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투지배 (力透紙背) : 힘이 종이 뒤로 뚫린다는 뜻으로, 필력(筆力)이 사무친다는 의미로 필법(筆法)이 날카롭고 힘찬 것을 비유하거나 시(詩)의 내용이 근엄하고 고결함을 비유하여 이름.
力透紙背 한자 뜻 풀이
- 力(힘 력) : 힘, 힘쓰다, 애쓰다, 심하다, 일꾼. 팔에 힘을 주었을 때 근육이 불거진 모양에서 '힘'의 의미를 생성했는데, 힘을 이용하는 일이나 노력 등을 의미하는 '힘', '힘쓰다' 등의 뜻으로 사용됨
- 透(통할 투) : 통하다, 놀라다, 통하게 함, 꿰뚫어 보다, 뛰다. 뛰어서 '통하다'는 의미에서 '어떤 것을 통해서 안쪽을 들여다 보다'는 의미를 파생함
- 紙(종이 지) : 종이, 종이를 세는 단위, 장. 처음에 실의 의미에서 '종이' 개념을 생성. '氏(씨)'는 발음부호 역할
- 背(등 배) : 등, 배반하다, 뒤, 양(陽), 음(陰). 신체 부위인 '등'의 의미인데, 서로 등지고 있는 것으로 인해 '배반하다'는 의미 파생
[力] 힘 력 (힘, 힘쓰다, 애쓰다, 심하다, 일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자력회향(自力回向) : 자신이 얻은 수행의 공덕을 남에게 베풀어서 과보(果報)를 얻으려는 일. [ (自: 스스로 자) (力: 힘 력) (回: 돌 회) (向: 향할 향) ]
- 동심동력(同心同力) : 마음을 같이하여 힘을 합침. [ (同: 한가지 동) (心: 마음 심) (同: 한가지 동) (力: 힘 력) ]
- 역투지배(力透紙背) : 힘이 종이 뒤로 뚫린다는 뜻으로, 필력(筆力)이 사무친다는 의미로 필법(筆法)이 날카롭고 힘찬 것을 비유하거나 시(詩)의 내용이 근엄하고 고결함을 비유하여 이름. [ (透: 통할 투) (紙: 종이 지) (背: 등 배) ]
- 필력종횡(筆力縱橫) : 문장(文章)을 자유자재(自由自在)로 잘 지음을 이르는 말. [ (筆: 붓 필) (力: 힘 력) (縱: 늘어질 종) (橫: 가로 횡) ]
- 행유여력(行有餘力) : 일을 다 하고도 오히려 힘이 남음. [ (行: 갈 행) (有: 있을 유) (餘: 남을 여) (力: 힘 력) ]
[紙] 종이 지 (종이, 종이를 세는 단위, 장)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역투지배(力透紙背) : 힘이 종이 뒤로 뚫린다는 뜻으로, 필력(筆力)이 사무친다는 의미로 필법(筆法)이 날카롭고 힘찬 것을 비유하거나 시(詩)의 내용이 근엄하고 고결함을 비유하여 이름. [ (透: 통할 투) (紙: 종이 지) (背: 등 배) ]
- 낙양지귀(洛陽紙貴) : 낙양의 종이가 귀해졌다는 뜻으로, (1) 문장(文章)이나 저서(著書)가 호평(好評)을 받아 잘 팔림을 이르는 말 (2) 쓴 글의 평판(評判)이 널리 알려짐(3) 혹은 저서(著書)가 많이 팔리는 것을 말할 때 쓰임. [ (陽: 볕 양) (紙: 종이 지) (貴: 귀할 귀) ]
- 낙지운연(落紙雲煙) : 종이에 떨어뜨리면 구름이나 연기 같다는 뜻으로, 글씨를 쓰는 데 초서(草書)의 필세(筆勢)가 아름답고 교묘하며 웅혼(雄渾)한 모양을 형용하여 이르는 말. [ (紙: 종이 지) (雲: 구름 운) (煙: 연기 연) ]
- 낙양지가(洛陽紙價) : 낙양의 종이 값이라는 뜻으로, 훌륭한 글을 다투어 베끼느라고 종이의 수요(需要)가 늘어서 값이 등귀(騰貴)한 것을 말함이니 문장(文章)의 장려(奬勵)함을 칭송(稱頌)하는 데 쓰이는 말. [ (陽: 볕 양) (紙: 종이 지) (價: 값 가) ]
- 만지장서(滿紙長書) : 사연을 많이 담은 긴 편지. [ (滿: 찰 만) (紙: 종이 지) (長: 길 장) (書: 글 서) ]
[背] 등 배 (등, 배반하다, 뒤, 양(陽), 음(陰))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망은배의(忘恩背義) : 은혜를 모르거나 잊고 의리를 배반함. [ (忘: 잊을 망) (恩: 은혜 은) (背: 등 배) (義: 옳을 의) ]
- 역투지배(力透紙背) : 힘이 종이 뒤로 뚫린다는 뜻으로, 필력(筆力)이 사무친다는 의미로 필법(筆法)이 날카롭고 힘찬 것을 비유하거나 시(詩)의 내용이 근엄하고 고결함을 비유하여 이름. [ (透: 통할 투) (紙: 종이 지) (背: 등 배) ]
- 단호흉배(單虎胸背) : 당하관 무관이 입는 상복(常服)의 가슴과 등에 붙이던 헝겊 조각. 호랑이 한 마리를 수놓았다. [ (單: 홑 단) (虎: 범 호) (胸: 가슴 흉) (背: 등 배) ]
- 배암투명(背暗投明) : 어두운 것을 등지고 밝은 것에 들어선다는 뜻으로, 그릇된 길을 버리고 바른길로 들어감을 이르는 말. [ (背: 등 배) (暗: 어두울 암) (投: 던질 투) (明: 밝을 명) ]
- 배망면락(背邙面洛) : 동경(東京)은 북(北)에 북망산(北邙山)이 있고, 낙양(洛陽)은 남(南)에 낙천이 있음. [ (背: 등 배) (邙: 산 이름 망) (面: 낯 면) (洛: 낙수 락) ]
[透] 통할 투 (통하다, 놀라다, 통하게 함, 꿰뚫어 보다, 뛰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역투지배(力透紙背) : 힘이 종이 뒤로 뚫린다는 뜻으로, 필력(筆力)이 사무친다는 의미로 필법(筆法)이 날카롭고 힘찬 것을 비유하거나 시(詩)의 내용이 근엄하고 고결함을 비유하여 이름. [ (透: 통할 투) (紙: 종이 지) (背: 등 배) ]
- 안투지배(眼透紙背) : 눈빛이 종이의 뒷면까지 꿰뚫는다는 뜻으로, 책을 정독하여 그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함을 이르는 말. [ (眼: 눈 안) (透: 통할 투) (紙: 종이 지) (背: 등 배) ]
[법]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옥루흔(屋漏痕) : 지붕이 새는 흔적이라는 뜻으로, 지붕이 새어 천장에 아롱진 빗물 자국처럼 자유롭고 자연스러운 초서(草書)의 필법(筆法)을 이르는 말. [ (屋: 집 옥) (漏: 샐 루) (痕: 흉터 흔) ]
- 경정직행(徑情直行) : 예절이나 법식 따위에 얽매이지 않고 곧이곧대로 행동함. [ (徑: 지름길 경) (情: 뜻 정) (直: 곧을 직) (行: 갈 행) ]
- 법고창신(法古創新) : 옛 것을 법으로 삼아 새 것을 창조한다는 뜻으로, 과거를 밑거름으로 해서 새로운 것을 도출해낸다는 의미. [ (法: 법 법) (古: 예 고) (創: 비롯할 창) (新: 새 신) ]
- 무진장(無盡藏) : (1)다함이 없이 굉장히 많음. (2)덕이 넓어 끝이 없음. 닦고 닦아도 다함이 없는 법의(法義)를 이른다. [ (無: 없을 무) (盡: 다할 진) (藏: 감출 장) ]
- 필삭포폄(筆削褒貶) : 쓰고 삭제하고 칭찬하고 나무란다는 뜻으로, 글에 대해 쓸 곳은 써 넣고 지울 곳은 지우고, 칭찬해야 할 곳은 칭찬하고, 나무랄 곳은 나무라는 공자의 춘추필법(春秋筆法)의 의미처럼 대의명분(大義名分)을 밝혀 세우는 사필(史筆)의 준엄한 논법(論法)의 의미. [ (筆: 붓 필) (削: 깎을 삭) (褒: 기릴 포) (貶: 떨어뜨릴 폄) ]
[힘]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차풍사선(借風使船) : 바람을 빌려 배를 부린다는 뜻으로, 돈을 빌려 임시변통한다는 의미를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말. [ (借: 빌 차) (風: 바람 풍) (使: 부릴 사) (船: 배 선) ]
- 자수성가(自手成家) : 물려받은 재산이 없이 자기 혼자의 힘으로 집안을 일으키고 재산을 모음. [ (自: 스스로 자) (手: 손 수) (成: 이룰 성) (家: 집 가) ]
- 간뇌도지(肝腦塗地) : 참혹한 죽임을 당하여 간장(肝臟)과 뇌수(腦髓)가 땅에 널려 있다는 뜻으로,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돌보지 않고 애를 씀을 이르는 말. [ (肝: 간 간) (腦: 뇌 뇌) (塗: 진흙 도) (地: 땅 지) ]
- 발산개세(拔山蓋世) : 힘은 산을 뽑을 만큼 매우 세고 기개는 세상을 덮을 만큼 웅대함을 이르는 말. [ (拔: 뺄 발) (山: 메 산) (蓋: 덮을 개) (世: 인간 세) ]
- 혈기방장(血氣方壯) : 힘을 쓰고 활동하게 하는 원기가 왕성함. [ (血: 피 혈) (氣: 기운 기) (方: 모 방) (壯: 씩씩할 장) ]
[고결]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역투지배(力透紙背) : 힘이 종이 뒤로 뚫린다는 뜻으로, 필력(筆力)이 사무친다는 의미로 필법(筆法)이 날카롭고 힘찬 것을 비유하거나 시(詩)의 내용이 근엄하고 고결함을 비유하여 이름. [ (透: 통할 투) (紙: 종이 지) (背: 등 배) ]
- 봉자옥골(鳳姿玉骨) : 봉황의 자태와 옥같이 깨끗한 골격이라는 뜻으로, 기품 있는 자태와 고결한 풍채를 이르는 말. [ (鳳: 봉새 봉) (姿: 맵시 자) (玉: 구슬 옥) (骨: 뼈 골) ]
- 도해(蹈海) : (1)바다에 몸을 던져 죽는다는 뜻으로, 고결한 절개와 지조를 지킴을 이르는 말. (2)위험을 무릅쓰고 바다를 항해함. [ (蹈: 밟을 도) (海: 바다 해) ]
- 산고수장(山高水長) : 산은 높이 솟고 강은 길게 흐른다는 뜻으로, 인자(仁者)나 군자의 덕행이 높고 한없이 오래 전하여 내려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山: 메 산) (高: 높을 고) (水: 물 수) (長: 길 장) ]
- 청운지사(靑雲之士) : (1)학문과 덕행을 함께 갖춘 고결한 사람. (2)높은 지위나 벼슬에 오른 사람. [ (靑: 푸를 청) (雲: 구름 운) (之: 갈 지) (士: 선비 사) ]
[내용]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역투지배(力透紙背) : 힘이 종이 뒤로 뚫린다는 뜻으로, 필력(筆力)이 사무친다는 의미로 필법(筆法)이 날카롭고 힘찬 것을 비유하거나 시(詩)의 내용이 근엄하고 고결함을 비유하여 이름. [ (透: 통할 투) (紙: 종이 지) (背: 등 배) ]
- 목불식정(目不識丁) : 아주 간단한 글자인 '丁' 자를 보고도 그것이 '고무래'인 줄을 알지 못한다는 뜻으로, 아주 까막눈임을 이르는 말. [ (目: 눈 목) (不: 아니 불) (識: 알 식) (丁: 넷째 천간 정) ]
- 행유여력(行有餘力) : 일을 다 하고도 오히려 힘이 남음. [ (行: 갈 행) (有: 있을 유) (餘: 남을 여) (力: 힘 력) ]
[비유]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人: 사람 인) (鬼: 귀신 귀) (相: 서로 상) (半: 반 반) ]
-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木: 나무 목) (之: 갈 지) (悲: 슬플 비) ]
- 할계우도(割鷄牛刀) : 닭 잡는데 소 잡는 칼이라는 뜻으로, 닭을 잡는 데 소를 잡는 칼을 쓸 필요가 없는 것처럼 조그만 일을 처리하는 데에 지나치게 큰 수단을 쓸 필요는 없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割鷄 焉用牛刀(할계 언용우도) <論語(논어)> ]. [ (割: 나눌 할) (鷄: 닭 계) (牛: 소 우) (刀: 칼 도) ]
- 거저척이(遽篨戚施) : 엎드릴 수도 없고, 위를 쳐다볼 수도 없는 병이란 뜻으로, 오만(傲慢)하고 아첨(阿諂)하는 사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거저(遽篨)는 새가슴, 척이(戚施)는 곱사등이. [ (遽: 갑자기 거) (篨: 대자리 저) (戚: 겨레 척) (施: 옮을 이) ]
- 설상가상(雪上加霜) : 눈 위에 서리가 덮인다는 뜻으로, 난처한 일이나 불행한 일이 잇따라 일어남을 이르는 말. [ (雪: 눈 설) (上: 위 상) (加: 더할 가) (霜: 서리 상) ]
[의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거기부정(擧棋不定) : 바둑을 두는 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決定)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명확(明確)한 방침(方針)이나 계획(計劃)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意味). [ (擧: 들 거) (棋: 바둑 기) (不: 아닌가 부) (定: 정할 정) ]
- 속수무책(束手無策) : 손을 묶은 것처럼 어찌할 도리가 없어 꼼짝 못 함. [ (束: 묶을 속) (手: 손 수) (無: 없을 무) (策: 꾀 책) ]
- 공전절후(空前絶後) : 앞에도 비어있고, 뒤에도 끊어졌다는 뜻으로, 비교할 것이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도 없다는 의미로 워낙 독특해서 비교할 만한 것이 없다는 의미. [ (空: 빌 공) (前: 앞 전) (絶: 끊을 절) (後: 뒤 후) ]
- 우이독경(牛耳讀經) : 쇠귀에 경 읽기라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함을 이르는 말. [ (牛: 소 우) (耳: 귀 이) (讀: 읽을 독) (經: 지날 경) ]
- 백불일실(百不一失) : 백 가운데 하나도 실수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목적하는 바를 결코 잃지 않는다는 의미. [ (百: 일백 백) (不: 아니 불) (一: 한 일) (失: 잃을 실) ]
[이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무하지증(無何之症) : 병명을 몰라서 고칠 수 없는 병. [ (無: 없을 무) (何: 어찌 하) (之: 갈 지) (症: 증세 증) ]
- 화관무직(華官膴職) : 이름이 높고 봉록이 많은 벼슬. [ (華: 빛날 화) (官: 벼슬 관) (膴: 포 무) (職: 벼슬 직) ]
- 초목구후(草木俱朽) : 초목과 함께 썩는다는 뜻으로, 세상에 이름을 남기지 못하고 죽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草: 풀 초) (木: 나무 목) (俱: 함께 구) (朽: 썩을 후) ]
[종이]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역투지배(力透紙背) : 힘이 종이 뒤로 뚫린다는 뜻으로, 필력(筆力)이 사무친다는 의미로 필법(筆法)이 날카롭고 힘찬 것을 비유하거나 시(詩)의 내용이 근엄하고 고결함을 비유하여 이름. [ (透: 통할 투) (紙: 종이 지) (背: 등 배) ]
- 수우죽백(垂于竹帛) : 대나무와 비단에 드리운다는 뜻으로, 종이가 발명되기 전에 죽간(竹簡)이나 비단에 글을 써서 기록으로 남긴 것에서 이름을 역사에 남김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垂: 드리울 수) (于: 어조사 우) (竹: 대 죽) (帛: 비단 백) ]
- 낙양지귀(洛陽紙貴) : 낙양의 종이가 귀해졌다는 뜻으로, (1) 문장(文章)이나 저서(著書)가 호평(好評)을 받아 잘 팔림을 이르는 말 (2) 쓴 글의 평판(評判)이 널리 알려짐(3) 혹은 저서(著書)가 많이 팔리는 것을 말할 때 쓰임. [ (陽: 볕 양) (紙: 종이 지) (貴: 귀할 귀) ]
- 낙지운연(落紙雲煙) : 종이에 떨어뜨리면 구름이나 연기 같다는 뜻으로, 글씨를 쓰는 데 초서(草書)의 필세(筆勢)가 아름답고 교묘하며 웅혼(雄渾)한 모양을 형용하여 이르는 말. [ (紙: 종이 지) (雲: 구름 운) (煙: 연기 연) ]
- 낙양지가(洛陽紙價) : 낙양의 종이 값이라는 뜻으로, 훌륭한 글을 다투어 베끼느라고 종이의 수요(需要)가 늘어서 값이 등귀(騰貴)한 것을 말함이니 문장(文章)의 장려(奬勵)함을 칭송(稱頌)하는 데 쓰이는 말. [ (陽: 볕 양) (紙: 종이 지) (價: 값 가) ]
[필법]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옥루흔(屋漏痕) : 지붕이 새는 흔적이라는 뜻으로, 지붕이 새어 천장에 아롱진 빗물 자국처럼 자유롭고 자연스러운 초서(草書)의 필법(筆法)을 이르는 말. [ (屋: 집 옥) (漏: 샐 루) (痕: 흉터 흔) ]
- 필삭포폄(筆削褒貶) : 쓰고 삭제하고 칭찬하고 나무란다는 뜻으로, 글에 대해 쓸 곳은 써 넣고 지울 곳은 지우고, 칭찬해야 할 곳은 칭찬하고, 나무랄 곳은 나무라는 공자의 춘추필법(春秋筆法)의 의미처럼 대의명분(大義名分)을 밝혀 세우는 사필(史筆)의 준엄한 논법(論法)의 의미. [ (筆: 붓 필) (削: 깎을 삭) (褒: 기릴 포) (貶: 떨어뜨릴 폄) ]
- 역투지배(力透紙背) : 힘이 종이 뒤로 뚫린다는 뜻으로, 필력(筆力)이 사무친다는 의미로 필법(筆法)이 날카롭고 힘찬 것을 비유하거나 시(詩)의 내용이 근엄하고 고결함을 비유하여 이름. [ (透: 통할 투) (紙: 종이 지) (背: 등 배) ]
- 춘추필법(春秋筆法) : ≪춘추≫와 같이 비판적이고 엄정한 필법을 이르는 말. 대의명분을 밝히어 세우는 역사 서술 방법이다. [ (春: 봄 춘) (秋: 가을 추) (筆: 붓 필) (法: 법 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