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결단 (限死決斷) : 죽음을 무릅쓰고 결단함.
限死決斷 한자 뜻 풀이
- 限(한정 한) : 한정, 심하다, 한계, 매우 급함, 지경. 언덕 등에서 어떤 범위를 한정하는 의미에서 '한계' 의미 생성
- 死(죽을 사) : 죽다, 죽음, 죽은 이, 죽이다, 주검. 뼈만 앙상하게 남아 있는 모양에 사람(人)을 더해 '시체', '죽다'는 의미 생성
- 決(틀 결) : 트다, 정(定)하다, 터뜨리다, 끊다, 틈. 본래 제방이 무너져 물이 넘쳐흐른다는 의미에서 '갈라지다', '결정되다' 등의 의미 생성
- 斷(끊을 단) : 끊다, 결단하다, 쪼개다, 단념하다, 베다. 도끼로 실타래를 자르는 의미에서 '끊다'는 의미 생성. 후에 '결단(決斷)'의 의미 파생
[斷] 끊을 단 (끊다, 결단하다, 쪼개다, 단념하다, 베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경선처단(徑先處斷) : 범인의 진술을 기다리지 않고 처단하는 일. [ (徑: 지름길 경) (先: 먼저 선) (處: 머무를 처) (斷: 끊을 단) ]
- 단단상약(斷斷相約) : 서로 굳게 약속함. [ (斷: 끊을 단) (斷: 끊을 단) (相: 서로 상) (約: 묶을 약) ]
- 단기지계(斷機之戒) : 학문을 중도에서 그만두면 짜던 베의 날을 끊는 것처럼 아무 쓸모 없음을 경계한 말. ≪후한서≫의 <열녀전(列女傳)>에 나오는 것으로, 맹자가 수학(修學) 도중에 집에 돌아오자, 그의 어머니가 짜던 베를 끊어 그를 훈계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斷: 끊을 단) (機: 베틀 기) (之: 갈 지) (戒: 경계할 계) ]
- 잔편단간(殘編斷簡) : 손상된 책과 끊어진 죽간이라는 뜻으로, 이지러지고 흩어져 온전하지 못한 책이나 글발. [ (殘: 해칠 잔) (編: 엮을 편) (斷: 끊을 단) (簡: 대쪽 간) ]
- 단간잔편(斷簡殘篇) : 떨어져 나가고 빠지고 하여 조각이 난 문서(文書)나 글월. [ (斷: 끊을 단) (簡: 대쪽 간) (殘: 해칠 잔) (篇: 책 편) ]
[死] 죽을 사 (죽다, 죽음, 죽은 이, 죽이다, 주검)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아사지경(餓死之境) : 굶어 죽게 된 지경. [ (餓: 주릴 아) (死: 죽을 사) (之: 갈 지) (境: 지경 경) ]
- 생사존몰(生死存沒) : 살아서 존재하는 것과 죽어서 없어지는 것. [ (生: 날 생) (死: 죽을 사) (存: 있을 존) (沒: 빠질 몰) ]
- 기사회생(起死回生) : 거의 죽을 뻔하다가 도로 살아남. [ (起: 일어날 기) (死: 죽을 사) (回: 돌 회) (生: 날 생) ]
[決] 틀 결 (트다, 정(定)하다, 터뜨리다, 끊다, 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호의미결(狐疑未決) : 여우가 의심이 많아 결단을 내리지 못한다는 뜻으로, 어떤 일에 대하여 의심이 많아 결행(決行)하지 못함을 비유(比喩)하는 말. [ (狐: 여우 호) (疑: 의심할 의) (未: 아닐 미) (決: 틀 결) ]
- 안심결정(安心決定) : 확실한 안심을 얻어서 마음이 흔들리지 아니하는 경지를 정하는 일. [ (安: 편안할 안) (心: 마음 심) (決: 틀 결) (定: 정할 정) ]
- 결사보국(決死報國) : 죽기를 각오하고 있는 힘을 다하여 나라의 은혜에 보답함. [ (決: 틀 결) (死: 죽을 사) (報: 갚을 보) (國: 나라 국) ]
- 자생자결(自生自決) : 자기가 살아 나갈 길을 남의 힘에 의지하지 아니하고 자신의 힘으로 개척함. [ (自: 스스로 자) (生: 날 생) (自: 스스로 자) (決: 틀 결) ]
- 타수가결(唾手可決) : 쉽게 승부(勝負)를 낼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唾: 침 타) (手: 손 수) (可: 옳을 가) (決: 틀 결) ]
[限] 한정 한 (한정, 심하다, 한계, 매우 급함, 지경)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한사결단(限死決斷) : 죽음을 무릅쓰고 결단함. [ (限: 한정 한) (死: 죽을 사) (決: 틀 결) (斷: 끊을 단) ]
- 저사위한(抵死爲限) : 죽기를 각오하고 굳세게 저항함. [ (抵: 거스를 저) (死: 죽을 사) (爲: 할 위) (限: 한정 한) ]
- 산정무한(山情無限) : 산에서 느끼는 정취가 한이 없음. [ (山: 메 산) (情: 뜻 정) (無: 없을 무) (限: 한정 한) ]
- 이사위한(以死爲限) : 죽음으로써 한정(限定)을 삼는다는 뜻으로, 죽음을 각오하고 어떤 일을 함을 이르는 말. [ (以: 써 이) (死: 죽을 사) (爲: 할 위) (限: 한정 한) ]
[결단]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호의미결(狐疑未決) : 여우가 의심이 많아 결단을 내리지 못한다는 뜻으로, 어떤 일에 대하여 의심이 많아 결행(決行)하지 못함을 비유(比喩)하는 말. [ (狐: 여우 호) (疑: 의심할 의) (未: 아닐 미) (決: 틀 결) ]
- 전군함몰(全軍陷沒) : 한 떼의 군사(軍士)가 죄다 결단(決斷)남. [ (全: 온전할 전) (軍: 군사 군) (陷: 빠질 함) (沒: 빠질 몰) ]
- 한사결단(限死決斷) : 죽음을 무릅쓰고 결단함. [ (限: 한정 한) (死: 죽을 사) (決: 틀 결) (斷: 끊을 단) ]
- 사생결단(死生決斷) : 죽고 사는 것을 돌보지 않고 끝장을 내려고 함. [ (死: 죽을 사) (生: 날 생) (決: 틀 결) (斷: 끊을 단) ]
- 자유재량(自由裁量) : (1)자기가 옳다고 믿는 바에 따라 일을 결정함. (2)행정청이 공익이나 행정의 목적에 보다 적합한 것이 무엇인지를 판단하는 행위. [ (自: 스스로 자) (由: 말미암을 유) (裁: 마를 재) (量: 헤아릴 량) ]
[죽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신진화멸(薪盡火滅) : 나무가 다 타서 없어지고 불이 꺼졌다는 뜻으로, 사람의 죽음이나 사물의 멸망을 이르는 말. [ (薪: 섶나무 신) (盡: 다할 진) (火: 불 화) (滅: 멸망할 멸) ]
- 초목구후(草木俱朽) : 초목과 함께 썩는다는 뜻으로, 세상에 이름을 남기지 못하고 죽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草: 풀 초) (木: 나무 목) (俱: 함께 구) (朽: 썩을 후) ]
- 간뇌도지(肝腦塗地) : 참혹한 죽임을 당하여 간장(肝臟)과 뇌수(腦髓)가 땅에 널려 있다는 뜻으로,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돌보지 않고 애를 씀을 이르는 말. [ (肝: 간 간) (腦: 뇌 뇌) (塗: 진흙 도) (地: 땅 지) ]
- 기사회생(起死回生) : 거의 죽을 뻔하다가 도로 살아남. [ (起: 일어날 기) (死: 죽을 사) (回: 돌 회) (生: 날 생) ]
- 생기사귀(生寄死歸) : 사람이 이 세상에 사는 것은 잠시 머무는 것일 뿐이며 죽는 것은 원래 자기가 있던 본집으로 돌아가는 것임을 이르는 말. [ (生: 날 생) (寄: 부칠 기) (死: 죽을 사) (歸: 돌아갈 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