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편일률 (千篇一律) : (1)여러 시문의 격조(格調)가 모두 비슷하여 개별적 특성이 없음. (2)여럿이 개별적 특성이 없이 모두 엇비슷한 현상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千篇一律 한자 뜻 풀이
- 千(일천 천) : 일천, 천 번, 많다, 반드시, 밭두둑. 사람[人]에 하나[一]를 그어 많다는 '일천'의 의미 생성
- 篇(책 편) : 책, 완결된 시문(詩文), 시문을 세는 단위, 편액(扁額), 가볍게 날리는 모양. 죽간을 연결한 한 내용별로 묶어내 '책'의 의미를 생성함. 扁(편)은 발음
- 一(한 일) : 하나, 처음, 모조리, 같다, 어떤. 가로 그은 획 하나로 '하나'라는 수를 나타낸 글자임
- 律(법 률) : 법, 정도, 자리, 본받다, 뜻을 펴다. 기준으로 삼아 따를 정도나 법령의 의미. '聿(율)'은 발음 요소
[一] 한 일 (하나, 처음, 모조리, 같다, 어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백불일실(百不一失) : 백 가운데 하나도 실수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목적하는 바를 결코 잃지 않는다는 의미. [ (百: 일백 백) (不: 아니 불) (一: 한 일) (失: 잃을 실) ]
- 상사일념(相思一念) : 서로 그리워하는 한결같은 마음을 이르는 말. [ (相: 서로 상) (思: 생각할 사) (一: 한 일) (念: 생각 념) ]
- 어두일미(魚頭一味) : 물고기는 머리 쪽이 그중 맛이 있다는 말. [ (魚: 고기 어) (頭: 머리 두) (一: 한 일) (味: 맛 미) ]
[千] 일천 천 (일천, 천 번, 많다, 반드시, 밭두둑)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호사불출문악사행천리(好事不出門惡事行千里) : 좋은 일은 좀체로 세상(世上)에 알려지지 않으나, 나쁜 일은 이내 널리 알려짐. [ (好: 좋을 호) (事: 일 사) (不: 아니 불) (出: 날 출) (門: 문 문) (惡: 악할 악) (事: 일 사) (行: 갈 행) (千: 일천 천) (里: 마을 리) ]
- 백천만사(百千萬事) : 온갖 일. [ (百: 일백 백) (千: 일천 천) (萬: 일만 만) (事: 일 사) ]
- 양이천석(良二千石) : 선정(善政)을 베푸는 지방 장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중국 한(漢)나라 때에 태수(太守)의 연봉이 이천 석이었던 데서 유래한다. [ (二: 두 이) (千: 일천 천) (石: 돌 석) ]
- 천만의외(千萬意外) : 전혀 생각하지 아니한 상태. [ (千: 일천 천) (萬: 일만 만) (意: 뜻 의) (外: 바깥 외) ]
[律] 법 률 (법, 정도, 자리, 본받다, 뜻을 펴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삼촌불률(三寸不律) : 길이가 세 치밖에 안 되는 짧은 붓. [ (三: 석 삼) (寸: 마디 촌) (不: 아니 불) (律: 법 률) ]
- 사출이율(師出以律) : 군사(軍士)를 출정(出征)시킬 때에는 엄한 군법(軍法)으로 해야 함을 이르는 말. [ (師: 스승 사) (出: 날 출) (以: 써 이) ]
- 불문율(不文律) : 문서의 형식을 갖추지 않은 법. 관습법이나 판례법 따위이다. [ (不: 아니 불) (文: 글월 문) ]
- 이율배반(二律背反) : (1)'이율배반'의 북한어. (2)서로 모순되어 양립할 수 없는 두 개의 명제. 칸트에 의하여 널리 쓰이게 된 용어로 세계를 인식 능력에서 독립된 완결적 전체로서 받아들일 수 있을 때 이성은 필연적으로 이율배반에 빠진다고 한다. [ (二: 두 이) (背: 등 배) (反: 돌이킬 반) ]
[篇] 책 편 (책, 완결된 시문(詩文), 시문을 세는 단위, 편액(扁額), 가볍게 날리는 모양)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단간잔편(斷簡殘篇) : 떨어져 나가고 빠지고 하여 조각이 난 문서(文書)나 글월. [ (斷: 끊을 단) (簡: 대쪽 간) (殘: 해칠 잔) (篇: 책 편) ]
- 단편잔간(短篇殘簡) : 떨어지고 빠지고 하여서 완전(完全)하지 못한 모양(模樣). [ (短: 짧을 단) (篇: 책 편) (殘: 해칠 잔) (簡: 대쪽 간) ]
- 연편누독(連篇累牘) : 쓸데없이 문장이 길고 복잡함. [ (篇: 책 편) (牘: 편지 독) ]
- 천편일률(千篇一律) : (1)여러 시문의 격조(格調)가 모두 비슷하여 개별적 특성이 없음. (2)여럿이 개별적 특성이 없이 모두 엇비슷한 현상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千: 일천 천) (篇: 책 편) (一: 한 일) (律: 법 률) ]
[책]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반와(泮蛙) : 성균관 개구리라는 뜻으로, 자나 깨나 책만 읽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泮: 반궁 반) (蛙: 개구리 와) ]
- 청경우독(晴耕雨讀) : 날이 개면 논밭을 갈고 비가 오면 글을 읽는다는 뜻으로, 부지런히 일하며 공부함을 이르는 말. [ (晴: 갤 청) (耕: 갈 경) (雨: 비 우) (讀: 읽을 독) ]
- 개권유득(開卷有得) : 책을 열면 소득이 있다는 뜻으로, 책을 읽게 되면 항상 유익함을 얻게 된다는 의미. [ (開: 열 개) (卷: 말 권) (有: 있을 유) (得: 얻을 득) ]
- 도문대작(屠門大嚼) : 조선 시대에, 허균이 전국 팔도의 식품과 명산지에 관하여 적은 책.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식품 전문서이다. 1권. [ (屠: 잡을 도) (門: 문 문) (大: 큰 대) (嚼: 씹을 작) ]
[규칙]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영구준행(永久遵行) : 규정이나 약속 따위를 오래오래 지켜 나감. [ (永: 길 영) (久: 오랠 구) (遵: 좇을 준) (行: 갈 행) ]
- 읍각부동(邑各不同) : (1)규칙이나 풍속이 각 고을마다 차이가 있음. (2)사람마다 의견이 서로 다름. [ (邑: 고을 읍) (各: 각각 각) (不: 아닌가 부) (同: 한가지 동) ]
- 규행구보(規行矩步) : 걸음걸이가 법도와 규칙에 맞는다는 뜻으로, 품행(品行)이 방정(方正)함을 비유하여 이르거나, 옛 법식을 묵수(墨守)하는 일을 이르기도 함. [ (規: 법 규) (行: 갈 행) (矩: 곱자 구) (步: 걸을 보) ]
- 불문율(不文律) : 문서의 형식을 갖추지 않은 법. 관습법이나 판례법 따위이다. [ (不: 아니 불) (文: 글월 문) ]
- 천편일률(千篇一律) : (1)여러 시문의 격조(格調)가 모두 비슷하여 개별적 특성이 없음. (2)여럿이 개별적 특성이 없이 모두 엇비슷한 현상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千: 일천 천) (篇: 책 편) (一: 한 일) (律: 법 률) ]
[글귀]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소지황금출(掃地黃金出) : 땅을 쓸면 황금이 나온다는 뜻으로, 청결한 덕있는 행동을 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의미인데, 주로 입춘첩(立春帖)으로 사용하는 글귀. [ (掃: 쓸 소) (地: 땅 지) (黃: 누를 황) (金: 쇠 금) (出: 날 출) ]
- 문불가점(文不加點) : 글에 점 하나 더할 것이 없다는 뜻으로, 글이 아주 잘되어서 흠잡을 곳이 없음을 이르는 말. [ (文: 글월 문) (不: 아니 불) (加: 더할 가) (點: 점 점) ]
- 입춘대길(立春大吉) : 입춘을 맞이하여 길운을 기원하며 벽이나 문짝 따위에 써 붙이는 글귀. [ (春: 봄 춘) (大: 큰 대) (吉: 길할 길) ]
- 추황대백(抽黃對白) : 누른색을 뽑아 흰색의 대를 맞춘다는 뜻으로, 문장을 지을 때 대구를 맞추는 일에만 힘씀을 이르는 말. [ (抽: 뺄 추) (黃: 누를 황) (對: 대답할 대) (白: 흰 백) ]
- 슬갑도적(膝甲盜賊) : 남의 글이나 저술을 베껴 마치 제가 지은 것처럼 하는 사람. [ (膝: 무릎 슬) (甲: 갑옷 갑) (盜: 도둑 도) (賊: 도둑 적) ]
[변화]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법고창신(法古創新) : 옛 것을 법으로 삼아 새 것을 창조한다는 뜻으로, 과거를 밑거름으로 해서 새로운 것을 도출해낸다는 의미. [ (法: 법 법) (古: 예 고) (創: 비롯할 창) (新: 새 신) ]
- 풍운조화(風雲造化) : 바람이나 구름의 예측하기 어려운 변화. [ (風: 바람 풍) (雲: 구름 운) (造: 지을 조) (化: 화할 화) ]
- 제행무상(諸行無常) : 우주의 모든 사물은 늘 돌고 변하여 한 모양으로 머물러 있지 아니함. [ (諸: 모든 제) (行: 갈 행) (無: 없을 무) (常: 항상 상) ]
- 동질다형(同質多形) : 같은 화학 성분을 가진 물질이 압력이나 온도 변화에 따라 서로 다른 결정 구조를 이루는 것. 예를 들면 같은 탄소로 된 흑연과 다이아몬드 따위가 있다. [ (同: 한가지 동) (質: 바탕 질) (多: 많을 다) (形: 형상 형) ]
- 인생무상(人生無常) : 인생이 덧없음. [ (人: 사람 인) (生: 날 생) (無: 없을 무) (常: 항상 상) ]
[비슷]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해로동혈(偕老同穴) : (1)살아서는 같이 늙고 죽어서는 한 무덤에 묻힌다는 뜻으로, 생사를 같이하자는 부부의 굳은 맹세를 이르는 말. ≪시경≫에 나오는 말이다. (2)육방해면의 해면동물. 몸의 길이는 11~36cm, 폭은 2~6cm이고 수세미와 비슷한 둥근 통 모양이다. 대한 해협, 일본 근해의 깊은 바다에 산다. [ (偕: 함께 해) (老: 늙을 로) (同: 한가지 동) (穴: 구멍 혈) ]
- 난위형난위제(難爲兄難爲弟) : 누구를 형이라 아우라 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1) 누가 더 낫다고 할 수 없을 정도(程度)로 서로 비슷함 (2) 사물(事物)의 우열(優劣)이 없다는 말로 곧 비슷하다는 말. [ (難: 어려울 난) (爲: 할 위) (兄: 맏 형) (難: 어려울 난) (爲: 할 위) (弟: 아우 제) ]
- 일맥상통(一脈相通) : 사고방식, 상태, 성질 따위가 서로 통하거나 비슷해짐. [ (一: 한 일) (脈: 맥 맥) (相: 서로 상) (通: 통할 통) ]
- 인자요산(仁者樂山) : 어진 사람은 의리에 만족하여 몸가짐이 무겁고 덕이 두터워 그 마음이 산과 비슷하므로 자연히 산을 좋아함. [ (仁: 어질 인) (者: 놈 자) (樂: 좋아할 요) (山: 메 산) ]
- 각곡유목(刻鵠類鶩) : 고니를 조각하다가 실패하더라도 집오리와 비슷하게는 된다는 뜻으로, 큰 뜻을 가지고 노력하다 보면 작은 성과라도 이루게 됨을 이르는 말. [ (刻: 새길 각) (鵠: 고니 곡) (鶩: 집오리 목) ]
[비유]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人: 사람 인) (鬼: 귀신 귀) (相: 서로 상) (半: 반 반) ]
-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木: 나무 목) (之: 갈 지) (悲: 슬플 비) ]
- 할계우도(割鷄牛刀) : 닭 잡는데 소 잡는 칼이라는 뜻으로, 닭을 잡는 데 소를 잡는 칼을 쓸 필요가 없는 것처럼 조그만 일을 처리하는 데에 지나치게 큰 수단을 쓸 필요는 없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割鷄 焉用牛刀(할계 언용우도) <論語(논어)> ]. [ (割: 나눌 할) (鷄: 닭 계) (牛: 소 우) (刀: 칼 도) ]
- 거저척이(遽篨戚施) : 엎드릴 수도 없고, 위를 쳐다볼 수도 없는 병이란 뜻으로, 오만(傲慢)하고 아첨(阿諂)하는 사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거저(遽篨)는 새가슴, 척이(戚施)는 곱사등이. [ (遽: 갑자기 거) (篨: 대자리 저) (戚: 겨레 척) (施: 옮을 이) ]
- 설상가상(雪上加霜) : 눈 위에 서리가 덮인다는 뜻으로, 난처한 일이나 불행한 일이 잇따라 일어남을 이르는 말. [ (雪: 눈 설) (上: 위 상) (加: 더할 가) (霜: 서리 상) ]
[사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거기부정(擧棋不定) : 바둑을 두는 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決定)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명확(明確)한 방침(方針)이나 계획(計劃)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意味). [ (擧: 들 거) (棋: 바둑 기) (不: 아닌가 부) (定: 정할 정) ]
- 박인방증(博引旁證) : 널리 예(例)를 인용하고 두루 증거를 보여 논함. [ (博: 넓을 박) (引: 당길 인) (旁: 곁 방) (證: 증거 증) ]
- 원공방목(圓孔方木) : 둥근 구멍에 모난 막대기라는 뜻으로, 사물이 서로 맞지 않음을 이르는 말. [ (圓: 둥글 원) (孔: 구멍 공) (方: 모 방) (木: 나무 목) ]
- 신진화멸(薪盡火滅) : 나무가 다 타서 없어지고 불이 꺼졌다는 뜻으로, 사람의 죽음이나 사물의 멸망을 이르는 말. [ (薪: 섶나무 신) (盡: 다할 진) (火: 불 화) (滅: 멸망할 멸) ]
- 확연대공(廓然大公) : 거리낌 없어 탁 트여 크게 공변되다는 뜻으로, 널리 모든 사물에 사심이 없이 공평함을 의미하는 성인의 마음을 배우는 군자의 학문하는 태도를 이르는 말. [ (廓: 클 확) (然: 그러할 연) (大: 큰 대) (公: 공변될 공) ]
[사용]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우문현답(愚問賢答) : 어리석은 질문에 대한 현명한 대답. [ (愚: 어리석을 우) (問: 물을 문) (賢: 어질 현) (答: 대답할 답) ]
- 설상가상(雪上加霜) : 눈 위에 서리가 덮인다는 뜻으로, 난처한 일이나 불행한 일이 잇따라 일어남을 이르는 말. [ (雪: 눈 설) (上: 위 상) (加: 더할 가) (霜: 서리 상) ]
- 옹산화병(甕算畵餠) : 독장수의 셈과 그림의 떡이라는 뜻으로, 독장수가 독을 쓰고 꿈에서 셈을 하다 깨어 독이 깨졌다는 고사와 그림 속의 떡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에서 헛수고로 고생만 하거나 실속이 없음을 이르는 말로 사용됨. [ (甕: 독 옹) (算: 셈할 산) (畵: 그림 화) (餠: 떡 병) ]
- 양두색이(兩豆塞耳) : 두 콩으로 귀를 막는다는 뜻으로, 콩알 두 알로도 귀를 막으면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것처럼 조그마한 것이 큰 지장을 초래함을 비유하여 주로 마음이 물욕에 가려지면 도리를 분별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로 사용됨. [ (豆: 콩 두) (塞: 막을 색) (耳: 귀 이) ]
- 송구영신(送舊迎新) :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음. [ (送: 보낼 송) (舊: 옛 구) (迎: 맞을 영) (新: 새 신) ]
[시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수용산출(水湧山出) : 물이 샘솟고 산이 솟아 나온다는 뜻으로, 생각과 재주가 샘솟듯 풍부하여 시나 글을 즉흥적으로 훌륭하게 짓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水: 물 수) (湧: 샘솟을 용) (山: 메 산) (出: 날 출) ]
- 퇴고(推敲) : (1)글을 지을 때 여러 번 생각하여 고치고 다듬음. 또는 그런 일. 당나라의 시인 가도(賈島)가 '僧推月下門'이란 시구를 지을 때 '推'를 '敲'로 바꿀까 말까 망설이다가 한유(韓愈)를 만나 그의 조언으로 '敲'로 결정하였다는 데에서 유래한다. ⇒규범 표기는 '퇴고'이다. (2)글을 지을 때 여러 번 생각하여 고치고 다듬음. 또는 그런 일. 당나라의 시인 가도(賈島)가 '僧推月下門'이란 시구를 지을 때 '推'를 '敲'로 바꿀까 말까 망설이다가 한유(韓愈)를 만나 그의 조언으로 '敲'로 결정하였다는 데에서 유래한다. [ (推: 밀 퇴) (敲: 두드릴 고) ]
- 풍운월로(風雲月露) :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심에 조금도 유익하지 않은 화조월석만을 읊은, 실속이 없고 겉만 화려한 시문. [ (風: 바람 풍) (雲: 구름 운) (月: 달 월) (露: 이슬 로) ]
[여럿]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독목불성림(獨木不成林) : 홀로 선 나무는 숲을 이루지 못한다는 뜻으로, 여럿이 힘을 합쳐야 일이 된다는 의미(意味). [ (獨: 홀로 독) (木: 나무 목) (不: 아니 불) (成: 이룰 성) (林: 수풀 림) ]
- 발군(拔群) : 여럿 가운데에서 특별히 뛰어남. [ (拔: 뺄 발) (群: 무리 군) ]
- 홍일점(紅一點) : (1)푸른 잎 가운데 피어 있는 한 송이의 붉은 꽃. 왕안석의 영석류시(詠石榴詩)에서 유래한다. (2)여럿 속에서 오직 하나 이채(異彩)를 띠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많은 남자 사이에 끼어 있는 한 사람의 여자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紅: 붉을 홍) (一: 한 일) (點: 점 점) ]
- 취사선택(取捨選擇) : 여럿 가운데서 쓸 것은 쓰고 버릴 것은 버림. [ (取: 취할 취) (捨: 버릴 사) (選: 가릴 선) (擇: 가릴 택) ]
[특색]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춘란추국(春蘭秋菊) : 봄의 난초(蘭草)와 가을의 국화(菊花)는 각각(各各) 특색(特色)이 있어 어느 것이 더 낫다고 할 수 없음. [ (春: 봄 춘) (蘭: 난초 란) (秋: 가을 추) (菊: 국화 국) ]
- 백인백색(百人百色) : 사람들이 저마다 다른 특색이 있음. [ (百: 일백 백) (人: 사람 인) (百: 일백 백) (色: 빛 색) ]
- 천편일률(千篇一律) : (1)여러 시문의 격조(格調)가 모두 비슷하여 개별적 특성이 없음. (2)여럿이 개별적 특성이 없이 모두 엇비슷한 현상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千: 일천 천) (篇: 책 편) (一: 한 일) (律: 법 률) ]
[특성]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학경불가단(鶴脛不可斷) : 학의 다리가 길다고 자르지 말라는 뜻으로, 사물은 각각 타고난 특성이 있기 때문에 인위적인 힘으로 함부로 가감손익(加減損益)을 하여서는 안 된다는 의미. [ (鶴: 학 학) (脛: 정강이 경) (不: 아니 불) (可: 옳을 가) (斷: 끊을 단) ]
- 천편일률(千篇一律) : (1)여러 시문의 격조(格調)가 모두 비슷하여 개별적 특성이 없음. (2)여럿이 개별적 특성이 없이 모두 엇비슷한 현상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千: 일천 천) (篇: 책 편) (一: 한 일) (律: 법 률) ]
- 춘파투석(春波投石) : 봄 물결에 돌을 던진다는 뜻으로, 삼봉 정도전이 전국 팔도의 사람들의 특성을 표현한 것 중에서 황해도를 표현한 것인데, 봄바람 타고 살랑대는 물결에 돌을 던져 파문이 일어나는 것처럼 부드럽게 호응 하는 특성을 이르는 말. [ (春: 봄 춘) (波: 물결 파) (投: 던질 투) (石: 돌 석) ]
[현상]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삼라만상(森羅萬象) : 우주에 있는 온갖 사물과 현상. [ (森: 나무 빽빽할 삼) (羅: 그물 라) (萬: 일만 만) (象: 코끼리 상) ]
- 춘분(春分) : 이십사절기의 하나. 경칩(驚蟄)과 청명(淸明)의 사이에 들며 양력 3월 21일 무렵이다. 태양이 춘분점에 이르러 적도의 위를 직사(直射)하여 밤과 낮의 길이가 거의 같지만, 빛의 굴절 현상 때문에 낮의 길이가 약간 더 길다. [ (春: 봄 춘) (分: 나눌 분) ]
- 부지불식간(不知不識間) : 생각하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는 사이. [ (不: 아닌가 부) (知: 알 지) (不: 아니 불) (識: 알 식) (間: 틈 간) ]
- 하류쟁탈(河流爭奪) : 이웃한 두 하천 사이에 침식력(浸蝕力)의 차이가 있을 때, 서로 유역을 빼앗는 현상. [ (河: 강 이름 하) (流: 흐를 류) (爭: 다툴 쟁) (奪: 빼앗을 탈) ]
- 자연선택(自然選擇) : 자연계에서 그 생활 조건에 적응하는 생물은 생존하고, 그러지 못한 생물은 저절로 사라지는 일. 다윈이 도입한 개념이다. [ (自: 스스로 자) (然: 그러할 연) (選: 가릴 선) (擇: 가릴 택) ]
[엇비슷]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세불양립(勢不兩立) : 서로 엇비슷한 힘을 지닌 두 세력이 함께 존재할 수 없음. 즉 한 세력권 안에서 권력을 나눌 수 없거나 우두머리가 둘일 수 없다는 말이다. [ (勢: 기세 세) (不: 아니 불) (立: 설 립) ]
- 득실상반(得失相半) : 이익과 손해가 서로 엇비슷함. [ (得: 얻을 득) (失: 잃을 실) (相: 서로 상) (半: 반 반) ]
- 사풍세우(斜風細雨) : 비껴 부는 바람과 가늘게 내리는 비. [ (斜: 비낄 사) (風: 바람 풍) (細: 가늘 세) (雨: 비 우) ]
- 천편일률(千篇一律) : (1)여러 시문의 격조(格調)가 모두 비슷하여 개별적 특성이 없음. (2)여럿이 개별적 특성이 없이 모두 엇비슷한 현상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千: 일천 천) (篇: 책 편) (一: 한 일) (律: 법 률) ]
- 동공이곡(同工異曲) : 재주나 솜씨는 같지만 표현된 내용이나 맛이 다름을 이르는 말. 한유(韓愈)의 ≪진학해(進學解)≫에 나오는 말이다. [ (同: 한가지 동) (工: 장인 공) (異: 다를 이) (曲: 굽을 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