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흥차사 (咸興差使) : 심부름을 가서 오지 아니하거나 늦게 온 사람을 이르는 말. 조선 태조 이성계가 왕위를 물려주고 함흥에 있을 때에, 태종이 보낸 차사를 혹은 죽이고 혹은 잡아 가두어 돌려보내지 아니하였던 데서 유래한다.
咸興差使 한자 뜻 풀이
- 咸(다 함) : 다, 덜다, 모두, 줄임, 64괘(卦)의 하나. '戌(술)'과 '口(구)'의 결합으로, '戌'에 '모두'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 '모두 입을 모으다'는 의미에서 '다'의 의미 생성
- 興(일 흥) : 일다, 흥취, 피를 바르다, 일어남, 흥겨움. 힘을 합하여 함께 일으킨다는 의미에서 '흥하다'는 의미를 생성함
- 差(어긋날 차) : 어긋나다, 층지다, 부리다, 낫다, 다르다. 왼손이 아래로 드리워져 있어 오른손과 맞지 않아 '어긋나다'는 의미 생성. 가지런하지 않고 들쭉날쭉하게 '층지다'는 의미로는 (치)발음
- 使(부릴 사) : 부리다, 사신(使臣), 시킴, 하여금, 좇다. 일을 하는 사람의 의미에서 사람에게 일을 시킨다는 의미 생성함. 사역(使役)의 의미로 확대되어 사용됨
[使] 부릴 사 (부리다, 사신(使臣), 시킴, 하여금, 좇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차풍사선(借風使船) : 바람을 빌려 배를 부린다는 뜻으로, 돈을 빌려 임시변통한다는 의미를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말. [ (借: 빌 차) (風: 바람 풍) (使: 부릴 사) (船: 배 선) ]
- 화조사(花鳥使) : 남녀 사이의 애정에 관계되는 일을 심부름하여 주는 사람. [ (花: 꽃 화) (鳥: 새 조) (使: 부릴 사) ]
- 사비사지(使臂使指) : 팔과 손가락을 쓴다는 뜻으로, 명령과 지시 따위를 뜻대로 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使: 부릴 사) (臂: 팔 비) (使: 부릴 사) (指: 손가락 지) ]
- 녹의사자(綠衣使者) : 푸른 옷을 입은 사자(使者)라는 뜻으로, 앵무새의 다른 명칭. [ (衣: 옷 의) (使: 부릴 사) (者: 놈 자) ]
- 사계사야(使鷄司夜) : 닭으로 하여금 밤을 맡긴다는 뜻으로, 닭에게 밤 시각을 알리는 일을 맡기는 것처럼, 알맞은 인재에 적합한 일을 맡긴다는 의미. [ (使: 부릴 사) (鷄: 닭 계) (司: 맡을 사) (夜: 밤 야) ]
[咸] 다 함 (다, 덜다, 모두, 줄임, 64괘(卦)의 하나)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함흥차사(咸興差使) : 심부름을 가서 오지 아니하거나 늦게 온 사람을 이르는 말. 조선 태조 이성계가 왕위를 물려주고 함흥에 있을 때에, 태종이 보낸 차사를 혹은 죽이고 혹은 잡아 가두어 돌려보내지 아니하였던 데서 유래한다. [ (咸: 다 함) (興: 일 흥) (差: 어긋날 차) (使: 부릴 사) ]
- 함유일덕(咸有一德) : 임금과 신하(臣下)가 다 한 가지 덕이 있음. [ (咸: 다 함) (有: 있을 유) (一: 한 일) (德: 덕 덕) ]
- 호박함망택간장세각정(好博咸亡宅看章細覺情) : 노름을 좋아하니 다 집을 잃어버리고, 글을 보니 자세(仔細)하게 뜻을 깨달음. [ (好: 좋을 호) (博: 넓을 박) (咸: 다 함) (亡: 잃을 망) (宅: 집 택) (看: 볼 간) (章: 문채 장) (細: 가늘 세) (覺: 깨달을 각) (情: 뜻 정) ]
[差] 어긋날 차 (어긋나다, 층지다, 부리다, 낫다, 다르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차별대우(差別待遇) : 둘 이상의 대상을 각각 등급이나 수준 따위의 차이를 두어서 대우함. [ (差: 어긋날 차) (別: 나눌 별) (待: 기다릴 대) (遇: 만날 우) ]
- 함흥차사(咸興差使) : 심부름을 가서 오지 아니하거나 늦게 온 사람을 이르는 말. 조선 태조 이성계가 왕위를 물려주고 함흥에 있을 때에, 태종이 보낸 차사를 혹은 죽이고 혹은 잡아 가두어 돌려보내지 아니하였던 데서 유래한다. [ (咸: 다 함) (興: 일 흥) (差: 어긋날 차) (使: 부릴 사) ]
- 견아차호(犬牙差互) : 개의 이빨처럼 사물이 서로 어긋남. [ (犬: 개 견) (牙: 어금니 아) (差: 어긋날 차) (互: 서로 호) ]
- 천양지차(天壤之差) : 하늘과 땅 사이와 같이 엄청난 차이. [ (天: 하늘 천) (壤: 흙 양) (之: 갈 지) (差: 어긋날 차) ]
- 방부차빈(放富差貧) : 부유한 사람은 제외하고 가난한 사람에게 부역을 지움. [ (放: 놓을 방) (富: 가멸 부) (差: 어긋날 차) (貧: 가난할 빈) ]
[興] 일 흥 (일다, 흥취, 피를 바르다, 일어남, 흥겨움)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함흥차사(咸興差使) : 심부름을 가서 오지 아니하거나 늦게 온 사람을 이르는 말. 조선 태조 이성계가 왕위를 물려주고 함흥에 있을 때에, 태종이 보낸 차사를 혹은 죽이고 혹은 잡아 가두어 돌려보내지 아니하였던 데서 유래한다. [ (咸: 다 함) (興: 일 흥) (差: 어긋날 차) (使: 부릴 사) ]
- 흥진비래(興盡悲來) : 즐거운 일이 다하면 슬픈 일이 닥쳐온다는 뜻으로, 세상일은 순환되는 것임을 이르는 말. [ (興: 일 흥) (盡: 다할 진) (悲: 슬플 비) (來: 올 래) ]
- 흥청망청(興淸亡淸) : 흥청이 망청이 되었다는 뜻으로, 이것저것 가릴 것 없이 마구 낭비하고 마구 행동하면 망한다는 의미. [ (興: 일 흥) (淸: 맑을 청) (亡: 잃을 망) (淸: 맑을 청) ]
- 장맥분흥(張脈憤興) : 사람이 격분(激憤)하거나 흥분(興奮)하면 혈맥의 펼쳐 움직임은 강(强)한 모습을 띄게 되지만, 그 속은 마르게 됨을 말함. [ (張: 베풀 장) (脈: 맥 맥) (憤: 결낼 분) (興: 일 흥) ]
- 성쇠흥폐(盛衰興廢) : 성하고 쇠하며, 흥하고 폐한다는 뜻으로, 융성과 쇠퇴, 흥왕(興旺)과 퇴폐하는 일을 의미함. [ (盛: 담을 성) (衰: 쇠할 쇠) (興: 일 흥) (廢: 폐할 폐) ]
[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풍사재하(風斯在下) : 새가 높이 날 때는 바람은 그 밑에 있다는 뜻으로, 높은 곳에 오름을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斯: 이 사) (在: 있을 재) (下: 아래 하) ]
- 남우(濫竽) : 무능한 사람이 재능이 있는 체하는 것이나 또는 실력이 없는 사람이 어떤 지위에 붙어 있는 일을 이르는 말. 중국 제(齊)나라 때에, 남곽이라는 사람이 생황을 불 줄 모르면서 악사(樂士)들 가운데에 끼어 있다가 한 사람씩 불게 하자 도망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竽: 피리 우) ]
- 감회(感懷) : 지난 일을 돌이켜 볼 때 느껴지는 회포. [ (感: 느낄 감) (懷: 품을 회) ]
- 두동미서(頭東尾西) : 제사상을 차릴 때에 생선 따위의 머리는 동쪽으로, 꼬리는 서쪽으로 향하게 놓는 일. [ (頭: 머리 두) (東: 동녘 동) (尾: 꼬리 미) (西: 서녘 서) ]
[비유]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人: 사람 인) (鬼: 귀신 귀) (相: 서로 상) (半: 반 반) ]
-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木: 나무 목) (之: 갈 지) (悲: 슬플 비) ]
- 할계우도(割鷄牛刀) : 닭 잡는데 소 잡는 칼이라는 뜻으로, 닭을 잡는 데 소를 잡는 칼을 쓸 필요가 없는 것처럼 조그만 일을 처리하는 데에 지나치게 큰 수단을 쓸 필요는 없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割鷄 焉用牛刀(할계 언용우도) <論語(논어)> ]. [ (割: 나눌 할) (鷄: 닭 계) (牛: 소 우) (刀: 칼 도) ]
- 거저척이(遽篨戚施) : 엎드릴 수도 없고, 위를 쳐다볼 수도 없는 병이란 뜻으로, 오만(傲慢)하고 아첨(阿諂)하는 사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거저(遽篨)는 새가슴, 척이(戚施)는 곱사등이. [ (遽: 갑자기 거) (篨: 대자리 저) (戚: 겨레 척) (施: 옮을 이) ]
- 설상가상(雪上加霜) : 눈 위에 서리가 덮인다는 뜻으로, 난처한 일이나 불행한 일이 잇따라 일어남을 이르는 말. [ (雪: 눈 설) (上: 위 상) (加: 더할 가) (霜: 서리 상) ]
[사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人: 사람 인) (鬼: 귀신 귀) (相: 서로 상) (半: 반 반) ]
-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天: 하늘 천) (方: 모 방) (地: 땅 지) (方: 모 방) ]
- 살활지권(殺活之權) : 살리고 죽일 수 있는 권리. [ (殺: 죽일 살) (活: 살 활) (之: 갈 지) (權: 저울추 권) ]
-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魂: 넋 혼) (飛: 날 비) (中: 가운데 중) (天: 하늘 천) ]
- 삼익우(三益友) : 사귀어서 자기에게 도움이 되는 세 가지의 벗. 심성이 곧은 사람과 믿음직한 사람, 문견이 많은 사람을 이른다. [ (三: 석 삼) (益: 더할 익) (友: 벗 우) ]
[소식]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안신(雁信) : 먼 곳에서 소식을 전하는 편지. [ (雁: 기러기 안) (信: 믿을 신) ]
- 우화등선(羽化登仙) : 사람의 몸에 날개가 돋아 하늘로 올라가 신선이 됨. ≪진서(晉書)≫의 <허매전(許邁傳)>에 나오는 말이다. [ (羽: 깃 우) (化: 화할 화) (登: 오를 등) (仙: 신선 선) ]
- 가서저만금(家書抵萬金) : 타국(他國)이나 타향(他鄕)에 살 때는 고향(故鄕) 가족(家族)의 편지(便紙)가 더없이 반갑고, 그 소식(消息)의 값이 황금(黃金) 만 냥보다 더 소중(所重)하다는 말. [ (家: 집 가) (書: 글 서) (抵: 거스를 저) (萬: 일만 만) (金: 쇠 금) ]
- 함흥차사(咸興差使) : 심부름을 가서 오지 아니하거나 늦게 온 사람을 이르는 말. 조선 태조 이성계가 왕위를 물려주고 함흥에 있을 때에, 태종이 보낸 차사를 혹은 죽이고 혹은 잡아 가두어 돌려보내지 아니하였던 데서 유래한다. [ (咸: 다 함) (興: 일 흥) (差: 어긋날 차) (使: 부릴 사) ]
- 연안대비(燕雁代飛) : 제비가 날아올 때는 기러기가 날아가고 기러기가 날아올 때에는 제비가 날아가 서로 교체하여 각각 다른 방향으로 간다는 뜻으로, 사람의 일이 서로 어긋남을 이르는 말. [ (燕: 제비 연) (雁: 기러기 안) (代: 대신 대) (飛: 날 비) ]
[왕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함흥차사(咸興差使) : 심부름을 가서 오지 아니하거나 늦게 온 사람을 이르는 말. 조선 태조 이성계가 왕위를 물려주고 함흥에 있을 때에, 태종이 보낸 차사를 혹은 죽이고 혹은 잡아 가두어 돌려보내지 아니하였던 데서 유래한다. [ (咸: 다 함) (興: 일 흥) (差: 어긋날 차) (使: 부릴 사) ]
- 수명어천(受命於天) : 천명을 받아 왕위에 오름. [ (受: 받을 수) (命: 목숨 명) (於: 어조사 어) (天: 하늘 천) ]
- 역성혁명(易姓革命) : (1)왕조가 바뀌는 일. (2)중국에 있었던 유교 정치사상의 기본 관념의 하나. 제왕이 부덕하여 민심을 잃으면, 덕이 있는 다른 사람이 천명을 받아 왕조를 바꾸고 새로운 왕조를 세워도 좋다고 하는 사상이다. [ (易: 바꿀 역) (姓: 성 성) (革: 가죽 혁) (命: 목숨 명) ]
[유래]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문경지우(刎頸之友) : 서로를 위해서라면 목이 잘린다 해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사이라는 뜻으로, 생사를 같이할 수 있는 아주 가까운 사이, 또는 그런 친구를 이르는 말. 중국 전국 시대의 인상여(藺相如)와 염파(廉頗)의 고사에서 유래하였다. [ (刎: 목 벨 문) (頸: 목 경) (之: 갈 지) (友: 벗 우) ]
- 칠보지재(七步之才) :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을 만한 재주라는 뜻으로, 아주 뛰어난 글재주를 이르는 말. 중국 위나라의 시인 조식(曹植)이 형 조비(曹丕)의 명에 따라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 (七: 일곱 칠) (步: 걸을 보) (之: 갈 지) (才: 재주 재) ]
- 남우(濫竽) : 무능한 사람이 재능이 있는 체하는 것이나 또는 실력이 없는 사람이 어떤 지위에 붙어 있는 일을 이르는 말. 중국 제(齊)나라 때에, 남곽이라는 사람이 생황을 불 줄 모르면서 악사(樂士)들 가운데에 끼어 있다가 한 사람씩 불게 하자 도망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竽: 피리 우) ]
- 불야성(不夜城) : 등불 따위가 휘황하게 켜 있어 밤에도 대낮같이 밝은 곳을 이르는 말. 밤에도 해가 떠 있어 밝았다고 하는 중국 동래군(東萊郡) 불야현(不夜縣)에 있었다는 성(城)에서 유래한다. ≪한서지리지(漢書地理志)≫에 나오는 말이다. [ (不: 아니 불) (夜: 밤 야) (城: 성 성) ]
- 현가불철(絃歌不輟) : 거문고 타고 노래하는 것을 그치지 않는다는 뜻으로, 공자의 고사에서 유래되어 어려움을 당해도 학문을 계속함을 이르는 말. [ (絃: 악기줄 현) (歌: 노래 가) (不: 아니 불) (輟: 그칠 철) ]
[조선]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실사구시(實事求是) : 사실에 토대를 두어 진리를 탐구하는 일. 공리공론을 떠나서 정확한 고증을 바탕으로 하는 과학적ㆍ객관적 학문 태도를 이른 것으로, 중국 청나라 고증학의 학문 태도에서 볼 수 있다. 조선 시대 실학파의 학문에 큰 영향을 주었다. [ (實: 열매 실) (事: 일 사) (求: 구할 구) (是: 옳을 시) ]
- 사패지지(賜牌之地) : 고려ㆍ조선 시대에, 임금이 내려 준 논밭. 주로 외교와 국방 따위의 분야에서 나라에 큰 공을 세운 왕족이나 벼슬아치에게 내려 주었으며, 세습이 되는 토지와 안 되는 토지가 있었다. [ (賜: 줄 사) (牌: 패 패) (之: 갈 지) (地: 땅 지) ]
- 다발장리(多發將吏) : 조선 시대에, 수령이 죄인을 잡으려고 많은 수의 포교(捕校)와 사령(使令)을 보내던 일. [ (多: 많을 다) (發: 필 발) (將: 장수 장) (吏: 벼슬아치 리) ]
- 도문대작(屠門大嚼) : 조선 시대에, 허균이 전국 팔도의 식품과 명산지에 관하여 적은 책.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식품 전문서이다. 1권. [ (屠: 잡을 도) (門: 문 문) (大: 큰 대) (嚼: 씹을 작) ]
- 삼수갑산(三水甲山) : 우리나라에서 가장 험한 산골이라 이르던 삼수와 갑산. 조선 시대에 귀양지의 하나였다. [ (三: 석 삼) (水: 물 수) (甲: 갑옷 갑) (山: 메 산) ]
[한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영고일취(榮枯一炊) : 인생이 꽃피고 시드는 것은 한번 밥짓는 순간같이 덧없고 부질없음을 이르는 말. [ (榮: 영화 영) (枯: 마를 고) (一: 한 일) (炊: 불땔 취) ]
- 형제위수족(兄弟爲手足) : 형제 사이는 손발과 같아서 한번 잃으면 다시 얻을 수 없다는 뜻으로, 형제끼리 우애 있게 지내야 한다는 말. [ (兄: 맏 형) (弟: 아우 제) (爲: 할 위) (手: 손 수) (足: 발 족) ]
- 경궁지조(驚弓之鳥) : 한 번 화살에 맞은 새는 구부러진 나무만 보아도 놀란다는 뜻으로, 한 번 혼이 난 일로 늘 의심과 두려운 마음을 품는 것을 이르는 말. [ (驚: 놀랄 경) (弓: 활 궁) (之: 갈 지) (鳥: 새 조) ]
- 화불재양(華不再揚) : 꽃은 다시 매달 수 없다는 뜻으로, 한 번 떨어진 꽃을 다시 붙일 수 없듯이 흘러간 세월은 다시 돌아오지 않음을 이르는 말. [ (華: 빛날 화) (不: 아니 불) (再: 두 재) (揚: 오를 양) ]
- 함흥차사(咸興差使) : 심부름을 가서 오지 아니하거나 늦게 온 사람을 이르는 말. 조선 태조 이성계가 왕위를 물려주고 함흥에 있을 때에, 태종이 보낸 차사를 혹은 죽이고 혹은 잡아 가두어 돌려보내지 아니하였던 데서 유래한다. [ (咸: 다 함) (興: 일 흥) (差: 어긋날 차) (使: 부릴 사) ]
[회답]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고답심상(顧答審詳) : 편지(便紙)의 회답(回答)도 자세(仔細)히 살펴 써야 함. [ (顧: 돌아볼 고) (答: 대답할 답) (審: 살필 심) (詳: 자세할 상) ]
- 경복자(敬復者) : 공경하여 답장한다는 뜻으로, 주로 한문 투의 편지글 답장 첫머리에 쓰는 말. [ (敬: 공경 경) (復: 회복할 복) (者: 놈 자) ]
- 필문필답(筆問筆答) : 글로 써서 묻고 대답함. [ (筆: 붓 필) (問: 물을 문) (筆: 붓 필) (答: 대답할 답) ]
- 복계(復啓) : 답장으로 말씀드린다는 뜻으로, 한문 투 편지의 첫머리에 쓰는 말. [ (復: 회복할 복) (啓: 열 계) ]
- 경복(敬復) : 경복(敬覆). 공경(恭敬)하여 삼가 답장(答狀)한다는 뜻으로, 주(主)로 한문투(漢文-)의 회답(回答) 편지(便紙) 첫머리에 쓰는 말. [ (敬: 공경 경) (復: 회복할 복) ]
[심부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화조사(花鳥使) : 남녀 사이의 애정에 관계되는 일을 심부름하여 주는 사람. [ (花: 꽃 화) (鳥: 새 조) (使: 부릴 사) ]
- 함흥차사(咸興差使) : 심부름을 가서 오지 아니하거나 늦게 온 사람을 이르는 말. 조선 태조 이성계가 왕위를 물려주고 함흥에 있을 때에, 태종이 보낸 차사를 혹은 죽이고 혹은 잡아 가두어 돌려보내지 아니하였던 데서 유래한다. [ (咸: 다 함) (興: 일 흥) (差: 어긋날 차) (使: 부릴 사) ]
- 갈식(喝食) : (1)선원에서, 식사 때에 대중들에게 탕과 반찬의 종류를 알리는 소임. (2)선원에서, 식사 때에 심부름하는 아이. [ (喝: 꾸짖을 갈) (食: 밥 식) ]
- 아동주졸(兒童走卒) : 철없는 아이들과 어리석은 사람들을 아울러 이르는 말. [ (兒: 아이 아) (童: 아이 동) (走: 달릴 주) (卒: 군사 졸) ]
- 쇄소응대(灑掃應對) : 물을 뿌려 쓸고 응대한다는 뜻으로, 집 안팎을 깨끗이 거두고 웃어른의 부름이나 물음에 응하여 상대함을 이르는 말. [ (灑: 뿌릴 쇄) (掃: 쓸 소) (應: 응할 응) (對: 대답할 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