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목지임 (字牧之任) : 백성을 돌보아 다스리는 책임이라는 뜻으로, '수령'을 달리 이르는 말.
字牧之任 한자 뜻 풀이
- 字(글자 자) : 글자, 아이를 배다, 양육하다, 자(字), 암컷. 본래 자궁에서 아이가 나오는 모양인데, 후에 번식한다는 의미로 인해 두 개 이상의 글자가 모여 새로운 글자를 만드는 개념으로 확대되어 '글자' 의미 파생
- 牧(칠 목) : 치다, 마소를 치는 사람, 목장, 기르다, 성 밖. 소를 치는 사람에서 백성을 기르는 관리의 의미로 확대됨.
- 之(갈 지) : 가다, 변하여 가다, 이용하다, 끼치다, 걸어가다. 대지에 풀이 돋아나 자라는 모양에서 '가다' 의미 파생. 문장 속에서 어조사로 사용되거나 대명사 역할을 하기도 함
- 任(맡길 임) : 맡기다, 맞다, 주다, 일, 마음대로 하다. 사람이 자신이 담당해야 할 일을 맡고 있다는 의미에서 '맡기다'는 의미를 생성함.
[之] 갈 지 (가다, 변하여 가다, 이용하다, 끼치다, 걸어가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살활지권(殺活之權) : 살리고 죽일 수 있는 권리. [ (殺: 죽일 살) (活: 살 활) (之: 갈 지) (權: 저울추 권) ]
- 문경지우(刎頸之友) : 서로를 위해서라면 목이 잘린다 해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사이라는 뜻으로, 생사를 같이할 수 있는 아주 가까운 사이, 또는 그런 친구를 이르는 말. 중국 전국 시대의 인상여(藺相如)와 염파(廉頗)의 고사에서 유래하였다. [ (刎: 목 벨 문) (頸: 목 경) (之: 갈 지) (友: 벗 우) ]
-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木: 나무 목) (之: 갈 지) (悲: 슬플 비) ]
- 칠보지재(七步之才) :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을 만한 재주라는 뜻으로, 아주 뛰어난 글재주를 이르는 말. 중국 위나라의 시인 조식(曹植)이 형 조비(曹丕)의 명에 따라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 (七: 일곱 칠) (步: 걸을 보) (之: 갈 지) (才: 재주 재) ]
- 자신지책(自身之策) : 자기(自己) 한 몸의 생활(生活)을 꾀해 나갈 계책(計策). [ (自: 스스로 자) (身: 몸 신) (之: 갈 지) (策: 꾀 책) ]
[任] 맡길 임 (맡기다, 맞다, 주다, 일, 마음대로 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자유방임(自由放任) : (1)각자의 자유에 맡겨 간섭하지 아니함. (2)경제 정책에서, 국가의 간섭을 제한하고 사유 재산과 기업의 자유 활동을 지지하는 주장. [ (自: 스스로 자) (由: 말미암을 유) (放: 놓을 방) (任: 맡길 임) ]
- 배임수뢰(背任受賂) : 본분의 임무(任務)를 어기고 부정(不正)한 청탁(請託)을 받으며 뇌물(賂物)을 받아 재산(財産) 상(上)의 이익(利益)을 취득(取得)하는 죄(罪). [ (背: 등 배) (任: 맡길 임) (受: 받을 수) (賂: 뇌물줄 뢰) ]
- 장공임조비(長空任鳥飛) : 하늘은 새가 마음껏 날도록 맡긴다는 뜻으로, 큰 인물(人物)은 작은 일에 개의치 않음을 이르는 말. [ (長: 길 장) (空: 빌 공) (任: 맡길 임) (鳥: 새 조) (飛: 날 비) ]
- 자목지임(字牧之任) : 백성을 돌보아 다스리는 책임이라는 뜻으로, '수령'을 달리 이르는 말. [ (字: 글자 자) (牧: 칠 목) (之: 갈 지) (任: 맡길 임) ]
- 보필지임(輔弼之任) : 임금을 보좌하는 책임. 또는 그런 직임. [ (輔: 도울 보) (弼: 도울 필) (之: 갈 지) (任: 맡길 임) ]
[字] 글자 자 (글자, 아이를 배다, 양육하다, 자(字), 암컷)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초해문자(稍解文字) : 글자나 겨우 볼 정도로 무식을 면함. [ (稍: 벼줄기끝 초) (解: 풀 해) (文: 글월 문) (字: 글자 자) ]
- 반자불성(半字不成) : (1)글자를 반만 쓰고 중간에 그만둠. (2)일을 중도에서 그만두어 이루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半: 반 반) (字: 글자 자) (不: 아니 불) (成: 이룰 성) ]
- 불립문자(不立文字) : 불도의 깨달음은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것이므로 말이나 글에 의지하지 않는다는 말. [ (不: 아니 불) (立: 설 립) (文: 글월 문) (字: 글자 자) ]
- 자목지임(字牧之任) : 백성을 돌보아 다스리는 책임이라는 뜻으로, '수령'을 달리 이르는 말. [ (字: 글자 자) (牧: 칠 목) (之: 갈 지) (任: 맡길 임) ]
[牧] 칠 목 (치다, 마소를 치는 사람, 목장, 기르다, 성 밖)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초동목수(樵童牧豎) : 땔나무를 하는 아이와 풀밭에서 가축에게 풀을 먹이는 아이를 아울러 이르는 말. [ (樵: 땔나무 초) (童: 아이 동) (牧: 칠 목) (豎: 더벅머리 수) ]
- 자목지임(字牧之任) : 백성을 돌보아 다스리는 책임이라는 뜻으로, '수령'을 달리 이르는 말. [ (字: 글자 자) (牧: 칠 목) (之: 갈 지) (任: 맡길 임) ]
- 십양구목(十羊九牧) : 양 열 마리에 목자가 아홉이라는 뜻으로, 백성에 비해 벼슬아치가 많음을 이르는 말. [ (十: 열 십) (羊: 양 양) (九: 아홉 구) (牧: 칠 목) ]
[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魂: 넋 혼) (飛: 날 비) (中: 가운데 중) (天: 하늘 천) ]
- 치망순역지(齒亡脣亦支) :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있던 것이 없어져서 불편(不便)하더라도 없는 대로 참고 살아간다는 말. [ (齒: 이 치) (亡: 잃을 망) (脣: 입술 순) (亦: 또 역) (支: 가를 지) ]
- 우문현답(愚問賢答) : 어리석은 질문에 대한 현명한 대답. [ (愚: 어리석을 우) (問: 물을 문) (賢: 어질 현) (答: 대답할 답) ]
- 두구탄성(杜口呑聲) : 입을 닫고 소리를 삼킨다는 뜻으로, 입 다물고 말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 [ (杜: 팥배나무 두) (口: 입 구) (呑: 삼킬 탄) (聲: 소리 성) ]
- 어언박과(語言薄過) : 대단하지 아니한 말의 허물. [ (語: 말씀 어) (言: 말씀 언) (薄: 엷을 박) (過: 지날 과) ]
[백성]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태고지민(太古之民) : 아득한 옛적의 순박한 백성. [ (太: 클 태) (古: 예 고) (之: 갈 지) (民: 백성 민) ]
- 풍행초언(風行草偃) : 바람이 불면 풀이 쓰러진다는 뜻으로, 임금이 덕(德)으로서 백성을 교화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行: 갈 행) (草: 풀 초) (偃: 누울 언) ]
- 억만창생(億萬蒼生) : 수많은 백성. [ (億: 억 억) (萬: 일만 만) (蒼: 푸를 창) (生: 날 생) ]
- 부국안민(富國安民) : 나라를 넉넉하게 하고 백성을 편안하게 한다는 뜻으로, 나라를 부유하게 하고 백성들을 편안하게 안정시킨다는 의미. [ (富: 가멸 부) (國: 나라 국) (安: 편안할 안) (民: 백성 민) ]
- 억만지심(億萬之心) : 백성마다 제각각의 마음이라는 뜻으로, 마음을 하나로 모아 나라를 위하여 이바지하려 하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億: 억 억) (萬: 일만 만) (之: 갈 지) (心: 마음 심) ]
[수령]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다발장리(多發將吏) : 조선 시대에, 수령이 죄인을 잡으려고 많은 수의 포교(捕校)와 사령(使令)을 보내던 일. [ (多: 많을 다) (發: 필 발) (將: 장수 장) (吏: 벼슬아치 리) ]
- 자목지임(字牧之任) : 백성을 돌보아 다스리는 책임이라는 뜻으로, '수령'을 달리 이르는 말. [ (字: 글자 자) (牧: 칠 목) (之: 갈 지) (任: 맡길 임) ]
- 삼마태수(三馬太守) : 세마리의 말을 타고 오는 수령(守令)이라는 뜻으로, 재물(財物)에 욕심이 없는 깨끗한 관리, 청백리(淸白吏)를 이르는 말. [ (三: 석 삼) (馬: 말 마) (太: 클 태) (守: 지킬 수) ]
- 봉격지희(奉檄之喜) : 부모가 살아 있는 동안에 그 고을의 수령으로 임명되는 기쁨. [ (奉: 받들 봉) (檄: 격문 격) (之: 갈 지) (喜: 기쁠 희) ]
[책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자목지임(字牧之任) : 백성을 돌보아 다스리는 책임이라는 뜻으로, '수령'을 달리 이르는 말. [ (字: 글자 자) (牧: 칠 목) (之: 갈 지) (任: 맡길 임) ]
- 보필지임(輔弼之任) : 임금을 보좌하는 책임. 또는 그런 직임. [ (輔: 도울 보) (弼: 도울 필) (之: 갈 지) (任: 맡길 임) ]
- 정신출전(挺身出戰) : 앞장서서 나가 싸운다는 뜻으로, 위급(危急)할 때 과감히 나서 모든 책임(責任)을 다함을 이르는 말. [ (挺: 뺄 정) (身: 몸 신) (出: 날 출) (戰: 싸움 전) ]
- 전임책성(專任責成) : 오로지 남에게 맡겨서 책임을 지게 함. [ (專: 오로지 전) (任: 맡길 임) (責: 꾸짖을 책) (成: 이룰 성) ]
- 동량지신(棟樑之臣) : 한 나라의 중요(重要)한 책임(責任)을 맡아 수행(遂行)할 만한 신하(臣下). [ (棟: 용마루 동) (樑: 들보 량) (之: 갈 지) (臣: 신하 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