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복무지 (走伏無地) : 달아나고 엎드리기가 땅이 없다는 뜻으로, 도망치고 숨으려 해도 그럴 만한 곳이 없는 달아나 숨을 곳이 없다는 의미.
走伏無地 한자 뜻 풀이
- 走(달릴 주) : 달리다, 가다, 달아나다, 뜨다, 나가다. 사람이 두 팔을 벌리고 달리는 모양에서 '달리다', '바쁘다'는 의미 생성
- 伏(엎드릴 복) : 엎드리다, 기다, 알을 품다, 엎어짐, 굴복하다. 개가 사람 옆에서 엎드려 따르는 모양에서 '엎드리다', '복종하다', 등의 의미를 생성함
- 無(없을 무) : 없다, 허무의 도(道), 무엇, 비록 …하더라도, 발어사(發語辭). 사람이 소꼬리를 들고 춤추는 모양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일로 인해 '없다'는 의미 생성. 후에 춤추는 것은 동작을 대해 '舞'를 만듦. ◎ 效(효) 채찍질하여 배우고 '본받게하다'는 의미 생성
- 地(땅 지) : 땅, 국토, 곳, 지체, 토지의 신(神). 땅의 의미는 하늘과 대칭적인 의미에서 여성의 상징인 '也'를 결합해서 만듦
[伏] 엎드릴 복 (엎드리다, 기다, 알을 품다, 엎어짐, 굴복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복모구구(伏慕區區) : 삼가 사모하는 마음 그지없다는 뜻으로, 한문 투의 편지에 쓰는 말. [ (伏: 엎드릴 복) (慕: 그리워할 모) (區: 갈피 구) (區: 갈피 구) ]
- 하당복지(下堂伏地) : 윗사람에 대한 존경의 뜻으로 아랫사람이 방이나 마루에서 내려와 땅에 엎드림. [ (下: 아래 하) (堂: 집 당) (伏: 엎드릴 복) (地: 땅 지) ]
- 주복무지(走伏無地) : 달아나고 엎드리기가 땅이 없다는 뜻으로, 도망치고 숨으려 해도 그럴 만한 곳이 없는 달아나 숨을 곳이 없다는 의미. [ (走: 달릴 주) (伏: 엎드릴 복) (無: 없을 무) (地: 땅 지) ]
- 복룡봉추(伏龍鳳雛) : 엎드린 용과 봉황의 새끼라는 뜻으로, 아직 드러나지 않은 우수한 인재를 이르는 말. ≪촉지≫의 <제갈량전(諸葛亮傳)> 주(注)에 나오는 말이다. [ (伏: 엎드릴 복) (龍: 용 룡) (鳳: 봉새 봉) (雛: 병아리 추) ]
- 자복(雌伏) : (1)새의 암컷이 수컷에게 복종한다는 뜻으로, 남에게 스스로 복종함을 이르는 말. (2)가만히 숨어 지냄. [ (雌: 암컷 자) (伏: 엎드릴 복) ]
[地] 땅 지 (땅, 국토, 곳, 지체, 토지의 신(神))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天: 하늘 천) (方: 모 방) (地: 땅 지) (方: 모 방) ]
- 정천이지(頂天履地) : 하늘을 이고 땅을 밟음. [ (頂: 정수리 정) (天: 하늘 천) (地: 땅 지) ]
- 천지지평(天地之平) : 천지가 공평한 일. [ (天: 하늘 천) (地: 땅 지) (之: 갈 지) (平: 평평할 평) ]
- 천시불여지리지리불여인화(天時不如地利地利不如人和) : 하늘이 주는 좋은 때는 지리적(地理的) 이로움만 못하고 지리적(地理的) 이로움도 사람의 화합(和合)만 못함. [ (天: 하늘 천) (時: 때 시) (不: 아니 불) (如: 같을 여) (地: 땅 지) (利: 날카로울 리) (地: 땅 지) (利: 날카로울 리) (不: 아니 불) (如: 같을 여) (人: 사람 인) (和: 고를 화) ]
- 사패지지(賜牌之地) : 고려ㆍ조선 시대에, 임금이 내려 준 논밭. 주로 외교와 국방 따위의 분야에서 나라에 큰 공을 세운 왕족이나 벼슬아치에게 내려 주었으며, 세습이 되는 토지와 안 되는 토지가 있었다. [ (賜: 줄 사) (牌: 패 패) (之: 갈 지) (地: 땅 지) ]
[無] 없을 무 (없다, 허무의 도(道), 무엇, 비록 …하더라도, 발어사(發語辭))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속수무책(束手無策) : 손을 묶은 것처럼 어찌할 도리가 없어 꼼짝 못 함. [ (束: 묶을 속) (手: 손 수) (無: 없을 무) (策: 꾀 책) ]
- 무하지증(無何之症) : 병명을 몰라서 고칠 수 없는 병. [ (無: 없을 무) (何: 어찌 하) (之: 갈 지) (症: 증세 증) ]
- 무위무사(無爲無事) : (1)하는 일이 없어서 탈도 없음. (2)하는 일도 없고 할 일도 없음. [ (無: 없을 무) (爲: 할 위) (無: 없을 무) (事: 일 사) ]
- 노이무공(勞而無功) : 애는 썼으나 보람이 없음을 이르는 말. ≪장자≫ <천운편(天運篇)>, ≪관자(管子)≫ <형세편(形勢篇)>에 나오는 말이다. [ (而: 말 이을 이) (無: 없을 무) (功: 공 공) ]
- 대악무도(大惡無道) : 대단히 악독하고 사람의 도리에 어긋나 있음. [ (大: 큰 대) (惡: 악할 악) (無: 없을 무) (道: 길 도) ]
[走] 달릴 주 (달리다, 가다, 달아나다, 뜨다, 나가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주복무지(走伏無地) : 달아나고 엎드리기가 땅이 없다는 뜻으로, 도망치고 숨으려 해도 그럴 만한 곳이 없는 달아나 숨을 곳이 없다는 의미. [ (走: 달릴 주) (伏: 엎드릴 복) (無: 없을 무) (地: 땅 지) ]
- 무사분주(無事奔走) : 하는 일 없이 공연히 바쁨. [ (無: 없을 무) (事: 일 사) (奔: 달릴 분) (走: 달릴 주) ]
- 주마가편(走馬加鞭) : 달리는 말에 채찍질한다는 뜻으로, 잘하는 사람을 더욱 장려함을 이르는 말. [ (走: 달릴 주) (馬: 말 마) (加: 더할 가) (鞭: 채찍 편) ]
- 토주오비(兎走烏飛) : 토끼가 달리고 까마귀가 난다는 뜻으로, 달의 상징인 토끼와 해의 상징인 까마귀가 달리고 나는 듯이 세월이 빠르게 지나감을 형용하여 이르는 말. [ (兎: 토끼 토) (走: 달릴 주) (烏: 까마귀 오) (飛: 날 비) ]
- 토주오비(兔走烏飛) : 토끼가 달리고 까마귀가 난다는 뜻으로, 세월의 빠름을 이르는 말. [ (兔: 토끼 토) (走: 달릴 주) (烏: 까마귀 오) (飛: 날 비) ]
[땅]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天: 하늘 천) (方: 모 방) (地: 땅 지) (方: 모 방) ]
- 정천이지(頂天履地) : 하늘을 이고 땅을 밟음. [ (頂: 정수리 정) (天: 하늘 천) (地: 땅 지) ]
- 사패지지(賜牌之地) : 고려ㆍ조선 시대에, 임금이 내려 준 논밭. 주로 외교와 국방 따위의 분야에서 나라에 큰 공을 세운 왕족이나 벼슬아치에게 내려 주었으며, 세습이 되는 토지와 안 되는 토지가 있었다. [ (賜: 줄 사) (牌: 패 패) (之: 갈 지) (地: 땅 지) ]
- 당금지지(當禁之地) : 다른 사람이 뫼를 쓰지 못하게 하는 땅. [ (當: 마땅할 당) (禁: 금할 금) (之: 갈 지) (地: 땅 지) ]
- 간뇌도지(肝腦塗地) : 참혹한 죽임을 당하여 간장(肝臟)과 뇌수(腦髓)가 땅에 널려 있다는 뜻으로,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돌보지 않고 애를 씀을 이르는 말. [ (肝: 간 간) (腦: 뇌 뇌) (塗: 진흙 도) (地: 땅 지) ]
[의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거기부정(擧棋不定) : 바둑을 두는 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決定)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명확(明確)한 방침(方針)이나 계획(計劃)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意味). [ (擧: 들 거) (棋: 바둑 기) (不: 아닌가 부) (定: 정할 정) ]
- 속수무책(束手無策) : 손을 묶은 것처럼 어찌할 도리가 없어 꼼짝 못 함. [ (束: 묶을 속) (手: 손 수) (無: 없을 무) (策: 꾀 책) ]
- 공전절후(空前絶後) : 앞에도 비어있고, 뒤에도 끊어졌다는 뜻으로, 비교할 것이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도 없다는 의미로 워낙 독특해서 비교할 만한 것이 없다는 의미. [ (空: 빌 공) (前: 앞 전) (絶: 끊을 절) (後: 뒤 후) ]
- 우이독경(牛耳讀經) : 쇠귀에 경 읽기라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함을 이르는 말. [ (牛: 소 우) (耳: 귀 이) (讀: 읽을 독) (經: 지날 경) ]
- 백불일실(百不一失) : 백 가운데 하나도 실수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목적하는 바를 결코 잃지 않는다는 의미. [ (百: 일백 백) (不: 아니 불) (一: 한 일) (失: 잃을 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