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불근리 (語不近理) : 말이 이치에 맞지 않는 데가 있음.
語不近理 한자 뜻 풀이
- 語(말씀 어) : 말씀, 알리다, 말, 고함, 말하다. 말과 이야기의 의미. '吾(오)'는 발음요소
- 不(아니 불) : 아닌가, 크다, 새 이름, 의문사, 오디새. 땅 아래로 뻗어있는 식물의 뿌리를 표현해 아직 자라지 않았다는데서 '아니다'라는 의미 생성
- 近(가까울 근) : 가깝다, 가까이하다, 어조사(語助辭), 친하게 지냄, 어세(語勢)를 고름. 거리가 '가깝다'는 의미에서 '곁'이나 '친척' 등의 의미 파생
- 理(다스릴 리) : 다스리다, 다스려지다, 길, 결, 성질. 옥[玉]을 다듬는 기술로 인해 '다스리다'는 의미 생성. 후에 '이치', '이론'의 의미 파생
[不] 아니 불 (아닌가, 크다, 새 이름, 의문사, 오디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거기부정(擧棋不定) : 바둑을 두는 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決定)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명확(明確)한 방침(方針)이나 계획(計劃)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意味). [ (擧: 들 거) (棋: 바둑 기) (不: 아닌가 부) (定: 정할 정) ]
- 백불일실(百不一失) : 백 가운데 하나도 실수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목적하는 바를 결코 잃지 않는다는 의미. [ (百: 일백 백) (不: 아니 불) (一: 한 일) (失: 잃을 실) ]
- 회피부득(回避不得) : 피하고자 하여도 피할 수가 없음. [ (回: 돌 회) (避: 피할 피) (不: 아닌가 부) (得: 얻을 득) ]
- 부답복철(不踏覆轍) : 전철을 밟지 않는다는 뜻으로, 앞사람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 [ (不: 아닌가 부) (踏: 밟을 답) (覆: 뒤집힐 복) (轍: 바퀴 자국 철) ]
- 종불출급(終不出給) : 빚돈을 갚지 않음. [ (終: 끝날 종) (不: 아니 불) (出: 날 출) (給: 넉넉할 급) ]
[理] 다스릴 리 (다스리다, 다스려지다, 길, 결, 성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만무시리(萬無是理) : 도무지 그럴 리가 없음. [ (萬: 일만 만) (無: 없을 무) (是: 옳을 시) (理: 다스릴 리) ]
- 련리지(連理枝) : (1)두 나무의 가지가 서로 맞닿아서 결이 서로 통한 것. (2)화목한 부부나 남녀 사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연리지'의 북한어. [ (理: 다스릴 리) (枝: 가지 지) ]
- 생생지리(生生之理) : 모든 생물이 생기고 퍼져 나가는 자연의 이치. [ (生: 날 생) (生: 날 생) (之: 갈 지) (理: 다스릴 리) ]
- 섭리음양(燮理陰陽) : 음양을 화합해 다스린다는 뜻으로, 천하의 도(道)를 조화시킨다는 의미에서 재상(宰相)이 천하를 다스림을 비유하는 말로 쓰이거나 재상의 직분(職分)을 의미하기도 함. [ (燮: 화할 섭) (理: 다스릴 리) (陰: 응달 음) (陽: 볕 양) ]
- 어불근리(語不近理) : 말이 이치에 맞지 않는 데가 있음. [ (語: 말씀 어) (不: 아니 불) (近: 가까울 근) (理: 다스릴 리) ]
[語] 말씀 어 (말씀, 알리다, 말, 고함, 말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어언박과(語言薄過) : 대단하지 아니한 말의 허물. [ (語: 말씀 어) (言: 말씀 언) (薄: 엷을 박) (過: 지날 과) ]
- 감언미어(甘言美語) : 달콤하고 아름다운 말. [ (甘: 달 감) (言: 말씀 언) (美: 아름다울 미) (語: 말씀 어) ]
- 대언장어(大言壯語) : 제 분수에 맞지 않는 말을 희떱게 지껄임. 또는 그 말. [ (大: 큰 대) (言: 말씀 언) (壯: 씩씩할 장) (語: 말씀 어) ]
- 첨언밀어(甛言蜜語) : (1) 듣기 좋은 말 (2) 남을 꾀기 위(爲)한 달콤한 말. [ (甛: 달 첨) (言: 말씀 언) (蜜: 꿀 밀) (語: 말씀 어) ]
- 냉어빙인(冷語冰人) : 남을 냉정(冷情)하게 접대(接待)함을 이르는 말. [ (語: 말씀 어) (冰: 얼음 빙) (人: 사람 인) ]
[近] 가까울 근 (가깝다, 가까이하다, 어조사(語助辭), 친하게 지냄, 어세(語勢)를 고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태욕근치(殆辱近恥) : 총애(寵愛)를 받는다고 욕된 일을 하면 머지 않아 위태(危殆)함과 치욕(恥辱)이 옴. [ (殆: 위태할 태) (辱: 욕될 욕) (近: 가까울 근) (恥: 부끄러워할 치) ]
- 지근지처(至近之處) : 매우 가까운 곳. [ (至: 이를 지) (近: 가까울 근) (之: 갈 지) (處: 머무를 처) ]
- 어불근리(語不近理) : 말이 이치에 맞지 않는 데가 있음. [ (語: 말씀 어) (不: 아니 불) (近: 가까울 근) (理: 다스릴 리) ]
- 강근지족(强近之族) : 도움을 줄 만한 아주 가까운 친척(親戚). [ (强: 굳셀 강) (近: 가까울 근) (之: 갈 지) (族: 겨레 족) ]
- 지원부지근(知遠不知近) : 먼 것은 알고 가까운 것은 모른다는 뜻으로, 남의 일은 잘 알면서 자기 일은 알지 못함을 이르는 말. [ (知: 알 지) (遠: 멀 원) (不: 아닌가 부) (知: 알 지) (近: 가까울 근) ]
[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魂: 넋 혼) (飛: 날 비) (中: 가운데 중) (天: 하늘 천) ]
- 치망순역지(齒亡脣亦支) :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있던 것이 없어져서 불편(不便)하더라도 없는 대로 참고 살아간다는 말. [ (齒: 이 치) (亡: 잃을 망) (脣: 입술 순) (亦: 또 역) (支: 가를 지) ]
- 우문현답(愚問賢答) : 어리석은 질문에 대한 현명한 대답. [ (愚: 어리석을 우) (問: 물을 문) (賢: 어질 현) (答: 대답할 답) ]
- 두구탄성(杜口呑聲) : 입을 닫고 소리를 삼킨다는 뜻으로, 입 다물고 말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 [ (杜: 팥배나무 두) (口: 입 구) (呑: 삼킬 탄) (聲: 소리 성) ]
- 어언박과(語言薄過) : 대단하지 아니한 말의 허물. [ (語: 말씀 어) (言: 말씀 언) (薄: 엷을 박) (過: 지날 과) ]
[이치]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자손손타(自損損他) : 그릇된 이치를 믿어 자신을 해롭게 하고 남까지도 잘못되게 함. [ (自: 스스로 자) (損: 덜 손) (損: 덜 손) (他: 다를 타) ]
- 선악불이(善惡不二) : 선악은 모두 인연에 의하여 생긴 것으로 각각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평등 무차별한 하나의 이치로 돌아간다는 말. [ (善: 착할 선) (惡: 악할 악) (不: 아니 불) (二: 두 이) ]
- 지자불언(知者不言) : 지자는 깊이 재능을 감추고 함부로 말을 하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노자(老子)≫ 56장에 나오는 말이다. [ (知: 알 지) (者: 놈 자) (不: 아니 불) (言: 말씀 언) ]