 꺼지지 않았다는 데서 유래한다. [ (: 가난할 빈) (: 놈 자) (: 한 일) (: 등불 등) ]
  • 인자안인(仁者安仁) : 어진 사람은 천명을 알아 인(仁)에 만족하고 마음이 흔들리지 아니함. [ (: 어질 인) (: 놈 자) (: 편안할 안) (: 어질 인) ]

[靑] 푸를 청 (푸르다, 푸른 흙, 녹청(綠靑), 물총새, 대의 겉껍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맹자단청 획순 이미지 맹자단청(盲者丹靑) : 맹자의 단청 구경이라는 뜻으로, 보아도 이해하지 못할 사물을 보는 것을 이르는 말. [ (: 소경 맹) (: 놈 자) (: 붉을 단) (: 푸를 청) ]
  • 사시장청(四時長靑) : 소나무나 대나무같이 식물의 잎이 일 년 내내 푸름. [ (: 넉 사) (: 때 시) (: 길 장) (: 푸를 청) ]
  • 청산가매골(靑山可埋骨) : 멀리 보이는 푸른 산 어디든지 뼈를 묻을 수 있다는 뜻으로, 대장부(大丈夫)는 반드시 고향(故鄕)에다 뼈를 묻어야만 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됨을 이르는 말. [ (: 푸를 청) (: 메 산) (: 옳을 가) (: 묻을 매) (: 뼈 골) ]
  • 청산일발(靑山一髮) : 먼 수평선(水平線) 저쪽의 푸른 산이 아득히 안 올의 머리카락처럼 보임. [ (: 푸를 청) (: 메 산) (: 한 일) (: 터럭 발) ]

[구경]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맹자단청 획순 이미지 맹자단청(盲者丹靑) : 맹자의 단청 구경이라는 뜻으로, 보아도 이해하지 못할 사물을 보는 것을 이르는 말. [ (: 소경 맹) (: 놈 자) (: 붉을 단) (: 푸를 청) ]
  • 공경대부(公卿大夫) : 삼공과 구경, 대부를 아울러 이르는 말. [ (: 공변될 공) (: 벼슬 경) (: 큰 대) (: 지아비 부) ]
  • 난가(爛柯) : (1)'난가'의 북한어. (2)도낏자루가 썩는다는 뜻으로, 바둑 따위의 놀이에 정신이 팔려 세월 가는 줄 모름. 중국 진(晉)나라 때 왕질(王質)이라는 나무꾼이 두 동자가 바둑 두는 것을 구경하는 동안에 도낏자루가 썩어 버리고, 마을에 돌아오니 아는 사람이 다 죽었더라는 <술이기(述異記)>에 나오는 고사에서 유래한다. [ (: 가지 가) ]
  • 주마간산(走馬看山) : 말을 타고 달리며 산천을 구경한다는 뜻으로, 자세히 살피지 아니하고 대충대충 보고 지나감을 이르는 말. [ (: 달릴 주) (: 말 마) (: 볼 간) (: 메 산) ]
  • 관자여도(觀者如堵) : 보는 사람들이 마치 담장 같다는 뜻으로, 구경하는 사람이 많아 마치 담장처럼 쭉 줄지어 늘어서 있음을 이르는 말. [ (: 볼 관) (: 놈 자) (: 같을 여) (: 담 도) ]

[맹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맹가돈소 획순 이미지 맹가돈소(孟軻敦素) : 맹자(孟子)는 그 모친(母親)의 교훈(敎訓)을 받아 자사(子思) 문하(門下)에서 배움. [ (: 맏 맹) (: 수레 가기 힘들 가) (: 도타울 돈) (: 흴 소) ]
  • 피발영관(被髮纓冠) : 머리를 풀어 헤친 채 갓끈을 맨다는 뜻으로, 몹시 바쁜 상황을 이르는 말. ≪맹자≫의 <이루하(離婁下)>에 나오는 말이다. [ (: 이불 피) (: 터럭 발) (: 갓끈 영) (: 갓 관) ]
  • 맹자단청(盲者丹靑) : 맹자의 단청 구경이라는 뜻으로, 보아도 이해하지 못할 사물을 보는 것을 이르는 말. [ (: 소경 맹) (: 놈 자) (: 붉을 단) (: 푸를 청) ]
  • 단기지계(斷機之戒) : 학문을 중도에서 그만두면 짜던 베의 날을 끊는 것처럼 아무 쓸모 없음을 경계한 말. ≪후한서≫의 <열녀전(列女傳)>에 나오는 것으로, 맹자가 수학(修學) 도중에 집에 돌아오자, 그의 어머니가 짜던 베를 끊어 그를 훈계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 끊을 단) (: 베틀 기) (: 갈 지) (: 경계할 계) ]
  • 환과고독(鰥寡孤獨) : (1)늙어서 아내 없는 사람, 늙어서 남편 없는 사람, 어려서 어버이 없는 사람, 늙어서 자식 없는 사람을 아울러 이르는 말. (2)외롭고 의지할 데 없는 처지. [ (: 홀아비 환) (: 적을 과) (: 외로울 고) (: 홀로 독) ]

[사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거기부정 획순 이미지 거기부정(擧棋不定) : 바둑을 두는 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決定)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명확(明確)한 방침(方針)이나 계획(計劃)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意味). [ (: 들 거) (: 바둑 기) (: 아닌가 부) (: 정할 정) ]
  • 박인방증(博引旁證) : 널리 예(例)를 인용하고 두루 증거를 보여 논함. [ (: 넓을 박) (: 당길 인) (: 곁 방) (: 증거 증) ]
  • 원공방목(圓孔方木) : 둥근 구멍에 모난 막대기라는 뜻으로, 사물이 서로 맞지 않음을 이르는 말. [ (: 둥글 원) (: 구멍 공) (: 모 방) (: 나무 목) ]
  • 신진화멸(薪盡火滅) : 나무가 다 타서 없어지고 불이 꺼졌다는 뜻으로, 사람의 죽음이나 사물의 멸망을 이르는 말. [ (: 섶나무 신) (: 다할 진) (: 불 화) (: 멸망할 멸) ]
  • 확연대공(廓然大公) : 거리낌 없어 탁 트여 크게 공변되다는 뜻으로, 널리 모든 사물에 사심이 없이 공평함을 의미하는 성인의 마음을 배우는 군자의 학문하는 태도를 이르는 말. [ (: 클 확) (: 그러할 연) (: 큰 대) (: 공변될 공) ]

[소경]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맹자단청 획순 이미지 맹자단청(盲者丹靑) : 맹자의 단청 구경이라는 뜻으로, 보아도 이해하지 못할 사물을 보는 것을 이르는 말. [ (: 소경 맹) (: 놈 자) (: 붉을 단) (: 푸를 청) ]
  • 맹인직문(盲人直門) : 어리석은 사람이 어쩌다 이치에 들어맞는 일을 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소경 맹) (: 사람 인) (: 곧을 직) (: 문 문) ]
  • 서하지통(西河之痛) : 서하의 고통이라는 뜻으로, 공자(孔子)의 제자인 자하(子夏)가 서하(西河)에 있을 때 자식을 잃고 너무 슬픈 나머지 소경이 된 고사에서 온 말에서 자식을 잃은 슬픔을 이르는 말로 사용됨. [ (西: 서녘 서) (: 강 이름 하) (: 갈 지) (: 아플 통) ]
  • 십맹일장(十盲一杖) : 열 맹인(盲人)에 한 개의 지팡이라는 뜻으로, 여러 곳에 긴요하게 쓰이는 물건을 이르는 말. [ (: 열 십) (: 소경 맹) (: 한 일) (: 지팡이 장) ]
  • 맹자실장(盲者失杖) : 소경이 지팡이를 잃다는 뜻으로, 믿고 의지할 곳이 없어졌다는 의미. [ (: 소경 맹) (: 놈 자) (: 잃을 실) (: 지팡이 장) ]

[이해]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여호모피 획순 이미지 여호모피(與狐謀皮) : 여우하고 여우의 모피(毛皮)를 벗길 모의(謀議)를 한다는 뜻으로, 이해(利害)가 상충하는 사람하고 의논(議論)하면 결코 이루어지지 않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 (: 줄 여) (: 여우 호) (: 꾀할 모) (: 가죽 피) ]
  • 맹자단청(盲者丹靑) : 맹자의 단청 구경이라는 뜻으로, 보아도 이해하지 못할 사물을 보는 것을 이르는 말. [ (: 소경 맹) (: 놈 자) (: 붉을 단) (: 푸를 청) ]
  • 여호모피(與狐謨皮) : 여우하고 여우의 모피(毛皮)를 벗길 모의(謀議)를 한다는 뜻으로, 이해(利害)가 상충하는 사람하고 의논(議論)하면 결코 이루어지지 않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 (: 줄 여) (: 여우 호) (: 꾀 모) (: 가죽 피) ]
  • 독서불구심해(讀書不求甚解) : 책을 읽는 데 이해(理解)하기 어려운 것은 그대로 접어두고 그 뜻을 깊이 연구(硏究)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1) 독서(讀書)는 즐겨 하나 참된 학문(學文)을 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 (2) 되풀이하여 몇 번이고 숙독(熟讀)하면 뜻이 통(通)하지 않던 곳도 저절로 알게 됨. 숙독(熟讀)을 권(勸)하는 것. [ (: 읽을 독) (: 글 서) (: 아니 불) (: 구할 구) (: 심할 심) (: 풀 해) ]
  • 이해득실(利害得失) : (1)'이해득실'의 북한어. (2)이로움과 해로움과 얻음과 잃음을 아울러 이르는 말. [ (: 해칠 해) (: 얻을 득) (: 잃을 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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