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4일 금요일

파옥수간: 破屋數間

파옥수간 (破屋數間) : 부서진 집 몇 칸이라는 뜻으로, 허물어지고 협소(狹小)한 집을 의미하는 말.



破屋數間 한자 뜻 풀이

  • 破(깨뜨릴 파) : 깨뜨리다, 무너지다, 깨지다, 다하다, 악곡 이름. 돌을 부수는 의미에서 '깨다' 등의 의미 생성
  • 屋(집 옥) : 집, 지붕, 지붕 모양의 덮개, 주거. 건축물의 지붕을 강조한 것에서 후에 '집'의 의미로도 사용됨
  • 數(셀 수) : 세다, 수, 자주, 촘촘하다, 빠르다. 여자가 상자 안의 물건을 따져본다는 의미에서 '세다'는 의미 생성. '수'의 의미로 확대됨
  • 間(틈 간) : 틈, 사이, 간격, 상거(相距), 들이다. 본래 '閒(간)'이 본자. 문 틈 사이로 달빛이 들어온다는 의미에서 '사이, 틈' 의미 생성


[屋] 집 옥 (집, 지붕, 지붕 모양의 덮개, 주거)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옥루흔 획순 이미지 옥루흔(屋漏痕) : 지붕이 새는 흔적이라는 뜻으로, 지붕이 새어 천장에 아롱진 빗물 자국처럼 자유롭고 자연스러운 초서(草書)의 필법(筆法)을 이르는 말. [ (: 집 옥) (: 샐 루) (: 흉터 흔) ]
  • 파옥수간(破屋數間) : 부서진 집 몇 칸이라는 뜻으로, 허물어지고 협소(狹小)한 집을 의미하는 말. [ (: 깨뜨릴 파) (: 집 옥) (: 셀 수) (: 틈 간) ]
  • 천한백옥(天寒白屋) : 추운 날의 허술한 초가집이라는 뜻으로, 엄동설한에 떠는 가난한 생활을 이르는 말. [ (: 하늘 천) (: 찰 한) (: 흰 백) (: 집 옥) ]
  • 애급옥오(愛及屋烏) : 사람을 사랑하면 그 집 지붕 위에 앉은 까마귀까지도 귀엽게 보인다는 뜻으로, 그 사람과 연관된 사람이나 물건까지도 사랑함을 이르는 말. [ (: 사랑 애) (: 미칠 급) (: 집 옥) (: 까마귀 오) ]

[數] 셀 수 (세다, 수, 자주, 촘촘하다, 빠르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무수사례 획순 이미지 무수사례(無數謝禮) : 고맙다는 인사를 수없이 되풀이함. [ (: 없을 무) (: 셀 수) (: 사례할 사) (: 예도 례) ]
  • 권모술수(權謀術數) : 목적 달성을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아니하는 온갖 모략이나 술책. [ (: 저울추 권) (: 꾀할 모) (: 꾀 술) (: 셀 수) ]
  • 파옥수간(破屋數間) : 부서진 집 몇 칸이라는 뜻으로, 허물어지고 협소(狹小)한 집을 의미하는 말. [ (: 깨뜨릴 파) (: 집 옥) (: 셀 수) (: 틈 간) ]
  • 여조삭비(如鳥數飛) : 새가 하늘을 날기 위해 자주 날갯짓하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배우기를 쉬지 않고 끊임없이 연습하고 익힘. [ (: 같을 여) (: 새 조) (: 자주 삭) (: 날 비) ]
  • 수어혼수(數魚混水) : 몇 마리의 물고기가 물을 흐린다는 뜻으로, 소수의 장난으로 인하여 다수가 해를 입음을 이르는 말. [ (: 셀 수) (: 고기 어) (: 섞을 혼) (: 물 수) ]

[破] 깨뜨릴 파 (깨뜨리다, 무너지다, 깨지다, 다하다, 악곡 이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경가파산 획순 이미지 경가파산(傾家破産) : 재산을 모두 털어 없애어 집안이 형편없이 기울어짐. [ (: 기울 경) (: 집 가) (: 깨뜨릴 파) (: 낳을 산) ]
  • 파경지탄(破鏡之歎) : 부부(夫婦) 사이의 영원(永遠)한 이별(離別)을 서러워 하는 탄식(歎息). [ (: 깨뜨릴 파) (: 거울 경) (: 갈 지) (: 탄식할 탄) ]
  • 파체위소(破涕爲笑) : 울음을 그치고 웃음을 짓는다는 뜻으로, 슬픔을 기쁨으로 바꾼다는 의미. [ (: 깨뜨릴 파) (: 눈물 체) (: 할 위) (: 웃을 소) ]
  • 파옥수간(破屋數間) : 부서진 집 몇 칸이라는 뜻으로, 허물어지고 협소(狹小)한 집을 의미하는 말. [ (: 깨뜨릴 파) (: 집 옥) (: 셀 수) (: 틈 간) ]
  • 파옹구아(破甕救兒) : 항아리를 깨뜨려 아이를 구한다는 뜻으로, 송(宋)의 사마광(司馬光)이 어릴 때 물독에 빠진 아이를 돌로 깨뜨려 구했다는 고사에서 어린아이의 지혜로움을 의미함. [ (: 깨뜨릴 파) (: 독 옹) (: 건질 구) (: 아이 아) ]

[間] 틈 간 (틈, 사이, 간격, 상거(相距), 들이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지호지간 획순 이미지 지호지간(指呼之間) : 손짓하여 부를 만큼 가까운 거리. [ (: 손가락 지) (: 부를 호) (: 갈 지) (: 틈 간) ]
  • 파옥수간(破屋數間) : 부서진 집 몇 칸이라는 뜻으로, 허물어지고 협소(狹小)한 집을 의미하는 말. [ (: 깨뜨릴 파) (: 집 옥) (: 셀 수) (: 틈 간) ]
  • 내외지간(內外之間) : 부부 사이. [ (: 안 내) (: 바깥 외) (: 갈 지) (: 틈 간) ]
  • 무간업화(無間業火) : 무간지옥의 불꽃. [ (: 없을 무) (: 틈 간) (: 업 업) (: 불 화) ]
  • 부지불식간(不知不識間) : 생각하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는 사이. [ (: 아닌가 부) (: 알 지) (: 아니 불) (: 알 식) (: 틈 간) ]

[집]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거기부정 획순 이미지 거기부정(擧棋不定) : 바둑을 두는 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決定)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명확(明確)한 방침(方針)이나 계획(計劃)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意味). [ (: 들 거) (: 바둑 기) (: 아닌가 부) (: 정할 정) ]
  • 고당화각(高堂畵閣) : 높다랗게 짓고 호화(豪華)롭게 꾸민 집. [ (: 높을 고) (: 집 당) (: 그림 화) (: 문설주 각) ]
  • 적선지가(積善之家) : 착한 일을 많이 한 집. [ (: 쌓을 적) (: 착할 선) (: 갈 지) (: 집 가) ]
  • 도문대작(屠門大嚼) : 조선 시대에, 허균이 전국 팔도의 식품과 명산지에 관하여 적은 책.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식품 전문서이다. 1권. [ (: 잡을 도) (: 문 문) (: 큰 대) (: 씹을 작) ]
  • 조출모입(朝出暮入) : (1)날마다 아침에 일찍 나갔다가 저녁에 늦게 들어온다는 뜻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얼마 되지 않음을 이르는 말. (2)사물이 항상 바뀌어 정체됨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아침 조) (: 날 출) (: 저물 모) (: 들 입) ]

[의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거기부정 획순 이미지 거기부정(擧棋不定) : 바둑을 두는 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決定)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명확(明確)한 방침(方針)이나 계획(計劃)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意味). [ (: 들 거) (: 바둑 기) (: 아닌가 부) (: 정할 정) ]
  • 속수무책(束手無策) : 손을 묶은 것처럼 어찌할 도리가 없어 꼼짝 못 함. [ (: 묶을 속) (: 손 수) (: 없을 무) (: 꾀 책) ]
  • 공전절후(空前絶後) : 앞에도 비어있고, 뒤에도 끊어졌다는 뜻으로, 비교할 것이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도 없다는 의미로 워낙 독특해서 비교할 만한 것이 없다는 의미. [ (: 빌 공) (: 앞 전) (: 끊을 절) (: 뒤 후) ]
  • 우이독경(牛耳讀經) : 쇠귀에 경 읽기라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함을 이르는 말. [ (: 소 우) (: 귀 이) (: 읽을 독) (: 지날 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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